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디안 안디옥
(비시디안 안디옥 뜻 : 병거 또는 전사)
소아시아 비시디아도에 있는 성으로
사도시대에는 그에 대한
성전과 회당 연극장이 있었다.
바울이 제1차 선교 여행시에
이 성에 들어가 전도할 때
이방인이 많이 따르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시기하여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성까지 축출하였으나
귀로에 다시 이 성에 들어와
제자들의 마음을 신앙으로 견고케 했다.
(행13:14, 50, 딤후3:10,11,행14:21-22).
비시디아 지역에 있는 안디옥을 말하는 것으로
수리아의 안디옥과 다른 곳이다.
지금은 터키 소도시 얄바츠로 불리 운다.
이곳에서 사도 바울과 바나바 일행은
복음을 전하였고 이는 서아시아 지역에
복음이 퍼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비시디아 안디옥은 많이 연구해야할 지역이다.
특히 바울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는
설교를 했으며 이방인 선교에
헌신키로 결정한 곳이다.
갈라디아서는 이 지역에서 복음을
받은 자들을 위해서 기록하였다.
갈라디안인들이 이곳에 주로 많이 살았다.
지금은 그리스. 로마 제국 시대의 남아있는
유적을 통해 지난날의 번성했던
도시임을 짐작해 볼수 있다.
남아있는 유적으로는 아크로 폴리스 중앙에
아우그스투스 신전터가 있고 북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상수도교 유적이 있고
바울의 교회 건물과 당시
가장 큰 로마의 목욕탕이 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