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경력 15년 카톨릭대학교 성악과 출신, 한국 대구 대표 DJ, 중국진출 한국인 DJ 1호, 모두 DJ 우빈에 대한 설명이다. 지난 2004년 중국 선양의 코리아타운인 시타에 새로 개업하는 클럽인 '돈텔마마'의 초청 DJ로 이 곳에 진출한지 4년째, 그가 다시 돌아왔다. 단지 음악을 믹싱하는 DJ가 아닌 스토리가 있는 쇼를 선보이는 DJ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노래와 춤을 겸비한 만능 엔터테인먼트. 중국인과 조선족, 한국인 등 국경을 초월한 오빠부대와 편을 이끄는 DJ 우빈의 첫 무대는 선양에서 제일 물 좋다고 소문난 클럽 SOS였다. 이 날 첫 무대에서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한 DJ 우빈의 쇼에 이 곳을 찾은 많은 관객들이 열광했다. 관객을 압도하는 라이브와 댄스, 처음보는 쇼에 SOS의 무대가 작게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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