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두번째주 일요일 수원 예연 한정식에서
최 다원 공주님의 첫돌 잔치가 열렸습니다.
예연한정식은 처음가본곳인데요...
엘리베이터가 없는곳이라 짐을 나르는데 힘을좀썼답니다.ㅎㅎ
다원이네는 가족친지분들과 조촐하지만 단란하게잔치를 치루셨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은 차분하시면서도 말씀도 정감있게 건네주시고
다원이는 뽀얀 얼굴에 야리야리 너무 예쁜 아가씨 였어요^^
어머님이 과일과 떡.떡케익을 더 준비하셔서 올려드렸습니다.
돌잡이도 현대식으로 따로 준비하셔서
전통식과 현대식으로 두번 진행했는데요.
전통 돌잡이에서는 바느질도구를 잡았고
현대식으로는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손재주가 많은 사람으로 아나운서나 가수쯤 되지 않을까해요.ㅎㅎ
둘째라 많은것을 준비하진 않으셨다 하셨는데요.
다원이에 대한 사랑만큼은 더할나위없이 한없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두아이들과 행복하시고 건강한 가정 이루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너무 고급스러워요^^
아가야 너무 이뻐요^^
글구 떡맛있겠네용^^ㅎㅎ
기대 기대^^ㅋㅋ
오색은 전통느낌이 물씬 풍긴답니다.애기넘 예쁘지요?~애기뒤에 제가 숨어 있답니다.ㅋㅋ
안녕하세요~ 시어른들께어 어제야 가셔서 오늘에야 들어와보네요..^^
울 못난이 딸 이뿌다고 해주신 윗분도 감사드리고..(굴레 벗으면 아들이랍니다..^^;;)
상차림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미르 가온 어머님께도 감사드려요..
따님도 너무 잘 키우신게 느껴지고..너무 고우시던데요?
이러 저러한 이유로 간소히 치룬다고 치루었는데..그래도 치루고 나니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네요..
그나마 이렇게 예쁜 돌상만이 저를 위로할 뿐..^^;;
혹시라도 셋째가 생기면 그 때 또 연락드릴께요..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다원이 너무 예뻐요^^아직 머리숱이 없어서 그렇지 자그마한 얼굴에 오목조목 너무 예쁘던데요^^
둘째들은 안하시려다 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그래도 상은 차려 줘야 할것 같아요.나중에 왜 자긴 없냐고 심통을.ㅎㅎ저의 동생이 그랬답니다.다원이 동생생기시면 꼭 다시 연락주시구요.서비스 팍팍~~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