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경에 해솔에서
병어 왕대박 조황을 한 상황이
드디어 오늘 근 일년만에
찾아왓 습니다 하하 하
오늘따라 6시출발인데 깨어보니 4시 에구머니나 !
너무 일찍 일어나면 뭐니 뭐니 해도
하루가 피곤하지요
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떠나야 하는데 도 불구하고
일찍 깨버렷으니 난감합니다
그래서 더 자볼려고 업치락 뒤치락 합니다만 잠이 안오는건 뭐
기정사실 인지라
폰을 열고 대부도 날씨상황을
체크하니 해가 쨍쨍한 하루 네요
그래서 아예 간단히 선식으로
아침요기를 하고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워봅니다
ㅋ
드뎌 출발
대부도에 진입하니
바람이 따악 좋네요 말봉
유터 상황도 마찬가지여서
원하는 포인트가 있는지 스캔하니
화장실앞 포인트에 두어자리 빈것을
확인하고 거치합니다 얏호 !!!!
해가 어느정도 뜰때 입질이 올것으로 예상하고 정확한캐스팅 에
초점을 맞춰서 패턴을 가져가 봅니다
찌가 부력망 사이사이를 스캔하여
지나오는데 느닷없이 원줄이 주우욱
딸려나갑니다 ㅋ
그래 바로 이맛이지
입질입니다
소리치고 협조를 구합니다
펌핑 과 릴링으로 놈은 제어합니다만 요리조리 째는 모양새가 병어죠
협조를 한다해도 원줄이 한둘은
엉킵니다 그래서 가급적
병어 포인트에서 는 순차적캐스팅!!!!
입질이다 소리칠때 전원회수를
반복하셔야만 손맛을 골고루
보실수가 있지요
그래서 제일중요한것이 가두리 부력망에 얼마나 정교하게 캐스팅하느냐가
손맛을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말봉 1번가두리는 따악 그런상황이
연출되는 가두리로 판단됩니다
거기다가 잔잔하게 불어주는 북서풍이 찌가 가두리에 붙어서 가도록
도움을 주니 금상첨화 이지요 !!!!
이런식으로 오전엔 10수이상 손맛을봅니다
오후엔 더더욱 상황이 좋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가두리 부력망 사이사이를 스캔하지 안아도 옆면 1미터근방에서
고패질 몇번으로 견제하면
예신이오고 바로 본신으로 이어져
원줄이 주우욱 하고 가는 생생한
모습이 짜릿짜릿 하게 연출됩니다
찌맛!눈맛 !손맛 !까지 보며 랜딩하는맛을 그무엇에
비견할까요!!!!!!!!
와이프는 밀도가 심하다고
배수구 포인트 로 돌돔잡는다고
이동햇다가
아무래도 안됫는지
다시와서 제법 쏠쏠한 손맛을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앞으론 잘나오는 포인트에서
밀도가 높아도 견딜수 있는 멘탈만
키운다면 좋겟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이사진을 찍고 난후에 도 15수정도의 손맛을 만끽햇으니~~~
오늘 또한 말봉에서
마릿수 손맛을 잊을수 없을거라 장담합니다
말봉은 참으로 방류량 이 흐믓한 미소를 지을수 있을정도로 많터군요
그래서 손님또한 많다 고 생각합니다
선순환이 계속되는 유터로 인정된다고 말하겠습니다
저희꾼들 또한 손맛을 볼수가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해가 서산에 멋진노을을 만들며 저물어 가네요
오늘도 여기까지 라는 생각이들자
과감하게 낚시를 접습니다
오늘의 조과 부부합 병어 33수정도
참돔5수 는 주변보시도었습니다
2홋대에 3000번엘비디
832 합사에 4호목줄 수심 3미터전후 바늘 7호 로
뜨거운 손맛을 만끽하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폰으로 쓰는 2019 0825 블스의피싱스토리엿습니다
오늘 의 원줄관리팁
이놈을 이용하여 릴에서 풀고
풀때는 물수건으로 원줄을 지긋이잡고 염분을 제거하기 위한것이죠
감을때는 장력을 조절하여 감을수있어 원줄 상태를
기분좋게 캐스팅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괜찮은 녀석인데
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