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휴양림은 12월 22일(일) 운문산, 23일(월) 신불산폭포입니다
운문산자연휴양림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로 763
개장년도 2000년 수용인원 1일 500~1,000명 이용문의 (054)373-1327
대구∼경남 언양간 지방도(69호선)변에 위치,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남부지역에 위치하는 문복산(1,014m)과 영남의 알프스라 칭하는 가지산(1,240m)등 해발 1,000m이상의 고봉에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는 물론 등산과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비구니 승가대학인 운문사와 주민 식수원인 운문댐을 볼 수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옛 운문성을 재현한 특이한 정문 조형물과 시설지구내에 20m 높이에 은막의 물을 쏟아 붓고 있는 용미폭포와 모래흙이 없는 완전 암반바위를 구슬같이 흘러내리는 벽계수와 계곡에 자생하는 노각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천연활엽수림 지역으로 여름에는 울창한 숲으로 더위를 잊게하고 가을에는 기암괴석과 조화된 형형색색의 단풍과 겨울에는 심산계곡의 고요한 자연속에서 포근한 설경과 얼음동산, 용미폭포의 빙벽은 절경이며 동쪽 2km지점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동해의 해돋이 관광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이다.
경상남북도와 울산광역시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에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8개의 큰 봉우리가 펼쳐지는데, 그 중의 으뜸인 가지산(1,240m)의 북서쪽 자락(생금비리)에 자리잡은 운문산휴양림은 대구-언양간 지방도(68호선)변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은 양호한 편이나 자가차량 이외의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은 불편함 편임.
휴양림의 배후도시로는 대구, 울산, 부산 등 3개의 광역시와 경산, 청도, 경주, 밀양 등 지방도시가 분포하고 있어 잠재휴양수요가 매우 높음- 대구에서 70분(70㎞), 울산에서 50분(50㎞), 부산에서 80분(80㎞) 소요.
주변관광지로는 운문산휴양림을 기준으로 약 10분 내외거리에 비구니 스님의 도량터이자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처진소나무를 볼 수 있는 운문사와 가지산 유황온천이 있으며 석남사, 밀양 얼음골, 청도 용암온천, 통도사, 경주관광단지 등이 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운문산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활엽수종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대표적인 수종으로는 노각나무, 사람주나무, 고로쇠나무, 비목나무, 쪽동백 등과 신갈,굴참같은 참나무류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수종이 안정적으로 분포되어 있어 봄에는 화사한 꽃으로, 여름이면 맑고 깨끗한 계곡의 시원함으로, 가을에는 오색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고객을 부르고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옛 운문성을 재현한 돌성곽을 쌓았으며, 휴양림내 등산로를 따라 30여분 정도 산을 오르다 보면 약 20m 높이의 용미폭포가 시원한 은빛 물줄기를 쏟아내며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휴양림에서 약 2㎞위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영남알프스의 가장 큰 봉우리인 가지산(해발1,240m)을 왕복 약 4시간 정도 소요되는 시간으로 등산을 즐길수 있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상단]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억새벌길 200-78 [하단] 청수골길 175
개장년도 1998년 수용인원 1일 600~1,000명
이용문의 [상단] (052)254-2124, [하단] (052)254-2123
*상단지역은 진입로 공사관계로 무기한 휴장중이며, 우리가 예약한 곳은 하단의 연립동, 휴양관임.
해발 1천m 이상의 7개 산국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는 영남알프스의 두 번째 고봉인 신불산(1,159m)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주 계곡은 기암괴석과 다양한 수종의 천연림으로 어우러져 태고적 비경을 간직하고 있고, 청정수가 흐르는 계곡 중간에 위치한 파래소폭포는 폭포중심에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도 바닥에 닿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깊고 푸르다. 또한 신불산 정상에서 간월산, 영축산으로 이어진 광활한 능선으로 펼쳐지는 억새평원은 가을철 은빛풍경이 장관을 이루어 등산객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의 인근에 위치하여 1~2시간내 접근 가능. 통도사, 석남사, 밀양 얼음골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가능.
주계곡은 기암괴석과 15m의 파래소폭포가 있으며, 다양한 수종(활엽수림)이 어우러져 있음.
신불산에서 간월산, 영축산으로 능선을 따라 억새평원이 광활하게 펼쳐져 가을에는 장관을 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