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깊은 감동! 다채로운 이야기! <오당신>의 계절이 왔다
<오당신>이 특별한 이유 가슴이 따뜻해지는 묘약_이경은 오당신은 우리들의 이야기_조화경 매일을 살게하는 행복바이러스_한송이 마음에 발라주는 후시딘_신혜림 평범한 일상 속에 슈퍼히어로_나이슬
카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 602호의 붙박이 환자 최병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척추마비의 반신불수 환자이고 병원 바깥에는 차도 다니기 어려울 만큼의 눈이 쌓여 있다. 그리고 그는 연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부금을 받는 데 일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띠고 있다. 인터뷰는 당장 코앞으로 닥쳐왔고 새로운 병원장 베드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당혹해한다. 베드로는 최병호가 병원 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것과 같은 병실의 정숙자, 이길례 환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에 주목하고 정숙자와 이길례, 그들의 담당의인 닥터 리, 병실 키퍼인 김정연을 차례로 만나 최병호의 행적을 추적하는데…
과연, 반신불수 최병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모두가 잠든 사이에?
● 장유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출과 졸) dddd뮤지컬 <드레싱 해 드릴까요?>-작/연출 ddddLG아트센터기획공연 <환>-조연출 dddd뮤지컬 <김종욱찾기>-작/연출 dddd뮤지컬 <러브퀼트>-작/연출 dddd뮤지컬 2006<김종욱찾기>-작 dddd뮤지컬 <키스 미 타이거>-연출 dddd뮤지컬 <이>-드라마트루그/가사 dddd뮤지컬 2006<김종욱찾기:2>-작/연출 dddd연극 2007<멜로드라마>-작/연출 수상 | 2006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작가상, 최고작품상- <오!당신이 잠든 사이> dd d d 2007 더 뮤지컬 어워즈 작사, 극본상 ? <김종욱찾기>
● 김혜성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 dddd뮤지컬 <송산야화> 작곡 dddd뮤지컬 <심청> 음악감독 dddd뮤지컬 <인당수사랑가> 음악감독 dddd뮤지컬 <키스 미 타이거> 작곡, 음악감독 dddd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작곡 dddd뮤지컬 <김종욱 찾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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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05.12.15] 깊은 상처, 웃음으로 어루만져 핸드폰 문자 한 줄로 이별을 통보하는 세상에 ‘오! 당신이…’는 부치지 못한 편지를 쏟아놓으며 아날로그적 감성을 깨운다. 실종으로 열린 극은 맙소사, 그냥 실종으로 닫힌다. 어두운 소재를 밝게 뒤집는 힘이 놀라운 따름이다.
[동아일보 2005.12.21] 작지만 큰 창작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크리스마스이브 하루 도안의 일을 추리극처럼 다루는 과정에서 등장인물의 과거와 사연이 소개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이런 소재를 가지고도 발랄하고 대중적인 뮤지컬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수작(秀作)이자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밝은 희망을 확인시켜주는 작품이다. 대본, 작사와 연출까지 맡은 스물아홉 살의 젊은 연출자 장유정씨는 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끈을 양손에 쥐고 적절한 순간에, 제대로 당길 줄 안다.
[스포츠조선 2006.10.14] 올 최고 창작 뮤지컬 영예 내년 창립 30주년 ‘연우무대’의 힘 올해 ‘최고의 창작뮤지컬’ 연예는 극단 연우무대의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게 돌아갔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제 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고상인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통의 연우무대가 지난해 말 첫 선을 뵌 이 작품은 중환자를 수용한 병원에서 반신불수의 청년과 자원봉사자 소녀가 사라져 버린 하루 동안을 그리고 있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의 상처와 치유에 관한 휴먼드라마. 창작뮤지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로의 차세대 주자로 각광받고 있는 젊은 작가 겸 연출가인 장유정과 작곡가 김혜성이 콤비를 이뤘다. 내년이면 창립 30주년을 맞는 연우무대의 수상은 여러모로 고무적이다. 외국 뮤지컬이 주류가 돼 버린 국내 흐름에서 소극장 뮤지컬을 정착시킨 것은 그동안 연극에서 쌓아온 전통의 힘 덕분이다.
[한겨레21 2006.09.26] 작지만 큰 창작뮤지컬 ‘오!당신이 잠든 사이’ 우선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주인공과 그녀를 돕는 흥신소 남자의 아기자기한 사랑 이야기로 인기를 끌었던 <김종욱 찾기>의 작가 장유정이 대학로 소극장인 ‘나무와 물’에 올리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오픈런)가 있다. 초연 당시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자자했던 이 작품은 장유정이 원작과 작사, 연출의 3역을 맡아 ‘종횡무진’ 활약한 창작 뮤지컬이다. 자선으로 운영되는 무료병원의 척추마비 반신불수인 붙박이 환자가 갑자기 사라진다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미스터리 추리물을 연상시키는 전개 방식도 흥미롭지만, 마지막 결말에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극적 반전이 백미를 이룬다. 역시 <김종욱 찾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김혜성이 이 작품에서도 음악을 맡아 특유의 감수성을 버무려놓았다.
[스포츠서울 2007.04.23] 미소 띤 희망을 보라..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뮤지컬 만이 줄 수 있는 경쾌한 리듬에 어울리는 배우들의 촌철살인 대사,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해학넘친 위트, 그리고 극적인 재미를 더하는 배우들의 의상과 분장은 객석의 관객들에게 마치 캐릭터가 살아서 시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의 감정선을 이끈다. 더욱이 밝게 미소지으며 살면 언젠가 희망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다가온다는 이번 공연의 주제의식은 뮤지컬 홍보포스터에 아로 새겨진 대형 스마일 이미지가 사실상 대변하고 있다. 최근 경제 상황의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들이나 실연 등 아픔을 겪은 젊은 세대들에게 한바탕 웃음과 가슴 벅찬 감동을 줄 수 있으리라 본다.
극단 연우무대는 1977년 02월 05일 연극소모임으로 시작했다. 당시 창작극 불모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우무대는 ‘창작극만 공연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단지 선언에 그치지 않기 위해 늘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탐구하고 탐색하여 ‘창작극 전성시대’의 도래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 창작은 물론 한국 연극의 독자적인 공연 양식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 뮤지컬 시장까지 진출하여 활약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장산곶매』.『한씨연대기』,『칠수와 만수』,『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날 보러와요』,『이』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