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유술은 7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하루에도 서 너 명씩 수련생들이 입관하여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그러나 3월부터 6월까지는 입관 생이 별로 없는 그야말로 비수기입니다.
이때 입관한 수련생들은 사실상 개인지도와 같은 교육을 받게 됩니다. 물론 제가 직접지도합니다.
이제 막 공권유술에 입문한 초보자를 지도하는 것은 나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일입니다.
한번쯤은 수련생을 지도하는것이 귀찮고 지루할만한 도 한데 그렇치 않은것을 보니 천상 저는 무술인으로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요사이 한가하기 때문에 뭔가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권유술에 대한 기술과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새롭게 개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한가해야 할 시기가 나에게는 더 바쁘고 뜻 깊은 기간이 됩니다.
행복이 항상 나의 주변에 널려 있습니다.
첫댓글 호신!!
건강도 잘 챙기십시오.. 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