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자어 - 120 ] 模 倣 (모방)
▷ (모) 법, 본, 본보기 / ▷ (방) 본뜨다, 본받다
【語義】본받음. 본뜸. 흉내 냄. 모습(模襲). 모본(模本) [imitation] [↔ 獨創(독창), 創作(창작)]
【예시】▶ 模倣本能 (모방본능) / ▶ 模倣藝術 (모방예술)
【字解】
⊙ 模(모) - ‘본보기의 표준으로 삼는다’에서 ‘법’ 생성. ‘莫(막)’은 발음 요소.
1. 법 : 規模(규모)
2. 본뜨다 : 模造(모조), 模寫(모사), 模擬(모의)
⊙ 倣(방) - 사람이 서로 나란히 흉내내는 일에서 ‘본뜨다’ 생성. 放은 발음.
1. 본뜨다, 본받다 : 倣似(방사), 倣古(방고), 倣效(방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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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한자어 - 120 ] 冒 頭 (모두)
▷ (모) 무릅쓰다, 덮다 / ▷ (두) 머리, 첫째, 우두머리
【語義】이야기나 글의 처음에 내 놓는 말. [beginning]
【예시】▶ 冒頭陳述 (모두진술) / ▶ 冒頭節次 (모두절차)
【동음이의어】▶ 毛頭 : 털끝 / 모두: 전체, 전부
【字解】
⊙ 冒(모) - 물건이 눈을 가리고 있는 모양에서 ‘덮다’, ‘범하다’ 등 생성.
1. 무릅쓰다 : 冒瀆(모독), 冒險(모험)
2. 덮다
⊙ 頭(두) - ‘豆(두)’는 발음, ‘頁(혈)’은 ‘머리’의 뜻. 후에 ‘우두머리’ 확대.
1. 머리 : 龍頭蛇尾(용두사미), 去頭截尾(거두절미), 頭腦(두뇌)
2. 우두머리 : 頭目(두목), 頭領(두령)
3. 시초 : 年頭(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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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환한자어 - 120 ] 蒙 塵 (몽진)
▷ (몽) 입다, 덮다, 어리다 / ▷ (진) 티끌, 먼지, 속세
【본래의미】먼지를 뒤집어쓴다.
【변화된 뜻】임금이 난리를 피하여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김. [flight from the imperial palace]
【예문】☞ “임진난 당시 선조가 의주까지 蒙塵하는 수난을 당했다.”
【字解】
⊙ 蒙(몽) - ‘덮어씌우다’에서 ‘입히다’, ‘어둡다’, ‘어리다’ 등 파생.
1. 어리다 : 啓蒙(계몽), 蒙昧(몽매)
2. 입다 : 蒙恩(몽은), 被蒙(피몽)
⊙ 塵(진) - 본래 ‘鹿(록)’자 셋과 ‘土’ 결합에서, ‘먼지’. 후에 ‘속세’ 파생.
1. 티끌, 먼지 : 塵土(진토), 塵合泰山(진합태산)
2.속세: 塵世(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