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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기종 관련기사 X-5 양산 가시화 기사를 보며 행복할 수 있는 제가 별종인가요?
먼지가되어 추천 0 조회 522 12.11.27 05: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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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27 07:13

    첫댓글 오오오, 효성이 정말 미쳤군요, 저도 막 행복해 지려고 합니다, 기대 만방? 입니다! ㅎㅎ

  • 작성자 12.11.27 20:48

    효성 미쳤네요 ㅎㅎㅎ

  • 12.11.27 08:58

    뭔가 자꾸만 궁금해.. 궁금하면 !!... 5백원..ㅋㅋ 기대해봅니다...

  • 작성자 12.11.27 20:28

    궁금하면.. 무조건 시승입니다!

  • 12.11.27 11:05

    대한민국 효성의 마인드가 전 자랑스럽습니다. 미국의 할리데이비슨처럼 강한 연구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

  • 작성자 12.11.27 20:35

    할리를 그냥 토크만 센 바보덩치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는데 모르는 소리죠! 80년대 일제크루져들의 핸들링이 천방지축 수준일 때도 할리의 설계는 항상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앨런 카스카트같은 사람들도 인정하는 것이 할리의 핸들링이니까요.

  • 12.11.27 13:29

    세컨으로 스쿠터 생각하고 있는데 요넘이 더 낫겠네요.

  • 작성자 12.11.27 20:29

    단순히 글로벌 시장의 250cc 클래스 성장세에 편승한 입문 바이크라 보기에는 만만치 않은 레이스 스피릿이 충만합니다. 아무리 편하게 탈 세컨이라도 바이크 본질의 희생은 용납 안되는 우익 라이더에게 어울릴 17인치 휠 스포츠 미니어처. 효성에 카피라이팅 지원해볼까 싶네요.ㅎㅎ

  • 12.11.27 20:01

    다시 차근차근 읽어봅니다만, 먼지님의 세세한 분석 잘 읽었습니다
    대림의 vjf250과는 비교대상이 못되고(자존심 상할정도!) 매각 구걸하고 다니는 회사의 제품이 어떠한지는 너무 쉽게 예상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바이커즈랩에 따르면 연료탱크도 플라스틱으로 나온다는군요, 스윙암도 알미늄이고 경량화를 위해 브레잌 디스크도 허브를 생략했다나? ... 그리고 최대한 작게하면서도 주행안정성을 위해 질량의 집중화를 많이 꾀 했나봅니다, 그래서 밥통같은 머플러형상이 그렇게 배치됐나 봅니다, 먼지님 지적대로 용접자욱은 좀 지워야 겠네요 ㅎㅎ ... 제가 예상하는 중량은 130kg대(건조중량)가 될거같은데 ...

  • 작성자 12.11.27 21:19

    전 펄둘반은 그냥 브이에프250 정도로 생각합니다. 잘 봐줘서 상용은 아니라고 치고, 스포츠바이크 코스프레하는 패션바이크. 엔진 하나는 쓸만한데 기어 5단인 것도 에러고 특히 섀시 설계에서 스포츠바이크라면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연구나 고민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x-5의 중량은 넉넉잡아 150이하, 140킬로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무게까지 모조리 빼버린 일본식 인체의신비전 공갈을 치면 130킬로 이하도 가능할지도..

  • 12.11.27 20:07

    그럼 크루즈125와 같은 무게가 되죠, 운동성능이 무지막지하게 좋을겁니다, 보어 스트로크가 73mm x 59.6mm로 설정됐다는데, 정확히 ms250의 엔진입니다, 이미 업그레이드된 2010년식 ms250의 개선된 전기장치(제너레타, 레구레타, 배선, ecu)였는데 너무 저평가되어 그만 단종됐지만, 기술이 어디갑니까? ... 다시 x5로 계승되는군요,
    ms250의 초반가속성능이 어떤지 아십니까? ... 세계에서 제일빠른(ㅋㅋㅋ) 저의 코멧250으로도 정신 빠짝차리지 않으면 덜미잡힐 가속능력입니다 ...그게 매뉴얼 네이킷에 이식되면 지축이 흔들릴(과장이 좀 심했나?^^) 정도의 가속성능이 될겁니다, r차 아니면 초반에선 다 떡실신 된단 얘기죠!

  • 12.11.27 20:12

    현재 250 스포츠바이크에선 가와사키 닌자250 과 코멧250/미라쥬250 이 단연코 선두주자들 입니다, cbr250은 잠깐특수에 그쳤고(시승결과 그 정도 동력성능으로는 대부분의 라이더가 중고시장에 빨리 내 놓을만 합니다), ktm의 듀크200 이 아마 이 선두그룹을 조만간 추월할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가와사키 이자슥들이 눈치 빨리채고 닌자를 300 인가 350 인가로 업그레이드 시켰죠? ... 사실상 닌자250은 80년대 후반부터 욹어먹은 놈 입니다, 수냉 병렬 2기통으로, 제 생각에도 고속형 공냉식 브이트윈 코멧의 내구성, 간편성, 응답성, 고속성이 병렬 2기보단 구조적으로 더 우수합니다 ... 가와가 많이 의식한듯 합니다

  • 12.11.27 20:16

    근데, 가와의 닌자 250/300 시리즈도 이제 명을 다 할때가 된거 같은데 ... 불리하면 뻑 하면 배기량 키우고 ... 이건 좀 아마추어다운 생각입니다, 불리하면 키워가지고 가와가 하나라도 앞선게 없습니다, 600급에서 열세다 보니 6r 에서 636으로 키웠더니 시장은 시쿤둥, 발칸 시리즈에서 아예 2000으로 뻥 해보니 ... 이것도 시큰둥, 아마 단종됐죠?
    안되니 키운다는건, 스스로 자신이 없다는 얘기고, 주어진 캐퍼내에서 더이상 창의력을 내놓을 자신이 없다는 반증이고 .. 걍 항복표시, 빙신인증(?)으로 보면 될겁니다 ... 가장 바보같은게 ... 안되면 키운다는 거죠!

    셋고, 250에선 250 에서 승부를 봐야합니다, 아마도 250급에선

  • 12.11.27 20:22

    탑 클래스 전문가 집단이 효성 같은데, 시장을 빨리 내다보고, 시야가 좋은거죠 ... 알아봤습니다, 그랑프리125 만들때 부터 벌써 근 20년 전에 빅스쿠터의 실루엣을 구현할 정도고, 지금 기준으로도 꽤 유닉크하고 어루만져주고 싶은 디자인 입니다(제가 쫌 디자인 보는 안목이 있습니다 ㅋㅋ)

    안됐지만, 250에서 가장 좋아던머신은 80년대후반 90년대 초반의 일본 4사의 4기통 레이스레플리카 기종들이죠 ... 엄연하고 압도적이죠
    그런데, 지금시대에 그럴순 없습니다 ... 벌써 코스트가, 코멧250 이나 x5의 제조단가, 판매단가가 거의 두배가까이 상승하기땜에 ... 누가 천만원주고 45마력 250을 사겠어요? ... 결국은 시대가 배기량을

  • 작성자 12.11.27 21:25

    250cc 4기통은 타보면 물론 나름의 재미는 있지만 상품으로서 본다면 그냥 250에서 끊기는 갈라파고스적 이륜차행정과 거품경제가 만들어낸 재미난 일본식 괴짜발명품이죠. 확실히 재미는 있습니다. 레이서가 아닌 일반인이 18000rpm을 언제 감아보겠어요.

  • 12.11.27 20:31

    정하고 스펙을 정하는거 같습니다, 그런측면에서 발 빠른 효성에 안목에 너무 반갑구요,

    예상으로는, ktm이 듀크 시리즈로 효성과 함께 선두그룹에 설거 같고 그 뒤로 sym의 티투스 라든가, 뭐 하여튼 그런 2진들이 나올거 같습니다,
    원래 250 시장이 꽤나 실용적 이면서도 꾸준한 수요가 있었는데, 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까지 수요가 줄다가, 요즘 다시 경기불황 덕인진 모르겠는데 ... 이런 초경량 스포츠네이킷250이 각광받고 있군요 ... 훨씬 궁극적인 250 스포츠를 만들어주는 효성이 고마울 정도 네요 ... 국내 도로에선 x5를 이길수 있는 기종은 없습니다 (와인딩국도, 시내포함 조건)~

  • 작성자 12.11.27 21:32

    80년대 일본거품이 만들어낸 4기통 250과는 달리 최근의 개도국발 250클래스 부흥은 우리도 꽤 덕을 보는군요.ㅎㅎ

    신형엑시브 컨셉은 다 좋아도 배기량이 아쉬웠는데, x-5는 심각하게 땡기네요. 이런 수준의 설계능력이라면, 차기 GT650X(?)는 또 어떨지 진심으로 기대됩니다.

  • 12.11.28 11:01

    나와라 가제트형 'X-5' ! ^^

  • 작성자 12.11.29 02:29

    내년 시즌에 시판차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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