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교훈, 낭만과 우정의 네트워크 학습여행 !
보고픈 책들을 실컷보고 밤하늘의 별님도 보고
이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잊지 못할 숱한 추억들과 보석같은 친구들,
지성과 심신을 수련한 정예복지여행, 아 ! 복지순례 -
2012년 6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4주간
김세진 선생님을 비롯한 25인의 정예 복지인이
1. 현장 탐방, 진로 탐색
군산청소년수련관 합동연수
선유도
군산둘레길
서천군자원봉사센터
군산 나운종합사회복지관
김제노인종합복지관과 김제노인요양원
송이도
영광 여민동락
광주 광산구노인종합복지관
곡성 봉조리농촌체험학교
곡성 1318해피존 웃음만땅, 도림사계곡
남원사회복지관, 솔바람건강숲길
거창 월평빌라
지리산 : 백무동 ~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
강진 다산수련원
다산초당~백련사
생일도 : 생영지역아동센터, 금곡해수욕장, 용출리몽돌해변, 백운산
율포해수욕장, 율포녹차해수탕
여수 베타니아
진주
김해 봉하마을, 김해종합사회복지관, 부산 족발
양산 소소봄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대구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
경북대학교, 대구 정보원 동문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성심노인복지센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 치킨
의성 민산기념관
안동찜닭
오대산 전나무숲길
철암도서관
강릉 경포대해수욕장
속초 해맞이공원, 설악산 대승폭포
원통 설악산배움터
서울 가정숙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시소와 그네 마포영유아통합지원센터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안양 부흥종합사회복지관
과천장애인종합복지관
품 청소년문화공동체
이렇게 다양한 유형의 모범 현장을 찾아가서 눈으로 보고 선배들의 실천사례와 철학을 배웠습니다.
2. 지식과 경험의 공유, 다양성의 이해
순례 동료들이 실습과 자원봉사, 현장체험, 세미나 참가 등 남다른 학습활동을 통해 얻은 귀중한 체험과 훌륭한 지식, 이와 같은 지적 자산을 공유했습니다. 사상(事象)을 대하는 다양한 관점과 사고방식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넓은 안목과 열린 마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넓은 시각으로 인간과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학습기회를 풍부하게 누렸고, 훌륭한 선생님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사회사업과 인생의 지혜를 배웠습니다.
3. 고도의 전문적 지지망 형성
복지순례 참가자들은 배움을 위해 고생을 각오하고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을만큼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므로 장차 영향력 있는 사회복지 인맥이 될 터인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뜨거운 태양과 비바람과 고된 훈련을 지지와 격려로 헤쳐나가며 함께 먹고 함께 자고 고락을 함께 하면서 보석같은 우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 지역,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훌륭한 선배 복지인들을 알게 되었으니, 이러한 전문적 지지망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4. 심신의 수련
어떤 상황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단련했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강행군하면서 장마와 더위, 불편과 고생을 참고 이겨낼 뿐 아니라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즐길 수 있도록 훈련했습니다.
5.학창시절을 즐겁게, 복지인생을 즐겁게 ! 낭만과 추억 만들기
인생의 발달단계마다 해야 할 과업이 있는 것처럼, 그때 그때 누리고 즐겨야 할 몫이 따로 있습니다. 학창시절이 아니면 하기 어려운 것, 졸업하면 돈을 주고서도 살 수 없는 것, 이 때가 아니면 누리지 못할 락(樂), 청년으로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과 행복이라면 결코 미루어서는 안됩니다. 청년의 때, 학생의 때에 풍성하게 누려야 합니다.
복지인의 삶을 사노라면 낙심되거나 포기하고 싶어질 때, 고달프고 힘겨울 때도 있겠지요. 그러나 행복했던 순간들, 꿈과 열정으로 뜨거웠던 시절, "우리는 복지인 ! 영원한 복지인 !"을 외치며 "복지인의 노래"를 합창하던 순간들, 이렇게 가슴 뭉클하고 설레는 추억들로써 다시 힘을 내고 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순례단은 이땅 방방곡곡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마다 아름다운 추억들을 남기고 왔습니다.
6. 사회사업 현장에 힘을
복지순례단이 방문한 곳의 선배님들이 힘을 얻었다 했습니다.
당신들이 해 온 일에 확신을 더하기도 했고, 자극을 받기도 했고, 사회사업 초심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을 알게 되었다거나 더 잘하고 싶은 의욕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복지순례단에게 오히려 고맙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복지순례단은 가는 곳마다 복이 되었습니다. 선배님들께 지지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제12차 복지순례단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앞으로 펼쳐갈 사회사업을 기대합니다.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제12차 복지순례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이끌어 준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잘했습니다.
아주 아주 잘했습니다.
이보다 더 잘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순례단이 김세진 선생님에게서 배운 바가 클 겁니다.
순례에서 얻은 지식은 혹 희미해질지라도
김세진 선생님의 삶에서 배운 것은 오래도록 '가슴으로, 몸으로' 기억하게 될 겁니다.
사회사업 근본에 대한 진지한 고뇌와 성찰, 지혜
진정성,
겸손, 섬김,
전국 각지 여러 분야의 좋은 동료들과 뜻으로 벗하는 교우
김세진 선생님의 이런 모습은 학생들의 가슴에, 인생에, 깊이 스미어들어 사랑으로 남을 겁니다.
학생들도 이렇게 살려 할 겁니다.
저들의 인생에 복이 될 겁니다.
김세진 선생님을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복지순례단을 맞이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재워 주시고 먹여 주시고 후원해 주신
현장 선생님들과 정보원 동문 여러분,
여러분 덕택에 복지순례단이 잘 배우고 누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이 더욱 잘 되고 기관이 잘 되기 바랍니다.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잘 되기 바랍니다.
순례단과의 만남이 복이 되기 바랍니다.
축복하며 응원합니다.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틈틈이 복지와 인생을 이야기하는 순례단을 기억합니다.
강의 소감을 적어 한 사람씩 눈빛 마주치며 세워주신 말씀 기억합니다.
강릉 경포 해수욕장에서 거친 파도에 몸을 맡기고,
파도가 높으면 더 신나게 놀던 김세진 선생님과 순례단을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순례단여러분, 소소봄에서 함께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먼 곳까지 내려와주어 고맙습니다.
살아 있는 기쁨에, 배우는 기쁨, 교우하는 기쁨, 그리고 반가운 김세진선생님을 다시 뵈어 행복했습니다.^^
복지순례기간 동안 많은것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생각한 순례단원들이 부러웠고, 또 행복한 사람들이란걸 알게 됩니다.
김세진 선생님과 순례단원 분들에게 앞으로 좋은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좋은 경험했던 복지순례단..
부러움만 가득합니다.
모든 정보원 동문 선생님들, 정보원 동문이 아니라도 저희에게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선생님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많은 정을 주셨던 지역사회 주민분들, 순례 중간중간에 지지와 격려의 응원을 해준 시골팀의 동료들, 정말 사랑하는 24명의 순례단원들, 그리고 가장 감사드리는 우리들의 영원한 리더 김세진 선생님,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자연.
모두 감사합니다.
12차 복지순례단 참 멋있어요. 그 표정, 그 눈빛 생생히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