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도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초정선생님께서 서예에 대한 정의입니다.
이번 첫 고향탐방에서 옛 유물과 유적지를 둘러보겠지만
옛 선조분 들의 얼과 지혜를 가장 잘 이어받으신 분 중 한 분이신 초정선생님의 흔적을 느껴보고자 합니다.
첫 탐방이라 탐방객 모집 및 일정 준비로 분주한 시점에 초정선생님의 따님이자 초정서예연구원을 맡고 있는 영지족친의 다도, 서예, 먹멍(먹을 갈면서 멍 때림) 등 프로그램 제의를 받아 족친 및 회원님들께 널리 알려 다른 문중에서는 접할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을 갖고자 합니다.
국제적인 명성과 유일한 서예 분야 대한민국예술회원이셨던 선생님의 국새 포함 수많은 작품을 관람하시고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병암정, 초간정 등의 유적지와 예천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우리 문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처음 시도하는 행사라 서투른 점도 많겠지만 동참해 주시지 않는다면 행사 자체가 무산됩니다.
다음주 초 출근하시면 8월 일정 확인 후 꼭 동참의 문자(010-5674-0827)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천권씨 재경청년회 사무국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