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ondor Pasa (엘콘도 파사) - Simon & Garfunkel (사이먼과 가펑클) (페루 민요 ... 철새는 날아가고)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난 차라리 달팽이가 되기 보다는 새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되고 싶어요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난 차라리 못이 되기 보다는 망치가 되고싶어요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되고 싶어요 A way I'd rather sail away 멀리 난 차라리 멀리 날아가 버리고 싶어요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지금은 멀리 날아 가버린 한마리의 백조처럼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땅에 얽매여 있는 사람들은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세상을 향해서 가장 슬픈 신음소리를 내지요 It's saddest sound 가장 슬픈 신음소리를...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난 차라리 길거리가 되기 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되고 싶어요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난 차라리 나의 발아래에 있는 흙을 느끼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only could I surely would 맞아요 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그룹 : Simon & Garfunkel(사이먼 앤 가펑클) 멤버 : Paul Simon(폴 사이먼) - 1941.10.13 생 Art Garfunkel(아트 가펑클) - 1941.11.5 생 데뷔앨범 : 1964년 1집 [Wednesday Morning, 3 AM] 수상경력 : 1971년 그래미상 시상식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6개부문 수상
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사이먼과 가펑클이 부른 아름다운 곡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 원곡의 사연을 알고 나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스페인 통치하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 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의 이야기를 테마로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 (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 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표현한 노래라고 합니다.
농민혁명을 일으킨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 당하지만 스페인 억압으로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그들의 전설처럼 그도 역시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고 잉카인의 후예들은 믿고 있다고 합니다.
< 콘도르(condor)> 독수리과로 안데스 산맥 바위에 서식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 제목을 풀이하면 El은 라틴어로 영어의 The를 의미하고 Condor는 남미산 큰 독수리의 일종이며 pasa는 영어의 pass와 같은 뜻이랍니다.
영혼의 소리라고 하는 '케나'(우리의 피리에 해당)의 소리는 심금을 울리는 소리 입니다... 남녀의 아주 슬픈 전설이 살아있는 께나의 소리... 스페인 정복자들이 안데스의 땅과 하늘, 그들의 음악까지도 빼앗아 가려고 했지만 영혼의 소리 음악은 빼앗아 가지 못했습니다...
Nicolas de angelis (니콜라스 드 앙젤리스 기타 연주)
Dana Winner (다나 위너)
Placido Domingo ('플라시도 도밍고' 스페인 테너)
등려군 (鄧麗君)
La nuit du siffleu..Curro Savoy(쿠로 사보이 휘파람)
Una Lamos (우냐 라모스)
이생강님 퉁소 연주
은희 번안곡
Alto 색소폰연주
Los Jaivas (로스 하이바스) 칠레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포크 밴드
Los Chacos ('로스 차코스' 인디오 앙상블)
'로스 차코스'(Los Chacos 인디오 앙상블) 케나(세로로 연주하는 안데스 피리<위 이미지 오른쪽 악기>를 포함한 피리족의 악기인 센카 텐카나, 시쿠이라와 얀타라(팬플루트) 봄보(북) 그리고 소형 기타인 차랑고 등으로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이들 그룹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7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다.
Sisay (시사이)
'SISAY'라는 말은 에콰도르 인디오들의 언어인 케츄아어로 'Spiritual Blossom'(꽃이 피다)라는 뜻입니다. 가슴을 울리는 영혼의 잉카음악 에쿠아도르 출신의 오타발로(Otavalo)의 젊은이들로 결성. 남아메리카 잉카문명의 후손들로서 안데스의 음악과 문화를 소개하고자 세계적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이다. 1992년 뉴욕에서 LuisMaigua에 의해 결성되었으며 현재 5명은 싱가포르,5명은 일본, 5명은 한국에서 활동중입니다. 북아메리카 및 유럽 각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 등 안데스 민속음악을 순회공연을 한 후 1994년도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일본에서 연주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과 싱가포르에서는 1998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특징으로는 그들의 전통악기 Zamponia (쌈뽀니아), Quena (께나), Charango (차랑고), Bombo (봄 보), Guitar (기타), Mandolin (만돌린)등으로 연주하며 에콰도르 인디어족인 Otavalo(오타발로)의 전통의상과 잉카의 후손들로써 안데스 지역만이 가지는 그들의 민속음악과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엘 콘도르 파사, 람바다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 음악에 얽힌 이야기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의 원곡은 스페인의 200년 폭정에 분노하여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 1738-1781) 의 이야기를 테마로, 클래식 음악 작곡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Daniel Alomias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 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이다.
농민혁명을 일으킨 콘도르칸키는 1년 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당하지만, 스페인 억압으로부터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가 된다는 그들의 전설처럼 그도 역시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고 잉카인의 후예들은 믿고 있다고 한다.
"콘도르(condor)"라는 말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 "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남미의 큰 독수리 '콘도르'는 잉카인들에 의해 신성시 되어온 안데스 산맥의 바위산에 서식하는 지구상에 가장 큰 맹금류의 텃새(permanent resident) 입니다.
잉카인들은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로 부활한다고 믿고 있기에 콘도르는 잉카인들에게 있어서 삶과 종교적인 상징성을 가진 새이기도 합니다.
<안데스 산맥 계곡 > 계곡의 깊이가 무려 3,369m로 미국의 그랜드 캐넌보다 2배 이상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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