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성탄절 충무로 대연각 호텔 화재-





사망자만 163명, 부상자63명...
불길이 다고오자 사람들이 메트리스에 의지하여 뛰어 내렸는데 결과적으로는 추락사가 질식사 다음으로 많이 나왔다고 하네요
가스와 연기는 올라오고 불길은 더 거세져만 가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중에 8층에서 떨어지고도 기적적으로 부상만 입고 살아나신 사람들도 있고
한 종업원은 매연냄새를 맡고 객실 사람들을 깨워 옥상으로 대피해 50여명을 살리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그당시 대연각 호텔 화재상황을 바라보던 시민들
첫댓글 1984년 서면 로타리 대아호텔 화재도 대단했제...
사망 38명(외국인 5명포함), 부상78명(외국인 6명포함)
방학때 tv중개방송 으로 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