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눈꽃
설국에 우리가 체크인❄️
백두대간 함백산 만항재
길 없는 길(?)로만
따라가다보니
발이 푹푹, 설국길
칙칙폭폭 무사히 탈출
매서운 바람을 견뎌내는 상고대
백설 4공주
등반(?) 인증 했으니
자유롭게
하얗게 눈내린 함백산 하늘숲
조심조심 내리막
걸음아 날 살려라
별
바람
꽃
그리고 우리
눈밭에 누워서 시원~하게 휴식!
행복❄️
순백의 산상의 화원에서,
- 2편에서 계속 -
카페 게시글
여바흐 여행을 담다
순백의 만항재, 태백 동해 기차여행, 추암해변 - 1편 (25.01.16)
여바흐
추천 1
조회 172
25.01.16 19:3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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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마다 아름다운 함백산 만항제를 다녀와도
다시 가고픈 곳이
그곳 만항제입니다
아름다운 님들의 모습과
어우러진 풍경
저를 다시 그곳을 그리워 하게 합니다
감사 합니다
여바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작년 겨울, 만항재 눈소식에 새벽 이슬과 함께 번개같이 달려오신 초로기님을 우연히(?) 만났지요.
봄여름 산상의 화원으로, 겨울엔 설화원으로 변하는 매력가득 만항재는 무심재 여행의
단골 명소입니다.
곧 만나뵙지요 :)
겨울철 강원도 여행의 묘미는 설경이였는데
눈이 내리지는 않았어도
만항재의 상고대를 보는 순간 -이게 별천지지- 했습니다^^ 함께 동행했던 아름다운 여인들과 여바흐님 산들바람님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눈꽃, 눈별을 보러 떠난 여행.
버스로 오르는 길에 눈이 보이지 않아
조금 걱정했는데, 역시 만항재는 만항재!
미리 내렸던 눈들을 가득품고
깜짝 상고대까지❄️
푹푹 빠지는 재밌는 눈놀이 함께 했습니다 :)
우와!!~~~설국모습!!
너무좋아~~
그냥좋아~~~
작년에 발이골절되어
6개윌정도고생하다가
2025년 1월^^
이렇게 눈길여행도 할수있어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눈 오는날~~
벙개!!
소리가 크게들리면
언제든지 달려 갑니다
어디든지 달려갑니다~~~
무심재여행!! 이
있어
항상 감사합니다.
핑크빛 점퍼에 가득 신난 패랭이님 모습이
사진에 많이 담겼습니다.
표정이 행복해보이셔서 연신 찰칵!
씩씩하고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함께하는
설국여행,
다음 번개치면 안전하게 달려오십시오!
여바흐가 기다립니다.
천상의 화원의 천사들이 돼
상고대 핀 눈밭길을 이리저리 잘 다니셨군요.
눈이 와서 내린후 갈 수 있는 여행길
얼마나 행복한가요,
덕분에 멋진 눈과 나무 하늘을 바라봅니다.
참으로 상쾌해서 보기 좋숩니다~^^
사계절이 천국의 화원인 만항재.
봄여름이면 야생화들과 시원한 1330미터
해발에서 만끽하는 산상 음악제.
겨울은 어김없이 눈꽃을 준비하고 우릴 맞이해주는 곳.
장비 제대로 착용하고 길이 없는 눈길로만
신나게 천사들처럼 날아(?) 다녔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