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년가 }
(굿거리장단)
1.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 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 놀이를 가자
2. 올에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년년 년년이 풍년 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하사월에 관등놀이를 가자
3. 천하지 대본은 농사밖에 또있는가 놀지말고서 농사일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오뉴월에 탁족놀이를 가자
4. 저건너 김풍헌 거동을봐라 노적가리 처다보며 춤만 덩실춘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구시월에 단풍놀이를 가자
5. 함경전 넓은 뜰 씨암닭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 걸어간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동지 섯달에 설경놀이를가자
6. 봄이왔네 봄이왔네 삼천리이강산에 봄이돌아왔네
※지화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냐 명년봄돌아 오면 화전놀이를 가자
*..............................................................................................................................................
*.풍년가 2
1.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2. 올에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연년이 풍년이로구나.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3.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 놀이를 가자.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4. 천하지 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는냐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5. 지화좋다 얼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오뉴월에 탁족 놀이를 가자.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6. 저 건너 감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처다보며 춤만 덩실 춘다.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7. 자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구시월에 단풍 놀이를 가자.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8. 함경전 넓은 뜰 시 암닭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 걸어간다.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9. 자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를 가자.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10.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후렴]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를 가자.
*********************************************
{ 풍년가 }
1)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춘삼월에 화류놀이 가자.
2) 올에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연년이 풍년이로구나.
*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를 가자.
3) 천하지 대본은 농사밖에 또 있는가 놀지 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를 가자.
4) 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며 춤만 덩실 춘다.
*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를 가자.
5) 함경전 넓은 뜰 시암닭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 걸어간다.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를 가자.
6)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놀이를 가자.
*********************************************
( 경기민요; 굿거리장단)
( 덩ㅡ기덕. 덩더러러러. 쿵ㅡ기덕. 쿵더러러러
/ 악보보기: 풍년가1 풍년가2 풍년가3
/ 가락듣기 : 풍년가26 풍년가126 풍년가193 풍년가227
1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좋고 좋다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세
2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연연이 풍년이로구나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하사월에 관동놀이 가자
3 천하지 대본은 농사 밖에 또 있느냐.
놀지말고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4 저 건너 김풍헌 거동을 보아라
노적가리 쳐다보면 춤만 덩실춘다.
지화자 좋다 얼씨구나 좀도 좋구나.
명년 구시월에 단풍놀이 가자
5 함경전 넓은 뜰 시 암닭 걸음으로
아기장 아장 걸어 광한루로 걸어간다.
자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동지 섣달에 설경놀이를 가자.
6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삼천리 이 강산에 봄이 돌아왔네.
지화 좋다 어얼시구나 좀도 좋냐
명년 봄 돌아오면 화전 놀이를 가자.
이 풍년가는 1920년경 경기도 광주 산성의 선소리 패인 구 자하라고 하는 소릿꾼에 의해서 지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길 노래로 발단한 경기 지방의 민요로서 그 때의 부르던 노래는 자금의 풍년가와 많이 달랐다고 한다.
한국 민요 중에서 풍년가와 같이 약동적인 리듬과 명랑성을 지닌 사의의 노래도 퍽 드물 것이다 .사시 사철 농사에 대한 부심의 공이 보답되어 오곡이 미풍에 흐늘거려 금파 만경을 이룰 때 농부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추수를 끝내고 온 마을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징, 꽹과리, 북, 장구 등의 장단에 흥을 둗우며 하늘에 게 풍년에 대한 감사와, 농민 된 기쁨을 들어내고 올해도 풍년, 명년에도 풍년, 세세연년 풍년 들기만 소원하는 법열과 감격의 악장이 곧 이 풍년가이다.
그리고 후렴마다 춘삼월에 화류놀이, 하사월에 관등놀이, 구시월에 단풍놀이, 동지섯달에 설경놀이등 이처럼 사철을 넣어 부르는 관계로 해서 사철가라고도 한다.
리듬과 연주형태는 본절 후렴이 각각 4장단(4분의3, ~ 8분의6박자)으로 되어 본절은 독창으로 부르고 후렴은 제창으로 부르는 장절형식의 노래이다.
1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에 풍년이 왔네
(후렴)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구 좋아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를 가세
2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허수아비를 보고서 벼들이 절들을 하네
3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해도 비도 바람도 모두들 수고를 했네
4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한숨 저절로 물러가고 웃음에 풍년이 왔네
(뒷소리)
얼씨구나 좋다 절씨구나 좋구 좋아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를 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