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을 많이 경험하지 않아 잘모르며
이상하게도 법원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바보가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어제 5월 7일 1시 10분경 윤리감사실 이강주계장과 같이
대법원 형사과 기록담당 류@님 자리로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여
종합민원실 이상@서기관님의 자리로 외부에서 걸려온 전화가
연결되는지 이강주계장과 같이 확인을 하였고 다시 종합민원실로
가서 역시 핸드폰으로 이상@서기관님의 자리로 전화를 하였더니
서기관님이 휴가를 가셨다고 친절히 말씀해 주신
이원@사무관님이 받으시더군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사법지원실로 연결좀 부탁드린다고 하였더니...
사법지원실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더욱 궁금합니다.
연결이 안되는게 아니라 연결이 되니...하루 사이에 뭔가 바뀐것인지
아니면 공무원들이 거짓을 말씀하신건지 그도 아니면 이강주계장과
대화를 한 이후에 전화기를 모두 교체한 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래서 사법지원실로 연결된 전화를
여직원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사법지원실에 책임자가 있습니까?라고 하였더니
놀랍게도 책임자가 있다고 합니다. 심의관이라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이상합니다.
5월 4일날 대법원을 방문하였때도 그렇고
또한 5월 7일날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니...
서기관이라는 직책을 가진 분에게 민원의 어려움을 말하니
그것에 대하여 해결을 해 줄 수 있는곳은
사법지원실이다..
그런데 거기서는 해결을 못하고...
민원에 관하여서는 윤리감사실에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가르쳐준
사람은 재판사무국(?) 서영교 국장 비서 이은희라는 여직원입니다.
그 여직원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직도 헤매고 있었을것을 생각하니 너무 끔찍합니다.
이상@서기관님은 윤리감사실을 몰라서 안 가르쳐주신건지 또 궁금함이 생깁니다.
또한 5월 7일 방문하여 이강주계장이 저에게 서면으로 보여주기로 한
이상@서기관님의 휴가서류를 보여주지 않았으며. 그 내용에 대하여는
이미 다짐을 받았고, 의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위의 상관을 만나겠다고
약속한 바..윤리감사실로 다시 전화하여 이강주계장의 위의 책임자가
누구냐고 여쭈어보고 확인을 한 바 심재무 사무관이라고 하여 통화를 한 후에
다시 2층으로 올라갔으며, 이미 계단이 어느쪽에 있는지는 알아서 ...
올라갔더니 윤리감사실이 어느방향인지 잘 몰라서 마침 지나가는 공무원님이
계셔서 윤리감사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라고 여쭈어보았더니 5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5월 4일날 와 보았고, 심재무 사무관과 통화를 하여 2층 몇호라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5층이라...더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알기로는 2층인데
왜? 5층이라고 하십니까?하였더니..잘 모르겠는데요..그래서 다시 여쭈어 보았습니다.
몇 층에서 근무하시느냐고 여쭈어보았더니 2층에서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슨 부서에서 근무하시냐고 다시 여쭈어보았더니.......@연구원라고 합니다.
오늘 대전에 와서 다시 생각을 해보니..더욱 궁금합니다. 그 분이 @연구원인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평소에는 이름을 여쭈어보는데 그 분의 성함을 여쭈어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그 훌륭하신 공무원이 @연구원인지 궁금해서 오늘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어떻게 확인을 해야 하는지..일일히 찾아다녀서 얼굴을 보고 확인을 해야 하는지..
cctv확보라도 해야 하는지?
그후
그래서 심재무 사무관을 만났습니다. 이강주계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이상@서기관의 휴가서류등...
이미 다짐을 받았으므로 그 위에 책임자인 심재무 사무관을 만나게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나서...
민원처리에 대한 결재라인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더니.. 대법원의 결재라인에
대하여 정확히 알려 줄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기밀에 속하는 사항입니까?
아니면 어떤 방법으로 그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문을 하였는데..
대법원은 점심시간이 몇 시부터 몇시까지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하여
12:00-01:00까지라고 합니다. 그 말씀을 들으니 더욱 궁금함이 느껴집니다.
2012년 5월 7일 아침 10시에
대전에서 5월 4일과 같은 방법으로 택시로 대절해서 왕복 17만원..
2011년 단골로 타고 다닌 기사님이라서 ..
11시 30-40분경 도착을 하여 식당앞에서 이강주계장에게 전화를 하여서
약속대로 대법원에 도착하였고 점심시간이 임박하였으니 점심후에
종합민원실에서 13:00시에 만나자고 하고는 관공서의 점심시간으로 알고있는
12시가 안되어서 밖에서 담배를 피며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식사를 하러 들어가고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이상하네??
들어가 확인을 해보니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고...
식사를 해도 되나보다 생각하여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식당에 들어가려 했으나 대전에서 같이 온
택시기사님이 외부인 식사시간은 12시 20분이후에 오라는 안내 팻말을 가리키며...
그래서 밖으로 나가면서 기다리려고 하는데...식당앞 시계가 12시 59분??
이상하다. 시계를 보니 11시 57분?
궁금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점점 더...
대전에서 택시를 같이 타고간 583-3000기사님 29호차 기사님과 같이 확인을 하였고..
그래서 지나가는 분에게 지금 몇시냐고 여쭈어보니
11시 58분 ....정말 정말 너무 궁금합니다.
궁금함에 끝이 없습니다.
하여튼 밖으로 나와 기다리면서...
12시 25분쯤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를 마치고 식당밖을 나오니...
시계가 다시 작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 시간을 가리키며...
궁금함이 끝이 없습니다. 더욱더 이상합니다.???
혼자서 대법원에 갔으면 ....
대전에서 출발전에 이미 통화한 경비대 담당 송환달서기관을 만나뵙고자
심재무사무관님에게 인사를 하고 송환달 서기관을 만나서
민원인이 너무 기다리고 경비대분들이 좀 더 친절하게 민원인들을
대하여 주셨으면 한다는 생각을 말씀드리고 나서...
(경비대 한 분이 식당앞 통로로 가면 자기가 귀찮으니 건물을 돌아서
형사과로 가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시길래, 저의 귀를 의심하고는
경비대관할 송서기관에게 부탁의 말씀을 전하고 온 것입니다.)
대전에 5시까지는 도착하여야 하므로 3시가 넘은 시각에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으며..원래 목적은 재정신청시에 필요한 서류와 위증죄로 고소한
사람의 대한 증거와 사실관계가 필요하여 대법원에 올라오게 되었는데..
자꾸 궁금함이 더해져서..그 궁금함을 해결하고자 다시 오늘 5월 8일
대법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대법원 직원들 점심시간에 대하여 그리고
민원 결재라인에 대하여서도 정보공개 청구라도 하고 와야 하겠습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본인이 올린 국민신문고의 민원에 대하여
출력을 받고자 하였으나 국민신문고 담당 석진@님은 그걸 해줄수 없다고 하여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여쭈어 보았더니 정보공개청구를 해야 한다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것을 내일 종합민원과에 신청을 해야 하는지...
그런데 또 궁금합니다. 물론 기록은 타 기관에 와 있지만
본인이 직접왔는데 출력이 안된다...아마도 서류를 좋아하시는 공무원님들
이신거라고 생각이 되는군요.
하루빨리 재심이 열리기를 바라는데 그것을 위하여
위증죄로 고소한 사람이 확정판결을 받아야만 하고...
그러기 위하여는 재정신청서를 제출했으므로 증거서류를 작성하고..
역시 위증죄로 고소를 한 김태@님에 대한 사실관계와 등등을 작성해서
대전 중부경찰서 정두영조사관에게 고소인 조사를 받으며 증거자료를 제출하여야 하는데
대법원 직원에 대한 궁금함으로 인하여 고소인 조사를 5월 4일 받기로 한 것을 5월 8일로
변경해달고 5월 1일날 전화하여 한 차례 연기하였고 또한 5월 8일인 내일 다시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아 대법원에 또 다시 방문을 하여만 하므로
어제 5월 7일 윤리감사실에서 허락하에(대전에서 오는 도중
핸드폰 밧데리가 나가서 매점과 종합민원실 그리고 경비대분들에게 핸드폰을 충전할 곳을
여쭈어 보았던바..그 어디에도 핸드폰을 충전하지 못하여...핸드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알지 못하여) 결국 이강주계장의 확인하여 대전 중부경찰서로 통화를 하여 다시 한 번
고소인 조사 연기를 부탁하였고...
이로 말미암아 자존심이 세서 평소에 타인에게 그것도 얼굴도 못 본 사람에게
부탁을 못하는데.. 그 궁금함을 못 참는 성격 때문에..
대전지방법원 민원실에는 민원인 핸드폰 충전기가 있는데..
대법원은 민원인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것인지. 아니면 예산이 부족해서인지
왜? 민원인 핸드폰 충전기조차 없는 것인지....
역시 무척 궁금합니다.
2011년 친절하신 둔산경찰서 박세@서장을 만나기 위해서
20여간 매일 둔산경찰서를 출근하여 결국 시민과의 대화라는 모임에서
만나뵙게 되었는데.. 제 궁금함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실분을 대법원에서
만나려면 도대체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헤아릴수 없네요.
첫댓글 억울하기도 하고 웃습기도하고 코미극인가 싶기도하고....
시간이 걸립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사법정화 열정에 감사합니다.
정말로 웃깁니다. 개콘보다 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결코 포기 하지 않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