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 마트에서 체리를 사먹고 씨를 모아 놓았습니다. ㅡㅡㅋ
맛있는 체리를 집안 베란다에서 따 먹을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많이는 아니어도 조금 맛은 볼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해 보신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ㅡㅡ;
현재는 씨를 햇볕에 바싹 건조시켜 놓은 상태입니다.(씨앗을 말리라고 했더니...아내가.....ㅠ.ㅠ)
저는 당연히 그늘에서 건조시킬 줄 알았습니다. 씨앗의 껍질이 두꺼워 괜찮지 않을까도 싶은데요.
시작하기에 앞서 궁금한것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씨앗의 파종시기.(?월~?월까지, 또는 연중아무때나?)
2. 냉장 보관의 필요성.(필요하다면 몇주나?)
3. 씨앗의 상처내기는 필요한가.(껍질이 두꺼워서요. 뭐를 한다는 이름이 있던데... 예)연씨의 한쪽을 사포로 문지러 구멍을 낸다? 노니의 씨앗 배아가 있는 쪽 끝을 손톱깍기로 잘라낸다. 등등)
씨야님 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첫댓글 저랑 또같은분이 있으시네요~~ㅎㅎ 초딩 조카가 체리먹다가 묻더군요.심으면 나냐고.. 그래서 파종했습니다. 저도 말렸다가 하루정도 물에 불려 파종했는데.. 파종한지 2주정도 되었는데 아직 무소식 입니당!! 씨야님~~! 도와주세용~~!!
저도 파종했는데 여름이나 가을쯤인가 파종한듯합니다. 겨울지나고 봄이 되니 발아했었던것 같습니다. 전 불리지 않고 씨앗채로 그냥 심었는데 건조시키지 않고 바로 파종하면 발아도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백곰님 작년에 심으셔서 올 봄에 싹이 났다는 말씀이죠? 그럼 지금은 잘 자라고 있는 건가요?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인지 10센치 내외정도로 크고는 죽었습니다. 불려서 심는게 기본이듯합니다.
백곰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흘째 물에 담가 놓고 있는데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