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토요일
숙소에서 종일 중국영화도 보고 송승헌 출연한 인간중독도 보고 태양의후예도 보고.이 모든 건 중국어 자막이 나온다. 글자가 없어도 상황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억양 악센터 바디랭귀지로.
도미토리에 사람들이 다 떠나고 맹랑한 아가씨가 들어왔다. 전화로 누군가에게 난리다. 남자친구란다. 울기도 한다. 전화를 끊더니 활짝 웃으며 자기가 여행을 좋아하여 많이 돌아다녔다고 나한테 중국여행 정보를 준다길래 시안은 어떠하냐고 물었더니 가지마란다. 중국 공산당 발생지라 그들이 선전용으로 발전시킨 곳이고 중국교사나 학생들에게 교육장소로 권장되며 외국사람들이 그기를 가면 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고 세뇌된단다.
핑야오는 또 어떠하냐?
가지마. 너 어디로 돌아다닐 건데?
동쪽 해안 따라 남쪽으로 갈려고.
북쪽서쪽 안가? 그 곳에 중국스런 곳이 많이 있어.
이번에는 동쪽 돌아다닐래. 오대산은 어때?
좋아! ㅎ
자기 주장이 확실하다.
나의 숙소 명함.
하루 35원. 한국돈 약 5000원 도미토리.

숙소 거실 내 배낭.

숙소 거실.

숙소 근처 버스 정류장.
8번은 대불사 갈때 164랑 이어 타고
9는 창옌산 갈 때 석가장에 있는 시왕버스터미널 가는 거
36번은 허베이 즉 하북성박물관 가는 거.

20번은 시내 신백광장 백화점 거리에서 숙소오는 거. 8번도 마찬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