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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상22;29
촉나라의 재상이었던 제갈량이 지금의 제 나이(54)에 죽었고, 아합이 평생
상아 궁 하나 남기고 인생을 마감하는 본문을 읽다보니 숙연해집니다.
만약 멈출 때를 놓친 채 내달리는 악이 죽음으로만 멈추게 된다면 이처럼
불행한 인생이 없을 것입니다.
Zhuge Liang, the prime minister of the Chok Dynasty, died at my age (54),
and I become solemn as I read the text in which Ahab ends his life with
one ivory palace left for life. If the evil of running without the time to stop
is stopped only by death, there will be no more unhappy life than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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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이 강제로 끌어내려지는 인생이 아닌 노을의 속도로 아름답게 번지며
낙하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본문은 아람과 이스라엘과 유다 연합군의
전쟁의 이야기로,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에 나간
아합은 기어이 죽게 되고 유다 왕 여호사밧은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I just pray that my life will spread beautifully at the speed of the sunset and
fall, not a life that is forcibly pulled down. The text tells the story of the war
between Aram, Israel, and Judah, that despite the prophecy of the prophet
Migaya, Ahab went to war and Jehoshaphat, king of Judah, was barely
able to surv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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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아람과 이스라엘의 1차 교전에서 아람이 패하자 신하들은 아람의 부속
왕들을 제하여 그곳에서 떠나게 하고 그들 대신에 총독을 두라고 왕에게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즉, 부족 왕들이라는 제도를 폐하고 그 대신에 중앙 정부에서
관할할 수 있는 총독으로 대치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므로 강한 군대를
결속할 수 있었습니다.
When Aram was defeated in the first battle between Aram and Israel, his
servants recommended to the king that the kings of Aram be removed from
there and that he should have a governor instead of them. In other words,
we want to abolish the system of tribal kings and instead replace them with
a governor who can be controlled by the central government. That's how
you unite a strong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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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 있는 32명의 병거 지휘관이 그들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대 설욕전에서 새롭게 일선 지휘관으로 세운32명의 군 사령관들이기 때문입니다.
왕복을 입은 유다 왕 여호사밧은 소리를 질렀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아람의 군
사령관들이 한 결 같이 그를 공격해서 그렇습니다. 그가 어떤 소리를 질렀기에
적들이 공격을 멈추었는지 학자들의 의견이 공통적으로 일치하는 점이 있습니다.
We can assume that they are the 32 chariot commanders in the text. Because
they are 32 new frontline commanders in Israel's war of revenge. Jehoshaphat,
king of Judah wearing a round trip, shouted. That's because Aram's military
commanders attacked him in unison. There is a common consensus among
scholars as to what he shouted to stop the enemy's att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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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외쳤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절에서
적의 사령관들이 그를 추격하기를 돌이켰다는 것을 보더라도 그 점이 입증됩니다.
그래서 Living Bible에서는 여호사밧이 자신을 알아보도록 소리를 질렀다고 번역
하기도 했습니다. 아합이 변장한 것은 적어도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은
미가야 선지자로부터 불길한 예언을 받아서 입니다.
He shouted that he was not the king of Israel. That's evidenced by the fact
that the enemy's commanders turned back to pursue him in the next section.
So Living Bible also translated Jehoshavat as screaming to recognize him.
Ahab is dressed up for at least two reasons. First of all, he received an ominous
prophecy from the prophet Mig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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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시하기로 했을지라도 그도 이스라엘 사람이기에 마음이 심히 불편했을
것입니다. 다음은 3년 전 아람왕에게 준 상처 때문일 것입니다. 실은 아람의 대군이
이스라엘 염소 두 떼와 같은 병력에게 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막상
전투가 벌어지자 그는 참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그가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왕관대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아합에게 목숨을 구걸 했다는 점입니다.
No matter how much he decided to ignore it, he must have been very uncomfortable
because he was an Israeli. Next, it may be because of the wound he gave to King
Aram three years ago. In fact, Aram's great army couldn't be beaten by the same
forces as two Israeli goats. But somehow, when the battle broke out, he suffered a
crushing defeat. The problem is that he had his waist in a thick cloth, and instead
of a crown, he wore a rim on his head and begged Ahab for hi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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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습니다. 차라리 장렬히 전사하면 했지 왕으로서 차마 하지 못할
일을 했던 것입니다. 그의 원한은 사무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딴 사람은 몰라도
이스라엘 왕을 잡으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 사실을 영악한 아합이 분명 알았을 것입니다.
그도 왕이기에 그 치욕을 모를 리 없습니다. 그래서 낸 아이디어가 왕의 복장을 변장한
것입니다.
It hurt my pride. He would have done what he could not have done as a king if he
had been killed fiercely. His grudges must have been bitter. That's why I told you to
capture the king of Israel, even if you don't know anyone else. Ahab must have
known that fact. He is also a king, so he can't be unaware of the disgrace. So my
idea was to dress up as a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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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꾀였습니다. 하늘의 계획을 그가 막을 수 없었던 것 입니다.
무심코 날라 온 화살이 있었습니다. 하필 그 화살이 그의 갑옷 이음매에 꽂히고
말았습니다. 화살 한방으로 사람이 죽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왕입니다. 얼마든지
의사들이 달라붙어 살릴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곳을 탈출할 수 없었습니다.
워낙 전쟁이 맹렬했기 때문입니다.
But it was a human trick. He couldn't stop the sky's plan. There was an arrow
that was inadvertently flown. The arrow ended up in his armor joint. An arrow
doesn't kill a person. He's a king. Doctors would have been able to stick to it
and save it. But I couldn't escape there. Because the war was so fi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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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응급처치도 못 받은 채 적들과 싸웠습니다. 그러다 죽고 말았습니다.
과다출혈 입니다.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다는 말이 그 말입니다. 그것은 하늘이 보낸 화살이었던 것입니다.
무심코 라는 말을 다른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우연입니다.
He fought with his enemies without getting first aid. And then he died.
It's an excessive bleeding. It means that he died in the evening, and blood
from the wound flowed and was collected on the floor of the jar. It was an
arrow from heaven. You can change the word inadvertently to another
word. It's a coinc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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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쓴 화살이 변장한 아합에게 날아들어 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연은
없습니다. 필연입니다. 열왕기상 16 장서부터 시작된 아합의 이야기가 그의
죽음을 다룬 22장으로 마친 것은 그것을 시사해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사필귀정으로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신앙인들은 그것을
필연으로 봅니다.
An arrow that he wrote accidentally flew into Ahab in disguise. But there is
no coincidence. It's inevitable. The story of Ahab, which began in Chapter
16 of the Yeolwangjisang, ended in Chapter 22 of his death, suggesting that.
People may say it in private. But believers see it as inev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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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모든 것의 주권이 오직 여호와 하나님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분이 이
우주를 운행하며, 자연계를 순환시키며, 인간사를 섭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필연으로 본다면 보는 관점이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우선은 불행과 사고 등입니다.
우연으로 본다면 불만과 불평만 있을 것입니다. 원망뿐일 것입니다. 그러나
필연으로 본다면 그것의 뜻과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감사할 수 있습니다.
Because the sovereignty of everything lies only with Jehovah and God. He's
running through this universe, circulating the natural world, governing human
history. If you look at everything as inevitable, your perspective will be very different.
First of all, misfortune and accidents. If you look at it as a coincidence, there will
be only complaints and complaints. It will be nothing but resentment. But if you look
at it inevitably, you can find its meaning and meaning. So I can be rather grat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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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통해 또 다른 차원의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연으로 본다면 억울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건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필연으로 본다면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만약 그것이 치명적인 것이라면 더욱더 그렇겠지요. 하늘나라를 준비할 수
있어서 지요. 영적으로 본다면 그것 역시 축복입니다. 준비도 없이, 회개할
시간도 없이 급사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Because there's another level of blessing through it. The same goes for health.
It would be unfair to see it as a coincidence. This is because other people are
healthy. But if you look at it inevitably, it's the fact that you have the opportunity
to look back on yourself. Even more so if it's deadly. It's because I can prepare
for heaven. Spiritually, that's a blessing, too. This is because there are many
people who die suddenly without preparation or time to rep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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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직장문제, 인간관계 문제, 물질 문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연으로 보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속에서 치밀어 오르는 것은 분노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먹고,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필연으로 본다면 우리의 시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이지 않는 손길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Other workplace problems, human relations problems, and material problems will
be the same. By chance, there's no answer. It would be anger to be pushed up
inside. Others are eating well and living happily. But inevitably, our perspective
will change. You can find the answer. Because you can see the invisible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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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은 우리를 살리는 손이지, 죽이는 손이 아닌 까닭에 그렇습니다. 그 손이 우리를
붙들고 있는 것은 자칫 우리가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며, 장차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모든 것은 필연입니다. 성경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미물인 참새도 그 분의 주권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Because that hand is the hand that saves us, not the hand that kills us. The hand is
holding on to us because we may fall, and to give us greater grace in the future.
Everything is inevitable. The Bible proves it. "Doesn't two sparrows sell for one
assarion? But if your father doesn't allow it, none will fall to the ground?"
The memento sparrow is also in his sovereig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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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의 의인 욥은 하루아침에 망했습니다. 그 많던 재산은 물론 아들 일곱, 딸 세 명을
하루아침에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 하겠느뇨’
만고의 진리입니다. 그 진리대로 사는 자는 평강할 수 있습니다.
Job, the righteous man of the East, was ruined overnight. I lost seven sons and three
daughters in one day, as well as a lot of wealth. But he confessed. "He who gave us
is Jehovah, and he who is drunk is Jehovah, and we are blessed by God, so we will
not be blessed with disaster." It's the truth. He who lives according to the truth can
be peacef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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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파도에 흔들릴 수 없습니다. 필연이 신앙입니다. 우연은 신앙이
아닙니다. 아합이 죽자 이스라엘 군사들은 각기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된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뜻대로 될 것입니다.
그것은 필연입니다. 결코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I can't be swayed by the waves of the world. The inevitable is faith. Coincidence
is not faith. When Ahab died, the Israeli soldiers returned to their homes.
It's according to the prophet Migaya's prediction. We will be as the Lord wishes.
That is inevitable. I hope you never get disappointed or frust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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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기뻐하며 소망을 갖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필연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죄를 도모 하는 일이 당장의
성공처럼 보여도 결국 허망한 일이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제갈량은 54세 사망했고 아합은 상아 궁하나 남기고 떠났는데
나는 무엇을 남길 것인가?
Rather, you will have to live with joy, hope, and appreciation.
Because we're living the inevitable. Why does the task of seeking sin
end up being futile even if it seems like an immediate success?
Zhuge Liang died at 54 years old and Ahab left a ivory palace,
what am I going to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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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장하고 전쟁에 올라가는 아합(29-30)
아합만 잡으라고 명령한 아람 왕(31-33)
우연한 화살에 맞아 죽은 아합(34-36)
죽음공식(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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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과(29a)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29b)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 가니라(29c)
이스라엘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3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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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30b)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30c)
이스라엘의 왕이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 가니라(30d)
아람 왕이(3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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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병거의 지휘관 삼십이 명에게(31b)
명령하여 이르기를(31c)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와 더불어 싸우지 말고(31d)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31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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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거의 지휘관들이(32a)
여호사밧을 보고(32b)
그들이 이르되 이가 틀림없이 이스라엘의 왕이라 하고(32c)
돌이켜 그와 싸우려 한즉(3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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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는 지라(32e)
병거의 지휘관들이(33a)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보고(33b)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3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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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34a)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34b)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34c)
내가 부상하였으니(3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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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34e)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35a)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35b)
아람 사람을 막다가(3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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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35d)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35e)
해가 질 녘에 진중에서 외치는 소리가 있어(36a)
이르되 각기 성읍으로(3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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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각기 본향으로 가라 하더라(36c)
왕이 이미 죽으매(37a)
그의 시체를 메어(37b)
사마리아에 이르러(3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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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을 사마리아에 장사 하니라(37d)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38a)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38b)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3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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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38d)
아합의 남은 행적과(39a)
그가 행한 모든 일과(39b)
그가 건축한 상아 궁과(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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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건축한 모든 성읍은(39d)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39e)
아합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40a)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40b)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4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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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아합의 꼼수_ a cowardly trick
무심코 닿은 화살_ an unintentional arrow
피할 수 없는 성취_ an inevitable achie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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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의 꼼수를 이미 다 아시고 화살을 쏘아 예언을 적중시키신 주님,
평생 상아 궁하나 짓고 가는 무책임한 왕의 최후를 보면서 심히 두려운
것은 제가 아합이기 때문입니다. 속히 회개하고 인간적인 잔괴를 부리기보다,
하나님의 불꽃같은 눈을 이식하며 거룩하고 의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Because I am Ahab, I am very afraid of seeing the end of the irresponsible
king who has built an ivory palace all his life, the Lord, who has already
known Ahab's trick and fired an arrow to hit the prophecy. Instead o
f repenting quickly and playing human scruffs, transplant God's fiery eyes
and lead a holy and righteous life.
2023.10.30.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