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죽을 때 나타나는 원수진 존재들

[혜민스님]

어느 날, 한 여자가 죽음이 가까워지자

자신의 생을 돌아보며 놀라운 사실을 스스로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전생에서부터 많은 중생들을 괴롭히고 

상처를 주었던 것을 기억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고통받았고, 그로 인해 원한을 품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이제 죽음이 다가오자, 그 원한을 

품은 이들이 그녀를 지옥으로 밀어 넣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살아있을 때 받은 상처를 

갚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반대의 존재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살아있을 때 은혜를 베풀었던 

이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녀가 죽음을 맞이할 때 그녀를 살리고

 좋은 곳으로 가게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이 방생한 중생들과 그들의 

부모, 그리고 인연 있는 모든 이들이 그녀를 

도와주어 좋은 곳에 태어나게 하거나 극락왕생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발원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제 방생을 실천하며, 그들이 잘 되도록 

성심으로 염불을 해주며 돕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이제 방생을 통해 중생들을 구원하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이 얼마나 큰 선업

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이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았습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