[초보지식]침낭의 종류 등

침낭의 종류外   <DIV style="TEXT-ALIGN: center"><A href="xxxxxxxxjavascript:close();"> <IMG id=_photo_ style="BORDER-TOP-WIDTH: 0px; BORDER-LEFT-WIDTH: 0px; BORDER-BOTTOM-WIDTH: 0px; BORDER-RIGHT-WIDTH: 0px"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fs7.blog.daum.net%2Foriginal%2F27%2Fblog%2F2008%2F03%2F02%2F21%2F32%2F47ca9e3e97e48%26filename%3D%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65533%3B%26%23944%3B%26%2365533%3B%2811%29.JPG" name=viewer></A></DIV>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o:p></o:p>  <o:p></o:p> 1. 침낭 종류 (형태) <o:p></o:p>    크게 머미형과 사각형이 있습니다.<o:p></o:p>    머미형(미이라형)은 말그대로 어깨폭은 넓고 다리쪽은 좁은 미이라 형태이고 사각침낭은 지퍼를 열면 사각형으로 펴지는 침낭인데 같은충진용량이면 머미형이 보온력이 훨씬 우수합니다.<o:p></o:p>     침낭은 열원이 아니고 몸의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얼마나 보온을 잘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몸과 침낭사이에 공간이 많을수록 보온력이 떨어집니다..<o:p></o:p>  <o:p></o:p>  <o:p></o:p>  <o:p></o:p> 2. 충진재 :<o:p></o:p>    - Goose Down (거위털)<o:p></o:p>    - Duck Down (오리털)<o:p></o:p>    - 합성충진재 (할로필 퀼로필 등 합성소재)<o:p></o:p>    등이 있고 ..<o:p></o:p>    합성소재로 만든 침낭은 빨아써도 되니 물에는 가장 강하지만 같은 중량대비 보온력은 천연소재에 비해 떨어집니다..<o:p></o:p>  <o:p></o:p>    합성소재 침낭은 물에 강하니 주로 군용으로 많이 쓰이며 같은 보온력을 내기위해 천연소재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충진재가 들어가야 하니  한여름용을 제외하고는  천연소재의 침낭이 중량이나 보온력에서 우월합니다.<o:p></o:p>   성능 및 가격은 거위털>오리털>합성소재순입니다.<o:p></o:p>  <o:p></o:p>  <o:p></o:p> 3. 충진비율 :<o:p></o:p>     거위털과 오리털 침낭 규격을 보면 9:1 (90:10), , 8:2 (80% : 20%) 요런 숫자 보일겁니다.<o:p></o:p>     이것은 솜털과 깃털의 비율입니다.<o:p></o:p>     즉, 거위털 90:10 이란 표시는.. 이 침낭의 충진재는 거위털 솜털이 90%에 깃털이 10%가 섞여있단 소리입니다.<o:p></o:p>     솜털은 닭이나 오리의 부드러운 속털로써 가볍고 복원력이 뛰어나 최고성능이며 가격또한 고가입니다.<o:p></o:p>      거위털중에서도 가슴쪽 털을 최고로 칩니다...white goosedown이라고...<o:p></o:p>  <o:p></o:p>     깃털은 말그대로 깃털이며, 뼈대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복원력이 떨어지고 또한 뼈대가 침낭 내피를 찔러 구멍을 낼수 있어 깃털의 비율이 높으면 털이 송송 새는 경향이 있습니다... 깃털을 섞는 이유는 단가때문에...<o:p></o:p>  <o:p></o:p>  <o:p></o:p>  <o:p></o:p> 4. 필파워 :<o:p></o:p>     침낭을 펼쳤을 때 털이 부풀어 오르는 정도를 말합니다.<o:p></o:p>      비싸고 좋은 침낭은 주먹만하게 접혀졌다가 펼치면 금방 침낭형태로 부풀어 오릅니다...가볍고...<o:p></o:p>      원정등반용 예띠 등 고급침낭은 백만원을 넘어갑니다...우리한텐 그렇게까지 필요없지만...<o:p></o:p>      필파워 600 이상이면 무난하게 쓸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o:p></o:p>  <o:p></o:p>  <o:p></o:p>  <o:p></o:p> 5. 좋은 침낭 vs 나쁜침낭 :<o:p></o:p>     좋은 침낭은 칸막이 공법이라 해서 침낭을 여려개의 단위칸막이로 나누고 그안에 일정하게 털을 충진하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털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뭉치는 현상이 없어 침낭 전체가 골고루 따듯하게 됩니다. 디자인, 바느질도 기술이고 특히 좋은 침낭은 지퍼가 우수합니다... 자다가 급하게 일어나야 하는데 지퍼가 말 안들으면 미치거든요 ㅎㅎ<o:p></o:p>  <o:p></o:p>    옥션표 저가침낭을 사시게 되면 나쁜침낭의 전형일텐데요...칸막이도 뭐고 없고 대충 바느질해서 깃털위주로 충전해서 채워넣습니다.<o:p></o:p> 털은 이리저리 뭉치고,,,깃털은 삐져나오고,, 냄새나고...가끔 까보면 닭털을 쓰는 양심불량제품도 있습니다...ㅎㅎ<o:p></o:p> 차라리 목화이불을 들고다니는 편이 낫습니다...<o:p></o:p>  <o:p></o:p>  <o:p></o:p>  <o:p></o:p>  <o:p></o:p> 4. 침낭업체 : <o:p></o:p>    국산, 외산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등산용품 업체들이 침낭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만...<o:p></o:p>    코오롱 등 국내 유수의 브랜드들도 침낭을 대부분 자체생산하지는 않고 OEM방식으로 생산합니다.<o:p></o:p>    국산 침낭도 성능이 우수하기 때문에 굳이 외산을 쓸 필요가 없다는게 제 생각..<o:p></o:p>     국내 생산 브랜드로는 다나(DANA)를 으뜸으로 치며 가격도 비쌉니다. (다나침낭은 세계적으로 알아주고 유명 국제브랜드에 OEM납품하고 있습)<o:p></o:p>     그외에 준우코리아 도아드림 신호상사 등의 제조 및 중국산 수입유통브랜드가 있는데 퀄러티 무난합니다...<o:p></o:p>  <o:p></o:p>  <o:p></o:p>  <o:p></o:p> 5. 침낭의 관리 :<o:p></o:p>    합성소재 침낭의 단점은 위에 열거했지만 관리가 편한것이 최고 장점입니다..막쓰다 더러워지면 빨아도 아무지장 없는...<o:p></o:p>    거위털 오리털 등 천연소재 침낭은 필파워와 보온력이 좋은대신 관리를 잘못하게 되면 제기능을 못합니다.<o:p></o:p>    물에 약하기 때문에 물이 묻으면 털이 눌러붙어 필파워를 죽입니다. 말려도 물에 떡져버린 털은 복원이 힘들거든요..<o:p></o:p>    사용후 잘 말려서 압축하지 않은채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o:p></o:p>  <o:p></o:p>  <o:p></o:p>  <o:p></o:p> 6. 충진양:<o:p></o:p>    한겨울을 제외한 삼계절용으로는 거위털 700g으로 가능하고요 한겨울까지 하면 1000g정도...<o:p></o:p>    부피와 무게가 관계없는 오토캠핑용으로는 1500그람 추천합니다.<o:p></o:p>  <o:p></o:p>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