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정이도 푸른거짓말이 시작되었어요^^

[pj꽃이좋아]

우리 아이가 웃고 뛰고 말을 한다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1	1.14	큰것을 좋아하는 임금님
2		브레인 음악대
3		파랑새
4		장난꾸러기 피터
5	1.15	선녀와 나뭇군
6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이 다음에 뭐가 될까
7		아낌없이 주는 나무
8		바닷가에 간 해리
9		침대밑의 악어
10		감기걸린 나팔
11	1.16	미운 아기 오리
12		세상에서 제일 큰 집
13		해리의 스웨터
14		강아지똥
15		아기들오리 빙글빙글
16		생쥐와 빨간 딸기
17	1.17	밥먹기싫어요
18		잠자기 싫어요
19		동생이 싫어요
20		언제까지나 널 사랑해
21		오늘은 내생일
22	1.18	누구 똥이야?
23		꿀강아지
24	1.19	바닷속 인어공주
25		유령유치원
26		어두워지면
27		유치원에 가기 싫어요
28		다시는 떼쓰지 않아요
29	1.20	의좋은 형제
30		뚱뚱보 하마
31	1.21	우산을 쓰고 날아요   목이아파요
32		일어날 시간이야 뽀로로
33		일하는 자동차  이닦기 싫어요  우리는 꿈을 꾸어요
34	1.22	주사맞기 싫어요
35	1.23	동물음악회  아기코끼리 윌마
36		누가 내 머리에 똥 샀어
37	1.24	아기판다 친친
38	1.25	호랑이와 피리쟁이
39		14마리 쥐가 이사를 가요  봄,여름,가을,겨울
40		아빠가 아파요
41		나와 결혼해주실래요?
42		정말 비가 올까?
43	1.26	눈사람아 춥겠다
44		방귀대장 버티,네가 뀐거니?
45		나는 너무나 소중해
46		포동이와 민들레 씨앗  정말 무서워요
47		토끼와 거북
48	1.27	엄마가 사라졌어요
49		버니, 목욕 시간이야.
50		아빠가 좋아.

번호	읽은날짜	읽은 책 제목
51		아기 고양이의 낚시.
52	1.28	엄마를 빌려줄께
53		알을 품은 여우
54		친구가 되어줄래?
55		이슬이의첫심부름 한림출판사
56	1.29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시공주니어
57		지각대장 존    비룡소
58		나무는 좋다   시공주니어
59		발터 아저씨의 사과 세종문화
60		늑대와 나무꾼 세종문화
61	1. 30	피터의 의자 시공주니어
62		말해도 괜찮아
63		누구 발자국일까? 비룡소
64		곰돌이의 밭일 세종문화
65	1.31	곰돌이의 밭일세종문화
66		딱따구리의 숲세종문화
67		꼬마 곰곰이의 처음 학교가는날 비비아이들
68		나무 베틀.북-책을 읽고그림을그렸어요
69		똥떡 사파리
70	2.1	봄의 발자국 국민서관
71		엄마의 선물 국민서관
72		너구리의 꾀 국민서관
73		찍순이의 신랑감 국민서관
74		곰돌이는 너무나 바빠! 세종문화
75	2.2	인어공주 대교
76		아빠와 함께간 바닷가 여행 그레이트 북스
77		개구장이해리목욕은싫어요  사파리
78		힘자랑 재주 자랑 국민서관
79		산에 온 코끼리님 국민서관
80	2.3	쉿! 엄마 깨우지마 사계절
81		나도 강아지 돌볼수 있어 로렌차일드
82		또다시 숲속으로 한림출판사
83	2.4	수박나무라고요?
84		우리가족
85		개미가 날아올랐어!
86	2.5	하나도 무섭지 않아! 비룡소
87		개뼈다귀 소뼈다귀 아이세움
88		비가 오면 사계절
89	2.6	똥장군 한림출판사
90		비오는날 만나자한림출판사
91		보물 찾기는 힘들어 웅진주니어
92	2.7	뽐내는 걸음으로
93		천둥꼬마선녀 번개꼬마소녀
94		거짓말 한솔수북
95		내동생 싸게팔아요 시공주니어
96		엄마를 찾아주세요 시공주니어
97		소리요정을아니? TV유치원파니파니
98		엄마를 찾아주세요 (주)페스탈로찌
99		하이디 웅진출판사
100	2.8	하마의 봄소풍 국민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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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면 입학이예요. 12월 부터 책 읽기를 하루에 2권씩

시작하여 33권쯤 읽게 되었을때

내용을 모르는것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서 왜 읽을까? 내용도 모르는데....

그래서 중단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선생님 카페를 알게 되었고

푸른거짓말 글을 읽어 보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쉬운 내용의 책은 정리하여

 이웃을 주어서 없어서요..

아이보고 선택하게 하니 갖고 오더군요..

친구를 불러 같이 계획표를 만들어 경쟁을 붙이니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3권 읽고 저녘에 저와 한권또...

이해력 만들기를 읽어 보니 마음이 급해지네요^^

이것 또한 욕심이지요^^

선생님 글을 읽고 마음의 걱정도 줄고 믿음도 생겨요.

이해력 만들기를 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면

우리 아이도 친구들과 웃고 뛰고

 말을 하게 될것입니다. 가까운 시일에...^^

상호작용도 부족하니 사회성도 부족하고

언어표현력이 적어 친구들과 어울림이 적지만

우리 아이는 총명한 천사인데요^^

제가 어떻게 해야 날개를 달아줄수 있을까요^^

말을 할수 있는 만큼 글을 이해한다 ?

라는 말은 거꾸로 해석해도 되는거지요?

2010년 1월 13일

 다독한지 12일.. 요즘은 쉬운책을 갖고와서는 혼자 읽으면서 키득키득 웃기도하고, 스스로가 쉬운책을 갖고노는것 같아요....

책이 놀이감? 자기방에 널려있는것이 온통책이다
책을 읽고 그림도 그렸어요..호랑이와 피리쟁이를 읽고 물감으로 그렸답니다.제가 많이 도와주고요..좋아라 갖고다녔어요....
이상하게 어제는 말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컴퓨터하고 있는데 캔 커피를 갖고오더니 "엄마 커피드실래요? 제가 사왔어요..""^^
1년후 변해있을 우리 아이에게 화이팅!!이예요..매일 책을 읽는것이 이제 그날 꼭 해야할 일과가 되어버렸습니다.

좀더 일찍 시작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때 가장 빠를때이라고 화이팅!!

2010년 2월 3일 수요일 아침

다독한지 20일이 가고 있다. 오로지 다독만이 우리 아이에게 날개를 달아주는일이고 내가 꼭 해야 할 사명 같아

매일 쉬운책과 어려운책을 섞여가며 읽고 있다. 이제 저녁 시간에 책 읽을 시간이야 하면 책을 읽으려고 한다..

먼저 두꺼운가 아닌가 확인하고 나서 글씨가 많아도 페이지 수가 적으면(14-20) 읽으려고 하는데

글씨는 적어도 페이지수(30-40)가 많으면 싫어한다...충분히 할수 있는데 꽤를 낸다..

예전에 중간중간 확인하고 읽었는데 선배님이 속독이 중요하다 하여 탁자에 시계를 놓고 읽힌다.

우리아이가..

그동안 변화라한다 하면

1. 말을 많이한다.                 2.나랑 더 잘 놀게된다. 그래서 웃음을 더 볼수 있다

3. 이러이러해서 이러해서 안된다하면 이해하고 말을 듣는다 예전에 떼를 많이 썼었다

4. 친구들이 놀러오면 말을 섞어가며 같이 논다 (의사소통 간단)

서서히 파도가 일기 시작하더니 어느 정도의 작은 파도지만 주변을 덮쳐 주변 환경이 깨끗이 정리되는 느낌!!!! 

어느선가 환한 햇빛이 조금 새어 들어와 신체 일부를 비추는 느낌, 그 빛이 너무 좋아서 매일 먹고 있다....

언젠가 심장까지 때뜻해질 그 빛은 들어올것이다!!!!

2010년 2월 7일 일요일

매일 도서관에서 책 3권씩을 빌려오기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에도 아이와 도서관에 같이 가곤 했었다.

처음에는 돌아다니고, 다음번에는 의자에 앉아 있거나 하더니 한번은 책을 고를때 자기도 고른다 하면서 옆에서 책을 꺼내어

보기도 하더니 오늘은 책을 골라 아예 조용한 커텐방속에 들어가서 2권이나 읽었다.집에가서 종이 10장 준다고 약속을 했더니

열심히 읽었다.다음에도 와서 책을 읽는다고 약속도 했다.

집에 와서 약속한대로 종이를 주고 열심히 그리고 더블어 그림을 같이 그리고 나서 짧은 글도 지어 동시를 지었다.

아직도 글을 쓸때 말이 안되게 쓴다. 도와 져야 한다.요즘은 그림그리는것을 좋아하기에 책을 읽고 그림릉 그리고 짧게 글을 쓰게 한다. 크레파스도하고 물감으로도 한다.엄마가 미술 선생님이다.....우리 아이에게는... 

책 3권을 마져 꺼내어 읽어 보자 했더니

오늘은 3권 내리 아빠 다리 하고 열심히 쭉쭉 잘 읽더라.....ㅎㅎㅎㅎㅎ 

칭찬 한마디에1권 다시 찾아와 읽었다......며칠전? 2-3일 전부터 책이 두꺼워도 쭉쭉  읽는것 같은 느낌이다.

여기에 속도만 붙으면 ? 이대로 앞으로 100권을 더 읽으면 속도도 빨라지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언어 표현력도 상당히 좋아질것 같다...

저녁 준비하는데 치즈스틱을 만들고 싶다고 해서 책 2권 더 읽으면 만들어준다고

 하면서 반죽을 시작하니 2권더 찾아와 읽었다..

소리내어 크게 ..나중에 보니 페이지수가 많은 세계명작동화책을 골라와 읽고 있었다...

잘한다 어이구 잘한다....칭찬해주니 더 잘 읽는다..

우리 아이에게 오늘은 책 100권을 읽은 날이다. 칭찬을 많이 받았다....

자기가 동네 친구들 중 책을 제일 많이 읽고 있는줄 안다.

우리 아이는 책을 가장 많이 읽는 아이가 되어 버렸다......침대머리에 책 3권을 또 갖고 왓다.

침대에서 보려고 그러나 아빠와 음악 들으며 놀더니

잠들기 어려워 한참을 뒤척이는 우리 아이가 오늘은 9시 50분에 금새 꿈나라로 가버렸다...

[김영생]

2쪽에 양식이 있어요...100권 양식이 있어요...

[김영생]

오직 나 한 사람의 생각이 바뀌게 되면서 저절로 그에 따른 어떤 습관이 새로 생기게 되고 우리 삶 즉 우리 운명이 조금씩 달라져가면서, 그 결과로 자녀의 팔자가 미래가 확 바뀌게 되는 것을 ...여기저기서 발견하게 되지 않나요?...각자의 결실은 각자가 갖는 마음의 크기 즉 기쁨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열매맺어 가고 있음을... 나도 여기서..종종 발견하면서 조금씩은 놀라곤 합니다. 샬롬 !

[pj꽃이좋아]

저에게 주문을 걸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에게 힘이 됩니다.

[김영생]

축하 축하 축하!.....동화책 통독 100권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