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德裕山)과 백운산(白雲山) 사이에 있는 육십령은 신라 때부터 교통의 요충지였다. 그래서였던지 옛날에는 산적이 많아 이 고개를 지나려면 60명이 모여 올라가야 했다고 한다.
산적의 무리가 꽤나 컸던 모양이다. 그런 연유로 이 고개는 육십령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흐른 세월 탓에 육십령의 산적은 자취가 없고 그들이 머물던 자리에는 육십령 휴게소가 들어서서 넉넉한 인심으로 산을 타는 이들을 살펴주고 있다. 오늘날에도 이 고개는 주요교통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과 호남지방을 연결하는 26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산이주는행복/영희
건강과함께
웃음을 주고
모든것을 잊게하고
모든것을 생각해하고
그래서 우리는
산을 좋아한다
오늘도..내일도..
첫댓글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