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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 :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 운명했다 아임니꺼."
전라도 : " 죽어버렸어라."
충청도 : " 갔슈."
표준어 : " 잠시 실례합니다."
경상도 : " 내좀 보이소."
전라도 :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 좀 봐유. "
표준어 : " 정말 시원합니다."
경상도 : " 억수로 시원합니더."
전라도 : " 겁나게 시원해버려라."
충청도 : " 엄청 션해유."
표준어 : " 어서 오십시오."
경상도 : " 퍼뜩 오이소."
전라도 : " 허벌라게 와버리랑께."
충청도 : " 빨리 와유."
표준어 : " 괜찮습니다."
경상도 : " 아니라예."
전라도 : " 되써라 "
충청도 : " 됐슈 "
웃기는 사투리 한토막
[사례1]
표준어 :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깐 콩깍지 인가? "
충청도 : " 깐겨 안껸겨 "
[사례2]
[표준어]
난데없이 그녀가 친구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왜 그렇게 마셔대는지 난 웃고 있었지만, 내 지갑은 기절했습니다. 바로 그 때 장실에서 여자가 미소를 지으며 남자에게 지갑을 건네주며 너무 이쁜 그녀, 나는 정말 행복한 놈입니다.
[경상도]
별 시럽끄로 지집아들 한베까리 떼거지로 끄지꼬온 가시나 문디 가시나 콱 뽀싸불라 말라코 맥주만 그리 쳐마셔대는지 기절 초풍 심더! 바로 그때 변소깐 에서 그 가시나가 지갑을 통채로 주는게 아입꺼 문디 가시나 내사 마 진짜로 행복한 놈임니더.
[전라도]
뜬금없이 가이내들 허벌나게 끌고 온 내 가이네 염병~워메 징한거. 야 헤벌레 했었지만 나의 지갑이야 허벌라게 울고 있었지라~ 께로 시방 뒷간에서 그 가이내가 지갑을 통채로 주고 가더라고잉 나게 이쁜 가 이내 난 행복한 놈이랑께...
[제주도]
두렁청하게 비바리가 지 친구들을 데령와 부었주게 무사덜도 경백주는 잘 먹을꽝 난 웃었슴시 어였주마는 내 지갑은 거의 기절 하여갑신디, 바로 그때 뒷간에 강으네 그 비바리를 봐신디 지갑을 나신디몽땅줘~ 으네 가볼멘 니초록 곱떠하니 요망진 비바리 난정말 행복한소나이우다
각 지역의 사투리
제주도 사투리
봅서게 - 보세요
낚음질 - 낚시질
게고 제고 - 그러고 저러고
난시 - 냉이
점적게 - 족집게
충청도 사투리
간조로니 - 가지런히
껍데 - 과일의 껍질 과 조개류등의 갑각류의 껍데기를 가리키는 말.
흐찔하다 - 후질근하고 칠칠맞다.
미꼬래미 - 미꾸라지
불무쟁이 - 대장장이
전라도 사투리
거석 - 거시기
꼬랑 - 도랑
골무삭 - 골목길
이숙 - 이모부
튀밥 - 뻥튀기(옥수수,쌀,가래떡등)를 가르키는 전라도 사투리
나락:벼→나락만 바가지고는 먼 나락인지 잘 모른당께.
다구지다:똑똑하다→글마 참 다구지게 생겠구나
랑가 : '라우'허소체. →글먼 자네가 그 돈은 돌려 줄랑가?
만내다 : 만나다. →만내가꼬 이약좀 잘 해보랑께.
바가치 : 바가지→동냥을 안줄라믄 바가치나 깨지말재.
사돈(사돈)→워매, 사돈 넘말 하고 자빠졌네
아곱 : 아홉→우짜까이 달갈이 아곱개라서 어지간한디-
자근아부지:작은아버지→은제 자근아부지 왔다 갔어야 저것 본께-
차 : 까지. → 무시 두 개에다가 배추차 들고갈라고?
카만두다 : 가만두다→카만두면 될 것을 무담시 건드러 울려 부냐?
타깝다 : 안타깝다→즈그어매까지 죽고낭께 새끼들만 남어가꼬 원 옆에서 타까워 볼 수가 있어야제.
파묵다 : 파먹다→으뜬놈이 수박을 이라고 파묵었다냐?.
하 : 아.→하 얼척없어서, 시상에 그럴 수가 있냐 이말이여
경상도 사투리
내시 - [(바깥으로)떨어져서]의 의미로 경상도지방에서 자주 쓰임.
호박 - 절구통
응떼다 - 문지르다
백제 - 괜히, 괜스레
무룩꾼다 - 여름의 더운날(특히 바람없이)을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이런날 다음날은 대개 비가 온다.
강원도 사투리
헝덩하다 - 무언가 비어 보이는 모양, 또는 비어 있는 상태
너절싸하다 - 사방에 흐트러져 있다. 어지럽다
처내건지다 - 내버려 두다, 신경을 끄다
갈강비 - 가랑비
가제나 - 가뜩이나
제주도 사투리
봅서게 - 보세요
낚음질 - 낚시질
게고 제고 - 그러고 저러고
난시 - 냉이
점적게 - 족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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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사투리
간조로니 - 가지런히
껍데 - 과일의 껍질 과 조개류등의 갑각류의 껍데기를 가리키는 말.
흐찔하다 - 후질근하고 칠칠맞다.
미꼬래미 - 미꾸라지
불무쟁이 - 대장장이
전라도 사투리
거석 - 거시기
꼬랑 - 도랑
골무삭 - 골목길
이숙 - 이모부
튀밥 - 뻥튀기(옥수수,쌀,가래떡등)를 가르키는 전라도 사투리
경상도 사투리
내시 - [(바깥으로)떨어져서]의 의미로 경상도지방에서 자주 쓰임.
호박 - 절구통
응떼다 - 문지르다
백제 - 괜히, 괜스레
무룩꾼다 - 여름의 더운날(특히 바람없이)을 의미하는 경상도 방언이런날 다음날은 대개 비가 온다.
강원도 사투리
헝덩하다 - 무언가 비어 보이는 모양, 또는 비어 있는 상태
너절싸하다 - 사방에 흐트러져 있다. 어지럽다
처내건지다 - 내버려 두다, 신경을 끄다
갈강비 - 가랑비
가제나 - 가뜩이나
경상도 사투리
가위 - 가시기 가세 고기 - 괘기
이야기 - 이바구 마을 - 마실
아가들 - 얼라들 그릇 - 종발이
삽 - 수검푸 비누 - 사분
오징어 - 수루매 그 애가 : 가가
가르마 : 가르매 나누다 : 가리다
가위 : 가시새, 가새 가슴 : 가심
가까이 : 가직히 가르치다 : 갈치다
강아지 : 강새이 밥먹었나? : 밥뭇나?
내다버려라 : 내삐라 형, 형님 : 히야
어머니 : 어무이 부추 : 전구지
여자 : 가시나 남자 : 머시마
떼어먹다 : 띵가먹다
충청도 사투리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유 그러니까 - 그러니께, 그닝께
그런데 - 근디, 그런디 몰라 - 물러
지금 - 시방 니가 해라 - 니가 혀
나야 - 나여 감나무 - 감낭구
바퀴벌레 - 강구 기와 - 개와
고드름 - 곤두래미 고기 - 괴기
그릇 - 그럭 글피 - 글페
기저귀 - 기저구 그래 - 기여?
전라도 사투리
거품 - 버큼 누룽지 - 깜밥
동치미 - 싱건지 맞다 - 기다
개구리 - 개구락지 일어나 - 인나
굉장히 - 겁나게 거머리 - 거머락지
묶다 - 짜매다
강원도 사투리
가위 - 까새 콩을 불리다 - 뿔구다
주름살 - 쭈굼살 만져지다 - 만처지다
효자 - 소자 혀 - 세
다리다 - 대리다 먹이다 - 멕이다
신랑이 - 신랭이 할멈이 - 할멤이
언덕이야 - 언덱이야 가볍다 : 가븝다
참말로 : 겁나게 다른짓하다 : 어믄짓하다
적확하게 : 또이또이 정말 : 아따
아주많이 : 허벌나게 어서어서 : 싸게싸게
그러니까 : 거시기 ~주라니까 : ~달랑께
지금까지 : 시방까정
부수다 : 뽀개다 부추김치 : 솔지
통괘하다 : 기통차다 껍질 : 껍닥
언니 : 성님 뺨 : 싸댕이
~때문에 : ~땜세 주근깨 : 포리똥
시원하다 : 개안하다 강아지 : 갱아지
그러니까 : 그랑께, 긍께 그리고 : 그라고
그렇다면 : 그럼사 그러면 : 글먼
제주도 사투리
어서오세요 - 혼저옵소 또시 꼭 옵서양 - 다시 꼭 오세요
왕 봥 갑서 - 와서 보고 가세요 할아버지 - 하르방
딸 - 똘 잔디 - 태역
고양이 - 고냉이 새 - 생이
오셨습니까: 옵데강 어서오십시오: 혼저오십서
넌 내친구 : 이녁은 나 친구라 죄송합니다 : 미안 허우다예
지금 몇시예요? : 지금 매씨나 되수꽈? 보세요 : 봅서게
고장(지역) : 고단 슬픈, 애닯는 : 창원한
잠녀(해녀) : 좀녀 따뜻한 : 멘도롱헌
어서오십시오 : 혼저옵서 처녀 : 비바리
달걀 : 독새기 병아리 : 빙애기
오셨습니까? 옵데강 아주버니,아저씨 : 아즈방
아주머니 : 아즈망 오빠,오라방 : 딸,똘
고구마 : 감저 감자 : 지실
잔디 : 태역 팽나무 : 퐁낭
함경도 사투리
보름(바람) 볼써(벌써)
볿다(밟다) 마우재(러시아인)
빙고(썰매) 재앵교(자전거)
거르망(호주머니) 가름다시(연필)
나조(저녁) 우뿌다(우습다)
나시(냉이) 누부리(고을)
술기(수레) 장인(가새비)
그것이(그기) 껍질(껍지)
빨래(빨내) 낭떠러지(낭)
눈보라(눈포래) 놈(늠)
황소(둥글소) 부인(로덕)
평안도 사투리
구이(귀) 주이(쥐)
가이(개) 너이(숫자 사)
턴지(천지) 돟다(좋다)
니(이) 니마(이마)
찬밥(점심) 우티(옷)
몽댕이(먼지) 싸다(비싸다)
눅다(싸다)
황해도 방언
가막조개(고막) 가시아바이, 가시아바지(장인)
가시오마이, 가시오마니(장모) 가시집(처가)
가슴패기(가슴팍) 가올(가을)
간난이(갓난아이) 감낸다(밭을 돌본다)
개바주(텃밭의 울타리) 개엿(갱엿)
개와(기와)
각 지방 사투리의 특징
경상도/ 공격적이고 탁음이며 센발음이 특징/ 우짜끼고? 우짜꽁?>어쩔까? 또는 어떻게 할것인가?,/ 그래삐라마!> 그렇게 해라!/ 머어시라꼬?> 뭐? 뭐라고? 등.
전라도/ 노래를 부르듯이 리듬을 타는 부드러운 발음이 특징/ 어쩌까이!, 어쩌까?/그러시요이!/ 아따, 머어시여이?
강원도/ 목에서 울리는 듯 한 청음으로 리듬을 타는 발음이 특징/ 대맹이>구렁이(경상도/ 대미~)/ 깨보생이>깨소금(경상도/ 깨소곰)
충청도/ 구르는 듯이 아주 느린 발음이 특징/ 싸닥지> 귓방망이(경상도>깃빵매이, 전라도> 싸대기)/ 언능> 얼른(경상도/ 퍼뜩, 전라도/싸게)
경기도/ 청음으로 리듬을 타는 아주 부드러운 발음이 특징/ 롱, 랑 등의 부드러운 발음으로 표준에와 비슷한 일반어의 사투리
제주도/ 부드러우면서도 꺽어지는 발음이 특징/ 햄쑤까?>따뜻합니까?/쥽써.>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