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진태에 짧은 수기..... ^^* 7월 1일(여긴 우리집) 두려움이 앞선다, 가기 싫다. ........ <이우진:웃음을 주어서 고맙다.> <김희철:챙겨줘서 고맙다.> <김의섭:웃는 모습이 보기좋더라> ^^* 7월 2일(땅끝마을 회관) 다같이 모여 첨으로먹는 저녁밥... 하지만 부녀회장짱 아줌마 테클. 이장님 불꺼.... 잠자리 하지만 우린 그날 단체로 헌혈했지.. ....... <이선화:마니또 챙겨주지 못해 미안> <이유진:약속 잊지 말아라> <김진원:말안해도 알쥐> ^^* 7월3일(남창리 노인회관) 언제나 시작은 기대와 두려움과 설레임,자신감... 땅끝토말비를 보았으니,. 이젠 통일전망대에 가서 금강산을 보리라.다짐 첫날...진태 퍼졌지롱....--; ......................... <옥현아:다리 다 낳았지> <박정남:우정버리지말아라> <강성욱:노랑머리=검정머리> ^^* 7월4일(강진 군민회관) 개나리주유소 현시각 16시19분 분명 우린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우린 이산가족처럼 헤어져 걸었지 ....................... <노현우:선봉하니라 수고했다> <이지향:그돌맹이..> <오영진:전자봉..> ^^* 7월5일(염암군민회관) MBC와서 설치고 군수인지 누군지 와서보고... 창수엉아 열내고... 진태 다리다친날(끝날때까지 아팠음) ............................... <정남숙:요리솜씨 잊지 못한다> <이현룡:락커,알쥐> <김민정:꿈 잃지마> ^^* 7월6일(나주남평초체육관) 우진이 신발교체. 다리가 넘아파서 혼자 앞에서 쭉 걸었지.. 그리고 무려 한시간동안 너희들을 기다렸지.. 어느 시골길 돼지냄새와 돼지울음소리. 어설픈 배즙고문 ....................... <서지희:수영 잘하데...> <이수진:나의 두번째 고향이춘천> <장지희:부산이젠 좋아한다> ^^* 7월7일(담양군민회관) 광주효천주유소(062)674-2023. 우리가 4개조로 나누워 광주돌파작전 세웠던곳. 주유소대장 우리들에게 생수한병..... 우리조 그때 점심으로 먹은게.. 샌드위치.빵.수박.아이스크림.이온음료.비빔밥.냉면.또수박. 야간때 진태 넘아파서 수권물고 울었지.--; .......... <신나미:건강이 제일 느끼지> <나인영:미안해 챙겨주지 못해서> <이은지:널 도와준사람 잊지마> ^^* 7월8일(순창군민회관) 내가 자전거로 하이킹 했던구간. (담양,순창,임실,진안,무주) 우리가 걸었던 길 그대로.. 순창고추장마을.. 고추장 습격사건. ............................--; <김성은:니다리,내다리> <안현정:지금도 군것질하나> <변정희:울보소녀,그눈물의 의미 잊지마> ^^* 7월9일(임실군민회관) 여기도 하이킹했던구간.그리고 택배할때 다니던 구간 울 부모님 왔다 가셨지. 수박10통. 삶은계란50개. 김치 보리찻물10통 ................... <문선영:3기때두 참가해라> <이진경:이젠 니이름안다,총무> <김용주:군대가야 좋은디> ^^* 7월10일(진안문화회관) 여기도 하이킹 했던구간......... 마이산 (8월4일날 난 마이산 올라갔다 왔지롱 누구랑. 알면서 도영이랑^^*) ......... <최은경:이마트 보안 권진호> <이은슬:니이름 모른다구 도영이에 갈굼 당했다> <오화진:지금은 제주도...> ^^* 7월11일(무주초교체육관) 길을 알고있기 때문인가 난 힘들다는걸 몰랐는데 너희들은 진짜많이 힘들어 했었지. 글구 박카스낙오자 보았지 ........................ <염지선:병원은 니가 가야해> <김정숙:너 운동선수지> <박혜진:지금도 화나있나> ^^* 7월12일(영동청소년수련관) 이날부터 진태짜증냈지 (다리가 넘 아파서......--;;;) ........... <한석규:알쥐,메실?> <구본일:친구같은 동생> <최용경:확실한 성격...> ^^* 7월13일(상주중체육관) 이날밤 우린 어디를 도망가는 길이었지 .................. 그리구 다같이 도망가지 못해 서운했구 씻구 자려구 하니까.14일 새벽3시이었지--; ...................... <길도영:^^!,^^*> <박정애:지금은 뭐하노> <홍준하:이제 제대나> ^^* 7월14일(점촌<문경>정구체육관) 후발대 왜그렇게 안되보이던지 .............--; 앞날이 걱정 ............... 이날도 창수엉아는 열나 있었지 ................ㅋㅋ <오세형:옷 잘입고 있지> <도재영:강원도,나두강원도> <이영기:몸무게좀...> ^^* 7월15일(점촌제일교회) 쉬는날... 하지만 쉬지 말고 그냥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 <장은정:그놈의 문딩이 내 언젠간 간다> <김현주:정말 고마워,알쥐> <박옥희:잊지마라 너의눈물> ^^* 7월16일(단양대강초교식당) 어두운 내리막길 난 도영이랑 단둘이 걸었지^^* 절대 아무일 없었다^^* 그리구 수진이와 떡 그리고 1기 .......................... <이병훈:지금도 자구 있지> <이상현:...빙긴~~~> <정영옥:누나 겁줘서 미안> ^^* 7월17일(남천초교체육관) 이날 진태 무지무지 열난날. #(그때 왔던 1기여러분 그러는게 아닙니다. 새벽에 말뚝박기. 잼있었을지 몰라도 그땐 우린 잠을 잘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열랍니다..--;) ......... <류혜영:착한누나 난알쥐> <류진희:지금어디서 벽화그리나> <이진철:내 동생이름이 진철인데> ^^* 7월18일(영월판운초교체육관) 기대했던 날 하지만 빈집과 학교. 아참 물레방아와 사진 ................. <박희철:내년에도"수고요". <이창수:술먹구 면허 취소되어서 내년에도..> ^^* 7월19일(평창대화면 문화체육관) 레스링매트 위에는 ........... 우리들과 모기와에 밧데루 ..................--; <류창수:그땐죄송> <김명수:한번해병,귀신잡는..> ^^* 7월20일(오대산 산장) 오대산 올라가기 직전 다리 또 통증 울고 싶었음 ........ 아니 울었음....--; 소리내어 울고 싶었지만 ...... 맘으로 ...--; <수박부대:맛있게 먹었어요> <1기:그땐 정말 미웠어요> ^^* 7월21일(갈천 수련원) 지리산 담으로 힘들었던 오대산. 하지만 너희들과 있었기에 더 힘들었지..농담이구^^*즐거웠지... 하지만 구.룡.령. 절둑거리며 올라갔지만 정말정말 산이란산 다 폭파시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던 곳 ..................... <수진부모님,혜진부모님,지향부모님:잘먹었습니다.> <통일전망대군인아찌:고생했어요> <주유소사장님들:고맙습니다> ^^* 7월22일(길에서 노숙<야간행군>) 다시는 하지 않으리했던 야간행군. 부페때문에 참았다. <2000국토순례:우리2기응원해주어서 고맙습니다> ^^* 7월23일(오호초교식당) 새벽에 미친짓해서 미안(괴성--;) 뜨는해보고 진태는 속으로 그랬지... 해야 안뇽..--;. ......... <전국에 변견여러분 내년에에 우리를 반겨주시길ㅋㅋ> ^^* 7월24일(거진 제일교회) 난 이날 진짜별을 보면서 잤지롱 여자들은 교회안에서 남자들은 탠트에서 그리고 나와 명수엉아와 석규랑은 모기장에서......... 별 백만스물하나세고 까먹음....--;. ....... <우리에게 스폰 해주신 회사여려분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 7월25일(현내면 화진예식장 식당) 우린 이날 통일전망대에갔어야 했다... 그리구 우린 국순이 끝난것처럼 해수욕을 했다 ................ <예비3기여러분들 부럽죠..> ^^* 7월26일(민박) 드디어 통일 전망대...... 눈물 찔끔--; 너희들 사진 찍고 있을때 난 금강산을 보았지..... 가슴이 뭉클 ...............................--; 그리구 우리모두 다함게 차탔지 (버스, 이젠 그렇게 다함게 타지 못하겠지.....). .......... <우리기념사진찍을때 태극기 달라고 했던 할아버지 지금은 어디에..> ^^* ^^* 7월27일(작자 집으로.......) 떠나야 하는 시간 웃으면서 헤어져야 하는데.. 왜 그렇게 눈앞이 흐리던지.... 그리고 (*아주중요*) ^^!도영이랑 정식으로 사귀기로 한날^^* ^^* 7월28일(우리집)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 허전함 .................... --; 국순이 끝난지 한달인데도 그 허전함이 지금도 밀려온다 ............................. .............................................................. 너희들과 함께한 시간 .......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 보고싶구나 ..... 생각은 나는데 글로는 표현을 못하겠다.. 만나면 다 알지 그기분. 여기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