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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토) 충북산방의 방장님이신 산적의 딸님 댁(천안)에서 2007 충북산방 정모가 있었습니다.
오후 2시를 전후하여 모이기 시작. 앞마당 잔디밭에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음식을 나누고 있습니다.
유황쌀로 만든 우거지 밥에 배추국, 돼지 족발까지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천안 막걸리도 한잔씩 드시고...
산딸님의 피마자 씨를 이용한 항아리 금간 것 떼우기 시범이 있었습니다.
방장님을 시작으로 시계 반대 방향 반얀트리님
소개시간 중간에 참석해 주신 푸른하늘님(정면 키 크신 분)
노권사임다님 + 옆지기님
김여사님과 옆지기님,
임시 총무를 맡아 수고해 주신 어도님과 옆지기님, 그리고 죽림처사님 (저희 부부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 사진 기사의 설움?)
각자 소개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삼삼오오 자기 경험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왕새우도 구워 먹고, 더덕도 구워 먹었습니다.
맛있는 더덕구이 준비하시는 제제님과 반얀트리님
몇몇분들은 먼저 가시고 늦게 참석하신 평담님과 더불어 음식 나누며 대화는 계속 되었습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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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장 산적의 딸님의 덧붙이시는 말씀
음식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제재님, 일일 총무로 수고해 주신 어도님, 그리고 귀한 먹거리 찬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권경문님께서 사과 1박스 *자연노트님께서 귤 2박스 *정운경님께서 야콘 1박스 * 일호님께서 유정란 1박스 (240개) *평담님께서 유황 들기름 1병, 밤 2Kg * 꽃단장님께서 탱자 1박스
무엇보다도 원근각처에서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분들이 계시기에 충북 산방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하시지는 못하셨지만 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충북산방 모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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