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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강릉 바닷가
김인환 추천 0 조회 171 09.09.09 10: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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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09 17:38

    첫댓글 저는 강원도를 가게되면주로속초/설악산을 가게되죠.강릉은영동고속도로를 타게되니서울서가자면멀다는느낌이들어열번정도가보았습니다만사장님은 강릉에 추억이 많으시군요,강릉하면생각나는게 많죠?두부하면강릉숨(순?)두부하는데원조라고할수있는근거가있나요?서울에도"두부전문점 강릉집"이있으니 한번뵙겠습니다,사장님 건강하세요!!!

  • 작성자 09.09.09 17:53

    최사장님, 반갑습니다. 서울에서 따지면 속초/설악산 보다는 강릉이 더 가까울텐데요... 말씀대로 강릉에 추억이 많습니다. 두부야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모두 만드는데 강릉두부 하면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초당두부"를 말하는것인데요. 아주 오래전부터 바닷물을 간수로 하여 두부를 만드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그래서 강릉가면 꼭 먹고오는데 초당동에는 두부집이 꽤 여러곳 있고요. 강릉 경포 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않은데 걸어가도 20분 이내입니다.

  • 09.09.10 04:10

    베그노파 권수푼(권혁창사장_3번우드의 귀재라서..) 선수가 강릉이 고향이라 덕분에 몇번 방문한 적 있습니다. 경포대는 붐벼 권선수가 추천한 해수욕장(강문이라고 기억됨) 에서 조개도 잡고 회도 먹고..또 유명두부집에 가 원조두부맛도 보고 무슨 계곡에 가 고기도 구워먹고 수영도 하고 글고보니 추억이 꽤 많네요. 그래서 기존 은퇴후 노후를 보낼 후보지인 안면도, 제주도,속초에 강릉이 추가되었지요. ㅎㅎ 사진상 오리,십리바위가 가까운거리가 아닌데 교수님 수영실력이 상당하시군요!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김남익사장님이 예사분이 아닌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유명한분의 자손이신줄은 또 몰랐습니다.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어게인.

  • 작성자 09.09.10 06:59

    요즘은 안치지만 저도 골프 입문은 28년전이니까 꽤 되었는데 저도 이상하게 도라이바 보다는 스푼이 더 잘맞아서 티샷을 스푼으로 하곤 했었는데...오래된 얘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곳이 바로 강문동인데 뭐 경포해수욕장이랑 바로 붙어서 개울하나 건너면 되지만도... 그래도 그쪽 바다가 더 좋습니다. 위의 "진또베기"도 강문에 있습니다. 경포8경에 "江門漁火" 라고 고기잡이배의 불이 들어가 있지요. 제 수영은 어릴때 시골서부터 그럭저럭 했는데 빨리는 못가고 오래 가는 스타일입니다. "칠궁"에서도 말했지만 저희 고등학교 친구들은 대부분 제법 합니다. 동부 출신들 중에는 강릉 연고있는 분들이 많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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