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기간 동안 공사중인 국도 8개 구간이 임시 개통되고, 지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65개 구간과 국도 24개 구간에 우회도로가 안내된다.
건설교통부는 여름철 휴가기간 중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하여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26일간을 ‘하계 정부합동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지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및 국도 구간을 임시개통하거나 우회도로를 지정하여 도로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는 지정체가 예상되는 17개 노선 65개 구간을 선정하여 안내표지판(184개)을 통한 국도우회 안내와 가변 정보판 및 인터넷·방송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별첨1)
국도는 확장공사 구간 중 4차로 통행이 가능한 경기도 사능~호평(6.1km) 등 전국 8개 구간 24.9km를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별첨2)
또한, 국도중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국도43호선 화성-수원, 국도 1호선 평택-천안 등 24개구간에 대하여는 안내표지판(160개)을 설치하여 우회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별첨3)
특별교통소통기간 중 도로교통 정보제공을 위하여 건설교통부에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하고, 고속도로 소통정보 제공 및 풍수해 재난대비를 위하여 도로공사 내에 ‘특별교통소통대책본부’와 ‘재난종합상황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 이용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 지방 국토관리청에 ‘도로점검반’을 편성하여 우회도로 표지판, 배수시설 및 각종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관리하는 한편, 전국 18개 국도유지건설사무소에 설치·운영중인 ‘도로교통불편신고센터’에서도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휴가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별첨4)
건설교통부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하기 위해서 출발 전에 건설교통부나 도로공사 홈페이지, 휴대폰 교통정보 서비스, ARS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도로교통상황을 먼저 확인하여 경로를 설정하고, 이동 중에도 전광표지판이나 교통안내정보를 살피도록 당부했다.(별첨5)
※ 참고자료
① 고속도로 지정체 예상구간 및 대책 ② 국도 임시개통구간 현황 ③ 국도 지정체예상구간 및 우회도로, 안내표지 설치계획 ※ ②, ③ 위치도는 별도 파일로 첨부 ④ 교통 불편신고 연락처 ⑤ 교통정보 이용안내
문의 : 도로정책팀 사무관 정선우 ☎ 02-2110-8377, 8386 sunwoojung@moct.go.kr 도로건설팀 사무관 김종천 kjcheon@moc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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