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6.20<주일>
김삼순권사님께서 애지중지 키우신 수국화분과 아마릴리스화분이 올려졌습니다.
수국화분이 하나밖에 없다고 걱정하시길래
아마릴리스 화분과 수국화분을 같이 올리시라고 말씀드렸더니
주일낮에 본당에 올라갔더니
너무나 탐스럽게 이쁜 수국화분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설명 : 수국(水菊)은 일본 원산의 갈잎떨기나무이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1~1.5 미터이다.
한 포기에서 갈라져 자라며 어린 가지는 녹색으로 굵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로 길이 8~15 센티미터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삼각형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은 약간 두꺼운 편이며 매끄럽고 광택이 난다.
6~7월 무렵 가지 끝에서 둥근 모양인 대형의 취산 꽃차례를 이루어 연한 청자색의 중성화가 많이 핀다.
수술과 암술은 퇴화하여 작고 열매는 생기지 않는다.


아마릴리스
아마릴리스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Hippeastrum hybridum이다.
분포 : 멕시코 원산으로 주로 온실에서 재배하는 원예식물이다.
원예에서 아마릴리스라고 부르는 것은 히페아스트룸 하이브리둠(Hippeastrum hybridum)이며,
남아메리카 원산으로서 여러 종을 교배하여 만들어낸 것이다.
특징 : 비늘줄기는 크고 상록이지만 한국에서는 겨울에 잎이 마른다.
꽃은 온실에서 12-3월에 피고 속이 빈 꽃줄기 끝에 2-4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꽃은 밝은 적색 또는 백색 줄무늬가 있다.
통부는 짧고 꽃받침조각은 크기가 비슷하며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잎은 꽃이 진 다음 무더기로 나오고 짙은 녹색이며 길이 40-50cm이다.
원래의 아마릴리스는 벨라도나 릴리라고 하며, 학명은 아마릴리스 벨라도나(Amaryllis belladonna)로서 남아프리카산이며,
7-8월에 꽃이 피고 꽃줄기는 속이 차 있다.
한국에는 1910~20년 사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첫댓글
너
무 예쁘게 잘
키우셨네여 강단에 잘
어울려요 하나님께서도 기쁘하셨을거에요 

항상 계절 마다 정성 들여 잘 가꾸어 놓으신
삼순 권사님의 노력과 결실 주님께서 받으시고 ~~
또한 강단 장식에 늘 힘쓰며 연구하신 권사님의 관심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줄 믿습니다
두분 권사님의 수고로움 늘 감동입니다
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