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병과 후임병과의 나름대로의 견해의 차이가 나는건 인정합니다.
당연히 예전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니까여...
해병대는 기숫빨이고 누가 뭐래도 선임은 선임입니다.
선임해병님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러다 해병대가 좇도
않되구 땅개처럼 똑같이 변해버릴까 하는 두려움 마음 이해합니다.
저희도 선임병의 시절이 있었고 후임병들도 존재하니까여..
하지만 중요한건 같은 해병대로서 또 같은 연고지에서 근무했다는
생각을 해보면 참으로 인연이 깊은 사람들입니다.
올려주신 글들을 읽으면서 선임병님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면서 또
한편으론 아쉽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이 까페에서 선임해병님들께서 보시기에 저희 후임병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이 다소 미흡하고 기합빠지고 다들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들이
석연찬케 보이는것이 당연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900자 이후의 후임들
이 운영하는 까페를 보면서 느끼고 있는부분이죠.
(아마도 온라인상의 병폐라 사료됩니다 ^^;)
어디 오프라인으로 정모를 통해서 만나면 까페에서처럼 할 수 있겠습니까?
생각해보건데 까페에서 약간 흐른모습들을 보시구 판단하신다면
약간의 오산일꺼라 느낍니다. 언젠가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면
필!씅!에 거수가 바로 올라가는 그런 후임병이 되있을겁니다
각자 예비역으로서 나름대로의 해병대의 자긍심을 언제나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고 있으며 해병대 석자에 먹칠하지 않을려구
저 역시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얘기가 좀 길어졌습니다...좃도 후달리는 후임병으로서 감히
선임병님과 후임들에게 몇 자 적어봤습니다. 선임해병님들의 노여움과
쌓인 오해들 풀어주시면 고맙기 한량없겠슴돠...끝으로 중대가 후렴구
한번 부르겠슴돠...본부중대 우리의 생명 ! 우리 사명!
무적의 2연대 1대대 본부중대다~~~(항상 느낀거지만 종교활동 끝나고
해쳐모여서 가장 가까운 최단거리의 본부중대까지 행진하면서 끝까지
지대로 불러본적이 없는거 같슴돠 항상 제자리 걸음에 길다싶음 당직분대
장님 중도에 짤랐던 그래두 전 본부중대가가 좋슴돠 구보할때 짱임돠! )
필승 ! 889기 김량균 몇 자 올려봤습니다.! WE ARE FOEVER MARINE CO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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