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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백남오수필교실
 
 
 
카페 게시글
신작발표 도망자/백남경
송진련 추천 0 조회 309 19.02.28 11: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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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8 13:42

    첫댓글 기똥차게 멋지게 줄줄 엮어 부렸네. 어찌 거리 잼나게 뱀과 벌을 상대 해서 글을 맨글었을까.
    올해의 작품상 충분하고 몇번이고 눈을 떼지 않고 읽고 싶은 나의 과거와 경험인기라...
    백선생님 머릿골이 더욱 빛나 보입니다. 이작품으로 관광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축하 합니다.

  • 19.02.28 22:01

    배종은 부회장님
    귀한 칭찬, 고맙습니다 ^♡^

  • 19.03.01 11:01

    우와! 정말 놀랍습니다. 이 작품은 그야말로 대작입니다. 남경샘 같은 문우님이
    우리곁에 계셔서 무한한 영광입니다. 작품상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19.03.01 11:49

    '꿈틀대는 것들에겐 천국이었고 나 같은 아이들에겐 한 권의 위대한 자연책이었다' 아직도 그 동네에서 자연 공부 하는 사람들을 문학광장으로 불러 내고 싶습니다.
    '도망치다 붙잡힛당께, 여기가 천국이여, 씰대없는 소리 말랑께. 도망자여 돌아오라...등의 제목을 단 명품들이 소나기처럼 쏟아질 듯....꿈은 이루어진다. 나 돌아 갈래~~~~!

  • 19.03.02 13:16

    정말 감동적인 글입니다.
    누구에게나 유년의 추억은 있지만 이렇게 맛깔스러운 글로 탄생하기는 어렵지요.
    에세이스트 올해의 작품상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수필이 되고도 남겠습니다.
    백남경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 19.03.03 14:44

    순환하는 계절에 기지개를 펴는 휴일 아침
    선생님 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물아일체가 되는 놀이터는 아마도 스마트폰이거나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무칩 바닥으로 만들어 놓은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있는 개구쟁이 아이들을 보면서 유년시절 역류한 편린들을 분수처럼 솟구쳐 허공에 퍼뜨린 글 멋집니다. 유년의 둠벙에서 자맥질 하며 찌든 내 영혼을 씻는 기억으로 환류 시킨 작품처럼 이제는 수필로 물아일체가 되는 선생님의 새로운 놀이터이길 바라봅니다.

  • 19.03.03 19:09

    여러 선생님들의 관심과 호평,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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