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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8:22
혁명은 이루기보다 지키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초심을 지키기 어렵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인생도 신앙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청렴과 신선함으로 시작했다가 탐욕과 추함으로 마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공주야! 기드온과 백성들은 구원의 은혜를 쉽게 배신하고만다. 칼로는 이겼으나 신앙과 정신은 참담히 패배한 것이다. 기드온과 백성들의 실패를 통해 배워야 할 바는 무엇인가?
There is a saying that a revolution is harder to maintain than to achieve. It likely means that it is that difficult to stay true to one's original intention. Life is the same with faith. How many things begin with integrity and freshness, only to end in greed and ugliness? Princess, Gideon and the people have only easily betrayed the grace of salvation. He was defeated by the sword, but his faith and spirit were utterly crushed. What should we learn from the failure of Gideon and th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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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되어달라는 이스라엘의 요구에 기드온은 여호와께서 다스리실 것 이라고 하며 거절 한다. 그런데 진심이 아니었다. 왕 직은 거절했어도 왕이 아니면 요구할 수도, 누릴 수도 없는 막대한 부를 요구한다.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옷을 입음으로써 그 욕망을 숨기지 못한다. 겉으로는 왕이 아니었지만 속으로는 이미 왕이었다. 기드온, 그는 왕관 없는 왕으로 살았다. 아들의 이름 아비멜렉(나의 아버지는 왕이다)에 자신의 야망을 표현하였다.
When Israel demanded that he become king, Gideon refused, saying that the LORD would reign. But it wasn't sincere. Even if they refuse the royal position, they demand enormous wealth that no one other than the king could request or enjoy. By wearing the clothes of the Median kings, they cannot hide that desire. He was not a king on the outside, but he was already one within. Gideon lived as a king without a crown. He expressed his ambition in his son's name, Abeerukh (My Father is a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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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내와 이방인 첩, 그 사이에서 난 70명이나 되는 자녀들, 다 타락한 왕들이 자행하던 일들이다.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없었다는 뜻이다. 두 왕을 삼길 수 없기 때문이다. 기드온은 금 에봇을 만들어 자기 성읍에 둔다. 에봇은 대제사장의 옷이 아니던가, 성막에서 대제사장만 입던 성물을 음란한 방식으로 섬김으로써 이스라엘도 그를 따라서 배교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Many wives and foreign concubines, and among them seventy children the very things committed by fallen kings. It means that there was no God for Gideon. Because two kings cannot coexist. Gideon made a golden ephod and placed it in his towns. Ephod, by serving the sacred objects worn only by the high priest in the tabernacle in a lewd manner, opened the way for Israel to apostatize, just as he 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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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집의 바알과 아세라 우상들을 없애면서 시작한 기드온의 사역은 자기 집에 우상을 세우고 자신과 이스라엘 자손들이 우상숭배의 죄를 저지르게 하면서 끝나고 있다. 기드온이 죽는다. 용맹하고 지혜로웠던 사사도 죽었다. 왕이 되고 싶었지만 왕은 될 수 없었고, 그러나 사실상 왕 노릇 햇던 사람, 나라를 구했으면서도 동시에 나라를 우상숭배에 빠지게 했던 사람, 그렇게 공과를 모두 남기고 그도 가야할 곳으로 갔다. 기드온은 죽음과 함께 여호와 신앙도 죽었다.
Gideon’s work, which began by destroying the Baal and Asherah idols at his father’s house, is ending by having him and the Israelites commit the sin of idolatry by placing idols in their own homes. Gideon dies. Even the brave and wise judge died. A man who wanted to be king but could not become one, yet effectively ruled; one who saved the country while simultaneously leading it into idolatry leaving behind both achievements and faults, he went where he was meant to go. With death, Gideon’s faith in the LORD also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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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나 바알을 따라 음행하였다. 하나님과 그분의 구원을 기억하지 않았고, 심지어 기드온의 집안이 이스라엘에게 보여준 은혜마저 무시했다. 잊혀가는 기드온의 운명이 씁쓸하지만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우상숭배의 길을 열어줌으로써 감사와 기억을 할 줄 모르는 백성을 낳았기 때문이다. 에봇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입으로는 하나님을 왕이라 고백하면서 삶에서는 내가 왕이 되는 자기기만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는가?
Israel turned away from the LORD and committed adultery to Baal. They failed to remember God and His salvation, and even ignored the grace Gideon's family had shown Israel. Gideon’s fading fate is bitter, but it is something he brought upon himself. Because by opening the way to idolatry, they gave birth to a people who did not know how to give thanks or remember. What is the lesson that the evoque gives? How can one recognize the self-deception of confessing God as a king while living as a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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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자리를 거절한 기드온(22-27)
땅의 평안과 기드온의 죽음(26-32)
이스라엘의 배려(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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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22a)
기드온에게 이르되(22b)
당신이 우리를(22c)
미디안의 손에서(22d)
구원하셨으니(22e)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22f)
당신의 손자가(22g)
우리를 다스리소서(2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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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23a)
그들에게 이르되(23b)
내가 너희를(23c)
다스리지 아니하겠고(23d)
나의 아들도(23e)
너희를 다스리지(23f)
아니할 것이요(23g)
여호와께서(23h)
너희를 다스리시리라(2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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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24a)
또 그들에게 이르되(24b)
내가 너희에게 한 일을(24c)
청구하노니(24d)
너희는(24e)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24f)
내게 줄 찌니라 하니(24g)
그 대적은(24h)
이스마엘 사람이므로(24i)
금귀고리가 있었음이라(24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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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가 대답하되(25a)
우리가(25b)
즐거이 드리리다. 하고(25c)
겉옷을 펴고(25d)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25e)
그 가운데 던지니(2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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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의 청한바(26a)
금귀고리 중수가(26b)
금 일천 칠백 세겔이요(26c)
그 외에 또(26d)
새 달 형상의 장식과(26e)
패물과(26f)
미디안 왕들의 입었던(26g)
자색 의복과(26h)
그 약대 목에 둘렀던(26i)
사슬이 있었더라(2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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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 그 금으로(27a)
에봇 하나를 만들어서(27b)
자기의 성읍(27c)
오브라에 두었더니(27d)
온 이스라엘이(27e)
그것을(27f)
음란하게 위하므로(27g)
그것이(27h)
기드온과 그 집에(27i)
올무가 되니라(27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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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안이(28a)
이스라엘 자손 앞에(28b)
복종하여(28c)
다시는 그 머리를(28d)
들지 못하였으므로(28e)
기드온의 사는 날 동안(28f)
사십년에(28g)
그 땅이 태평하였더라(2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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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의 아(29a)
들 여룹바알이(29b)
돌아가서(29c)
자기 집에 거하였는데(29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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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30a)
아내가 많으므로(30b)
몸에서 낳은 아들이(30c)
칠십 인이었고(3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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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겜에 있는 첩도(31a)
아들을 낳았으므로(31b)
그 이름을(31c)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3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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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스의 아들(32a)
기드온이(32b)
나이 많아 죽으매(32c)
아비에셀 사람의(32d)
오브라에 있는(32e)
그의 아비 요아스의 묘실에(32f)
장사하였더라(3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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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이 이미 죽으매(33a)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33b)
바알들을(33c)
음란하게 위하고(33d)
또 바알브릿을(33e)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3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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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 모든 대적의 손에서(34a)
자기들을 건져내신(34b)
여호와(34c)
자기들의 하나님을(34d)
기억치 아니하며(3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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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룹바알이라 하는935a)
기드온의(35b)
이스라엘에게 베푼(35c)
모든 은혜를 따라서(35d)
그의 집을(35e)
후대치도 아니하였더라(3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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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욕을 조심하라_Watch out for the desire for power.
자기기만을 조심하라_Be careful not to deceive yourself.
흙일뿐임을 기억하라_Remember that it's just di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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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마땅히 돌아가야 할 본향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입니다.덧없는 인생에 더 이상 허망한 꿈을 포기하고 주님을 왕으로 모시는 것을 목표로 살게 하옵소서. 승리 후에 찾아오는 권력욕과 기만을 조심하고 늘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배제한 성공이나 부요를 축복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A believer is someone who knows where the true home they are meant to return to is.In this fleeting life, help me to give up vain dreams and live with the goal of making the Lord my King. Teach us to be cautious of the lust for power and deception that follow victory, and to remain humble. Do not let us regard success or wealth without God as a blessing.
2026.9.18.fri.Clay
신학 비평//
기드온의 비극은 왕이 된 데 있지 않고 왕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왕의 욕망을 누렸다는 데 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는 고백은 정확했지만, 그의 삶은 그 고백을 배반한다. 금과 자색 옷, 많은 아내와 칠십 명의 아들,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은 그의 내면이 이미 권력의 문법에 깊숙이 들어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더 역설적인 것은 에봇이다. 바알의 제단을 헐며 시작했던 사람이 결국 자신의 손으로 새로운 올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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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은 반드시 하나님을 부정하는 모습으로 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처럼 보이는 종교적 상징조차 욕망과 결합하면 우상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사사기 8장의 승리는 씁쓸하다. 미디안은 패배했고 땅에는 사십 년의 평화가 왔지만, 승리한 사람들의 내면에는 또 다른 미디안이 자라고 있었다. 칼로 적을 이기는 것보다 승리한 뒤 자기 욕망을 다스리는 일이 더 어려웠던 것이다. 기드온의 마지막이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정말 하나님이 왕이시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가 왕처럼 살기를 원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