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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모범적인 민주주의와 철저한 자본주의 자유시장 경제체제로 정치제도,사법부,사회규범,언론,국민성등 본받을 점과 장점도 많지만 오늘은 냉정한 현실에 입각하여 미국을 철저히 비판을 하고자 한다.
전세계 시장 참여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는 G20 선진국 서울 정상회의가 국내의 모든 방송과 언론이 도배를 하듯 보도를 하며 서울에서 현재 진행중이다,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미국이 그동안 제기해온 무역불균형의 해소와 각국이 경쟁적으로 통화절하를 하는 환율전쟁으로 인한 보호무역주의를 사전에 막는 것이 G20 정상회의 에서 각국의 이해관계를 조율하여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이 핵심 과제이다.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신흥시장(Emerging market)의 미국과 선진국에 수출을 기반으로 한 수출위주의 경제성장과 중국의 인위적인 위완화 절하로 인한 미국이 매년 엄청난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는 무역불균형으로 인하여 중국에 위완화 절상 압력을 지속적으로 해왔으나 중국이 압박에 굴복하여 미국이 만족할 만큼 환율절상을 않고 있어 급기야는 일본의 공개적인 환율개입과 각국이 경쟁적으로 외국자본의 규제나 외환시장에 개입하여 자국의 통화의 절상을 맊는 환율전쟁으로 확대된 것이다.
중국이 자국의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국제 거대 금융자본의 단기성 투기자금으로(Hot money) 인한 혼란과 그로 인한 금융,외환 시장의 위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자본의 유출입을 타국 보다 엄격히 규제하고 외환시장을 정부 당국에서 관리,규제하며 위완화 절상을 억제해 온것도 사실이나,
미국이 주장 하드시 중국이 계획적으로 환율을 조작하여, 미국이 지속적으로 엄청나게 무역수지 적자를 보고 있어 무역불균형을 시정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국에 환율절상을 압박하고,신흥시장(Emerging market)에 수출 위주의 성장을 지양하고 내수를 확대를 기반으로 경제성장 모델을 추구하라고 주장하며, 환율절상을 압박하는 것은 그 자체가 모순이고 말도 않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도 19세기 농업과 공산품을 기반으로 한 경제와 초기산업 발전 단계에서 고도 첨단산업 발전에 이르기 까지 농촌 지역 인구의 도시 공업지역으로 이동과 유럽의 이민자들을 기반으로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산업발전을 해온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중국도 1978년 등소평의 경제 개방화 선언 이후 농촌의 근로자들이 대거 샹하이,션젠,광동들 해안 수출 공업 단지와 도시 공업 단지로 이주해 현재도 우리나라 평균 임금의 1/10 도 않되는 저임금과 그동안 산업발전 과정에서 열악한 근로 환경에 땀을 흘리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1960-70 년대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환경 이었다 현재 50-60 대 사람들은 생생히 기억 하리라 생각한다)
미국이 1929년 대공항 당시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보호무역법을(Hawley-Smoot Tariff Act) 제정하여 전세계를 보호무역주의 물결로 몰고 갖드시, 초기 산업발전 단계에서는 어느 국가나 경재력에 뒤지는 자국의 유치산업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금융,외환,자본시장의 규제,관리와 관세 비관세 장벽등 여러가지 정책을 동원하여 자국산업을 보호 육성해 온것이다.
현재 미국이 주장하는 신흥시장의 수출 위주의 성장과 중국의 인위적인 환율절하로 인한 선진국과의 무역불균형이 심화되 왔다고 하는 것은, 2008년도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야기된 미국을 위시한 세계적인 경제,금융 위기 전에는 거의 제기 되지 않다가, 금융위기 이후 2009년도 초 부터 서서히 미국내의 경제학자와 경제 관료들 사이에서 제기 되어 지금은 미국등 선진국의 유명 경제학자들 이나 방송,언론이 당연한 것처럼 보도를 시작하며,
국제 거대 금융자본의 대리인인 IMF(국제 통화 기금),IBRD(세계은행)등 국제 경제 기구와 EU 까지 합세하여 세계 여론을 일방적으로 몰고가 미국의 경제,금융 위기가 중국괴 신흥 시장의 지속적인 미국과의 무역 불균형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는 것처럼 세계의 시장참여자들을 호도를 하고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이게 하고 중국을 주범으로 몰아가는 환율전쟁 이라는 상황 까지 온것이다.
나는 2009년도 초에 올린 글에서 미국이 주장하는 세계 경제의 무역 불균형(Grobal imbalance)을 미국의 경제,금융시스템 위기를 중국과 신흥시장으로 책임을 전가하려는 의도라고 강력히 비판 하였다,그동안 진행 과정을 보아 그들의 의도 대로 중국의 인위적인 위완와 절하와 신흥시장의 수출 위주의 경제상장이 미국과 세계 경제,금융 위기에 큰 원죄가 되는 것처럼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결국은 미국과 국제 거대 금융자본의 의도 대로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힌다.
그들의 장단에 맞춰 G20 정상회의는 중국을 제외한 한국을 비롯하여 소위 신흥 선진국 이라는 국가들은 장단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미국이 주장하는 무역불균형(Imbalance)은 중국,한국 및 신흥시장의 국가들이 미국등 선진국에 수출을 많이해서 벌어들인 돈을 저축만하고 소비를 하지 않아 지금 부터는 저축을 줄이고 소비를 많이하여 내수 위주의 경제성장을 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등 신흥시장은 저축을 줄이고 소비를 늘리고, 오바마는 2015년 까지 미국의 신흥시장 수출을 5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한마디로 그동안 미국의 과소비로 중국과 아시아 신흥시장의 국가들이 경제 발전을 하고 저축을 늘려서 외환보유고도 많이 축척을 했으니 이제 그동안 번돈을 내놓으라고 하는 말도 않되는 파렴치한 작태인 것이다.
2008년도 경제,금융위기의 발단은,1980년 영국의 대처 수상과 미국의 레이건 행정부가 주도한 오스트리아 경제학자 하이에크와 밀턴 프리드만 소위 통화주의자들의 이론을 받아드려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이론을 정책 기조로 미국이 세계 정치,경제를 주도하는, 소위 워싱턴 건센스라는 미명하에 아시아의 저개발 국가등 세계 각국의 무역자유화,금융,자본 시장 개방을 강요하며,영국과 미국이 런던과 월가를 중심으로 국제 거대 금융자본과 유착하여 금융 서비스업을 급속히 확장하기 시작한 것에서 부터 싹이 튼 것이다.
1980년 대 부터 미국과 영국의 경제는 전통적인 경제성장과 산업의 기반인 제조업이 서서히 쇠퇴하며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을 중심으로하는 금융산업이 급속히 확대되게 되고,클린턴 행정부에서는 당시 시티은행 회장인 재무부 장관을 역임한 로버트 루빈과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의 강력한 로비로 금융자본의 숙원인 투자은행과 상업은행을 엄격히 분리하는 금융업법(Glass-Steagal Act) 폐지하게 되어 미국은 물론 세계의 시장참여자들을 마음대로 기만하게 할 수 있는 길을 터주고 날개를 달아 준 것이다.
부시 행정부에서 흑인과 멕시코등 남미 히스페닉계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저소득 계층의 주택 보유를 확대 한다는 명분하에 의회에서 주택담보 대출 규제를 완화하고 주택담보 대출을 늘리도록 장려를 하고,그와 함께 공격적으로 금융 시스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던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월가의 금융자본은 하버드,예일등 명문 아이비 리그 출신들 경제,금융 학자,수학자,물리학자등의 고급 두뇌로 무장한 첨단 금융공학으로 연방 금융감독 기관의 유명 경제,금융 학자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주택담보 대출을 기본으로 하는 파생상품등(Subprime-mortgage) 각종 파생상품을 개발하여 전세게의 금융시스템과 시장참여자들에게 남발하며 2008년도의 월가의 금융시스템은 물론 세계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잠재적 위기를 점점 확대하며 키운 것이다.
상기와 같이 미국은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을 중심으로 세계를 상대로 시장개방 이라는 명분으로 금융,자본 시장을 개방을 요구하며 자국의 금융 서비스업을 급속히 확대 나간 것이다.그 과정에서 초기 산업화 과정에 부터 미국의 경제성장의 초석이 되고 현재 베이붐 세대의 전통적 가치관인 열심히 땀흘리며 노력하고 근검,절약하며 열심히 저축하며 부를 축적하는 경제와 산업 발전의 근본 이었던 제조업은 급속히 쇠퇴하게 되고,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을 중심으로 금융산업은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처럼 일확천금을 꿈꾸며 기회만 노리는 투기장화가 되고, 상기한 베비붐 세대의 제조업을 중심으로 하는 근로의 가치와 근검,절약하여 저축하는 전통적인 청교도 정신의 가치관을 상실하고, 전세계의 시장참여자들을 상대로 기만적인 행위를 하며 2008년도 세계적인 경제,금융 위기를 초래한 주범들인 것이다.
각종 파생상품의 전세계 경제,금융 시스템을 상대로 남발하는 과정에서(신용장출,$발행이나 마찬가지임) Easy-money(저금리로 손쉽게 대출)로 상가,주택등 각종부동산과 원유등 원자재의 자산버불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며,미국등 EU 선진국들은 중국의 저임금의 값싼 제품의 수입으로 인풀레이션 우려 없이,중국과 아시아 신흥국들이 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다시 반복적으로 미국의 국채에 투자하여 국채금리와 시장금리를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여, EU 와 FRB 의장 엘런 그린스펀은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수 있었고,
가계는 부동산 투기 열풍으로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의 부의 효과로(Wealth effect) 신용카드의 남발과 주택은 은행의 자동현금 인출기(ATM) 처럼 추가로 계속 대출을 하며 정신 없이 소비를 늘려가며 과소비를 해온 것이다.
미국등 EU 선진국들이 과소비를 하는 과정에 중국은 초기 경제,산업 발전 과정에서 상기한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 환경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며 노력을 저축을 한것이고,미국등 선진국의 과소비로 인한 수출이 급속히 확대되고 아시아에서는 중국을 축으로하여 한국,일본과 동남아시의 신흥시장은 중국의 원자재,부품등 공급기지가(Supply chain)되어 중국과 함께 같이 수출 위주로 경제와 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게 된 것이다,
중국과 아시아 신흥시장 국가들이 저축을 할 수 박에 없었던 상황은 전세계 생계비 이하의 극빈층 인구 약 60%가 아시아에 거주하고 있고 중국등 아시아 신흥 개발국가는 근로 기준법에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임금과 열악한 근로환경,현재도 국민학교를 다녀야할 소년,소녀들이 공장에서 혹사 당하고 있는 상황이고, 의료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등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이 부족하고, 저변확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저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리고 미국이 주장하는 것처럼 중국등 아시아 국가들은 저축을 줄이고 소비를 늘리라고 하는데 말을 하기는 쉽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산업 발전 단계에 있는 신흥국가들은 장기적으로 저소득층의 실질소득이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내수를 확대 시킬 수 있는 사회안전망의 확대는, 장기간의 시간이 걸리고 가계의 소비 패턴을 단기간에 바꿀 수 도 없고, 정치,경제,사회의 발전 과정과 함께 장기간 시간이 걸리는 일인 것이다,또한 각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생활 양식등 경제,사회적인 가치관과 환경이 틀려 모든 국가가 동시에 소비패턴을 바꾸기는 더욱 어려운 일인 것이다.
중국과 아시아 신흥개발 국가(Emerging market) 의 미국등 선진국과의 무역불균형과 중국의 인위적인 위완화 평가절하로 미국의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어 미국의 실업율이 감소하지 않고,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중국과 아시아 신흥국이 뺏어가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경제학의 기본원리를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말도 않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1980녀대 제조업의 쇠퇴와 함께 다국적 기업은 중국의 거대한 잠재적 소비시장과 노동법도 보호되지 않는 저임금의 유리한 조건을 노려 자진해서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한 것이다,그리고 미국의 다국적 기업의 수익은 약 46% 가 중국등 외국의 현지 법인과 공장에서 올리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다국적 기업들과 월가의 거대 금융자본들은 중국에 위완화 절상 압박을 적극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질적으로 위환화 절상을 한다고 해도 미국의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1-12% 밖에 되지 않고, 환율을 15-20% 절상을 한다고 해도 미국의 무역수지에 미치는 영향은 0.1% 정도 밖에 않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미국의 한 경제단체의 중국 제품 없이 가정생활을 체험하는 실험 결과 중국제품 없이는 한달을 못산다는 실험 결과가 증명 하드시,중국이 통화절상을 한다고 해서 미국 수출도 줄어들지 않고 반대로 미국의 수입 물가만 상승해 소비자의 구매력만 감소하게 되고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에 도리어 역효과가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미국은 1929년 대공황 당시 자국만 공황의 위기를 극복하고 살자고 영국,독일,프랑스등 유럽 국가등 세계를 상대로 스스로 자행 했던 보호무역을 21세기에도 전세계의 경제,금융 시스템을 기만하여 2008년도의 경제,금융 위기를 야기하고 전세계를 경제,금융 위기의 고통으로 몰고 간 당사국인데,
기축통화라는 $의 Seigniorage 효과를(시뇨리지:화페의 액면가와 제조 원가의 차이: 화폐발행 이익) 최대한으로 악용 하며 자국의 경제,금융 이익을 극대화 하고, 세계의 중앙은행이나 마찬 가지인 기능을 하고 세계 경제,금융 시스템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전 월가 거대 금융자본이 각종파생상품을 전세계의 금융시스템에 남발 했드시,
기축통화인 $를 천문학적으로 마구 남발하며,또다시 각종 자산의 거품 형성을 조장하고 있고,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땀을 흘리며 살아가고 있는 신흥 저개발 국가의 시장참여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경제,금융 시스템에 잠재적인 더큰 위기를 조장하고 있는 파렴치한 작태를 월가의 금융자본을 대신하여, 이제는 FRB 가(연방준비 제도:중앙은행)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이번에는 1929년 대공황과 정반대 상황에서 당시 처럼 자국만 살자고 중국등 아시아 각국의 열심히 땀흘려 벌은 돈을 내어 놓으라고 하며,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1985년 미국 뉴욕의 Plaza Hotel 에서 미국,독일,영국,프랑스가 일본의 엔화 절상을 합의한 Plaza 합의로 일본을 양탈깍끼 하고(Fleeceing),
1997-8 태국의 Baht 화의 폭락으로 야기된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국제 거대 금융자본의 앞잪이인 IMF 를 내세워 위기에서 구한다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걸음마 단계에 있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을 수탈하고도 모자라 또다시 중국과 아시아를 공략하려고 치밀하게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자세한 상황은 여러번 글로 올렸음:참고)
1978년 우리나라 IMF 외환위기 당시에도 일본이 한국에 $ 유동성을 긴급지원 하겠다는 잠정적인 제의에도 불구하고, 그당시 제무부 장관 이었던 현재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자문 위원장인 레리 서머스와 차관으로 있던 현재의 재무부 장관인 가이스너가 의도적으로 우리나라를 IMF 국제금융 자금의 지원으로 몰고간 것이다,IMF 구제금융 지원으로 몰고간 의도가 무엇이 었겠는가!
그 이후 현재의 부의 양극화와 중산층의 감소의 주된 원인인 노동시장의 유연성이라는 신자유주의 시장경제의 허울 좋은 명분으로 사회안전망과 경제,고용 시스템의 안전장치가 없이, 외압으로 전통적인 고용구조 체계의 일대 혁신을 가져와 비정규직의 대량 양산과,경제,금융 시스템은 물론 사회와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간 것이다.
국제 경제,금융의 전문적인 인력,정보,Know-how등 금융,자본 시장의 위기관리 시스템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무방비 상태에서 금융,자본 시장을 급속히 전면적으로 개방해 국제 거대 금융자본에 마구잡이로 수탈이되고 아직까지도 국내의 금융,자본 시장은 외국의 투기자본의 도박장화 되고,국제 정치,경제,금융의 불리한 환경의 변화에 항상 경제,금융 시스템이 위기에 취약한 상태가 된 것이다.(11/11일 Kospi 장마감 10분전에 역사상 외국인 매도로서는 최고를 기록한 약 1조8천억원의 매물폭탄 으로 Kospi 지수가 53p 대폭락이 생생히 증명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현실인 것이다).
나는 과거의 글에서 여러번 얘기 했드시,미국은 버불의 붕괴로 인한 경제,금융 시스템의 위기를 버불로 해결을 하며 기축통화인 $로 세계 경제의 경제,금융 시스템의 더욱 큰 위기를 내부에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향후 1-2년내 아니면 언젠가는 머지않아 2008년도 금융위기 처럼 또다시 버불은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한다(2009 4/21:미국은 모래위에 성을 쌓고-한국은 버불위에 성을 쌓고 있다:참고)
10월1일 부터 FRB 의 2차 양적완화 정책의 효과와 전망에 대해 여러편 올린글 에서도 제기 한대로 이번 FRB 의 2차 양적완화 정책($ 발행)은 FRB 의 마지막 모험이고, 경제적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며,그 이면에는 치밀하게 게획된 각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자세한 내용은 10/1일 부터 올린글 참조)
현재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G 20 정상회담의 이면에 있는 미국의 목표는 중국의 금융,자본 시장의 전면적인 개방인 것이다,위완화 절상 압박, 상기한 세계 경제 무역 불균형의 해소(Imbalance-Rebalance 로),금융규제 강화,세계 금융 안전망 구축등은 다 허울 좋은 명분과 구호일 뿐이라고 생각한다.긍극적으로는 중국과 미국의 정치,경제,금융의 헤게모니 쟁탈이고, 미국이 중국의 금융,자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압박과 교두보의 역할로 이용하기 위한 모임이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미국의 장단에 맞춰 단지 들놀이만 서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0.11.12.새벽.처용.
PS:작년 6-7월 경부터 서서히 유입된 외국인의 자본이 Kospi 지수를 지속적으로 상승 시키고,국내의 주식과 국채를 천문학적인 자금으로 집중 매입을 해오며 Kospi 시장의 지수를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고 있는 국제 거대 금융자본의 단기 투기자금이 Kospi 동시호가에 약 1조8천억원의 역사상 최대의 매물폭탄을 퍼부었 습니다,
작년 외국인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을 집중 매입하며 주가지수를 지속적으로 끌어 올릴때 TV에 출현하는 경제,금융 연구원,에널들,주식 전문가들은 한결 같이 국내 주식이 타국가에 비해 싸고, 경제와 기업의 전망과 훤더멘탈이 좋고, 경제,금융 위기를 제일 빨리 극복하여,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은 장기 투자자금 이라고 얘기해 왔습니다.
어제 들리는 애기로는 독일의 도이치 뱅크 한 곳에서만 집중적으로 매도를 한것이고,TV 에 출현하는 경제,금융 연구원,에널,주식 전문가들은 거의 한결 같이, 일시적인 외국인 매도이고 옵션만기로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외국인 투자의 기조와 자금의 유입은 계속될 것이라고,우리나라의 경제,기업 훤더멘탈과 전망은 견조하고 변함이 없다고 시장참여자들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것이라고 아직도 지속적로 애기하고 있습니다, 할말이 없고 말문이 막힙니다,과연 그들의 말대로 일시적인 현상일 까요?
독일의 도이치 뱅크는 외환거래 만큼은 월가의 Goldman,JP Morgan등 세계적인 대형은행을 훨씬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외환거래 은행입니다,그만큼 외환거래의 인력,규모, 정보와 Know-how는 다른 거대은행 보다 월등한 위치에 있습니다.
저는 10월 초에 돈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는 유동성 정세에 대한 글을 올리고,Kospi 지수와 환율에 대해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지 않다가, 10/29일 올린 글에서 환율은 저점을 통과한 것같고 향후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Kospi 지수는 갈때 까지 가다가 제풀에 지쳐 꺼꾸러 질때 까지 상승할 거라고 애기 헀습니다.
외국인은 제가 과거의 글에서도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현재 국내의 기관과 개인에게 물량을 떠넘기고 차익을 실현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항상 외국인은 차익을 실현할때 기관에게 1차로 넘기고 시장이 점점 과열되 시장참여자들이 군중심리의 탐욕으로 황홀경(Euphoria:도취감) 빠져 개인 투자자들이 정신 없이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을 받아주며 정신을 못차릴때 항상 주가지수는 고점이고 개인투자자들은 항상 막차를 타고 엄청안 손해를 보며 번번이 외국인과 기관의 기름진 배만 불려주는 것입니다,참으로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 입니다,
* 향후 Kospi 지수와 환율 전망은 지난번에 올린글(10/29.11/5)에서도 말씀 드렸드시 변곡점이 점점 다가 오고 있다고 조심 스럽게 저나름 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저의 개인적인 불안한 생각이 불행하게도 전개된 다면(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환율은 2008년도 환율급등의 최고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장기적인 환율의 전망을 문의 하신 분들은 9/10일 글과 7/16글 고환율 정책 참고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코스피와 환율에 대해 저의 글을 참고 하실분은 2009년 하반기 부터 올린글 중에 $ Carry,환율,코스피 에 대한 주제의 글을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문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하십시요.
PS: 항상 저의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로 성원과 격려의 말씀을 주시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마음속에 갖고 있고 사정상 일일이 답글을 못드려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사정상 원고를 준비하지 못하고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의 저의 생각을 올리다 보니 문장이 너무 길어 지루 하시고 읽으시다가 문맥이 어색하거나 맞춤법 띄어쓰기가 틀렸더라도 양지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주제는 자세한 내용은 생략 했습니다 저의 지난글을 주제별로 참고 하시면 이해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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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거대 자본들이 주식매입할때 또 다른 다수의 거대 자본과 주거니 받거니 야금야금 매입하여 그래프 상에 크게 눈에 띄지 않을 정도를 유지 하며 사는 거 같음 -_-; , 그런데 본문에서... 약 1조8천억$ ?? -> 약 1조8천억원 ... ??
잘 읽었습니다.
현 경제상황에 대한 의견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회사에서 일하며 읽어 보고 읽어 보고 했습니다.
제가 처용님의 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다른 이유 중 하나는 많은 고급 기사를 읽고 계심으로, 빠르고 균형잡힌 시각을 가지셨을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다음 주 까지 기다리기 어렵겟지만, 환율 급등-2009년의 최고점을 넘을 정도의 문제가 있을 수 있는 WORST 시나리오라는 것이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장 위험한 그 시점이 언제 쯤으로 보시는 지요.
수고하셨습니다...즐거운 주말보내세요.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코스피 급락하는 걸 HTS로 지켜본 1인으로서.. 가슴이 아주 철렁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미국이 어떤 의도인지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