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호남알프스
▷ 산행일자: 2016.03.12(토)~13(일)
▷ 산행코스: 송광사~종남산~서방산~오도재~서래봉~되실봉~위봉산성~귀뚤봉~원등산~두리봉~연석산~운장산(칠성대,운장대,삼장봉) ~칼크미재~곰직이산~복두봉~구봉산~양명마을주차장
▷ 산행거리: 트랭글 43km, 실거리 47km
▷ 산행멤버: with 사자자리, 김용미, 가을하늘
▷ 날씨: 흐림/ 해는 나지 않았으나 포근한 편임
일전에 신불산 산행시 동행했던 가을하늘님이 산행때 호남알프스를 꼭 가고 싶다고
혼자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
호남알프스가 그리 호락 호락하지 않는걸 알기에 호남알프스하면 생각나는 사람..
사자자리 아우에게 리딩을 부탁해보기로 한다..
사자자리가 시간이 날지도 모르고..시간이 나도
초면인 두사람이 어색할까 싶기도하고 나도 호남의 산군들이 궁금해서 합류하기로 한다..
산행전날 사자자리가 바쁜일도 접고 마중나온다고 연락이 왔다..
가을하늘님의 등력을 감안..
18시간을 세팅하고 산행 시작시간을 토욜 밤 8시로 계획한다..
그런데..
토욜 새벽 비슬산 일출산행중 그만 발목부상을 당해 난감하다..
냉찜질하고 나니 오후가 되어 붓기가 가라 앉기 시작한다.. 다행이다..
산행을 하던 말던 일단 진안으로 출발한다..

▲ 진안군청
진안군청에서 사자자리 아우를 만나기로 하고 도착하니..
잠시후 17차 대간팀원인 단짝 김용미님이랑 함께 왔다..
반갑게 인사하고 양명마을주차장에 우리차는 파킹하고 차한대로 송광사로 향한다..
가는길에 완주소양면의 소문난 맛집...
화심순두부에서 맛난 두부와 순두부로 요기하고..
홈라운드에 방문했다고
도넛까지 사서주는 세심한 사자자리..
대접이 넘 융숭하다..ㅎㅎ
구미오면 웬수를 두배로 갚아야겠는데....
.
.
.
무사히 송광사주차장에 도착하고..
발을 땅에 딛어보니 걸을만은 하다..
일단 출발하고 상태가 안좋으면 중탈해 차회수해서 가기로하고 일단 산행시작한다.

▲ 송광사주차장

▲ 송광사 옆길따라 출발합니다..

▲ 종남산을 향해 가파르게 치올리다 첫 조망터에서 야경을 봅니다..

▲ 봉우리 하나를 지나고.. 그림의 왼쪽은 전주이고 오른쪽은 익산이랍니다..


▲ 종남산.... 김용미님, 사자자리. 가을하늘

▲ 잠시 야경 구경하고 서방산으로 출발합니다.

▲ 서방산에 도착합니다...다 서방산 가는길만 같으면 좋겠는데 ㅋㅋ

▲ 서방산...호남 산군들엔 정상석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 잔잔한 호남평야의 불빛을 바라보고...

▲ 이내 오도재를 향합니다..

▲ 사자자리의 리딩..하산길은 속도를 빠르게 가져갑니다..
발목이 완전치 않아 오르막은 괜찮은데 가파른 내리막은 조금 불편합니다..
왼 발목을 의식하며 걷습니다..

▲ 오도재에 도착합니다.

▲ 서방산까진 착한길을 걸어왔는데.. 다시 까칠한 서래봉을 오릅니다..

▲ 서래봉

▲ 서래봉부터는 잠시 길이 좋습니다..뀌뚤봉 가기전까지는 워밍업...

▲ 되실봉

▲ 되실봉 정상표기가 어디있냐고 물으니..다들 한곳을 쳐다봅니다..

▲ ㅋㅋ

▲ 한국 사람들은 돌 쌓기를 참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 되실봉을 잠시 지나니 위봉산과 위봉폭포가는길이 나오는데...거기가 참 좋다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따로 가보렵니다..

▲ 위봉산성까지 임도길도 잠시 걷습니다..

▲ 위봉산성 서문(?)

▲ 좌측으로 가면 계곡물이 먹을만 하다는데..
물이 충분한 관계로 모두들 그냥 갑니다..

▲ 이곳에서 좌측 돌담을 끼고 갑니다..

▲ 계속 이런길을 걸어가나 잠시 기대했지만...ㅋㅋ
본격적으로 호남알프스의 까칠함을 보여줍니다.
뀌뚤봉을 오르다가 허기져 처음으로 간식 타임을 갖습니다..

▲ 귀뚤봉
바로 진행하려는데...보이는 바위 위에서 야경사진 찍던 가을하늘의 외마디 비명소리
놀라서 뒤돌아보니 안보인다.. 깜놀...
다행히 낭떨어지가 아니라 되돌아 서다 넘어졌다.
휴대폰도 어딘가로 날아가 보이지 않아 한참을 찾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고 폰도 찾아 한숨돌리고 다시 출발합니다..

▲ 귀뚤봉을 지나왔는데..아직 0.47km가 남았단다..
사자자리 왈 .. 저건 가짜여...한다.. 지나온 601봉이 진짜 귀뚤봉이란다..

▲ 정성스레 걸어놓은 가짜 귀뚤봉


▲ 정상갈림길에서 좌측 110M거리에 있는 정상을 다녀옵니다.

▲ 원등산

▲ 삼각점만 덩그러니 있네요..


▲ 55 지방도를 지나갑니다..

▲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 말바위 정상에 도착하고.. 호남알프스 반지점을 지납니다..
막은대미재로 내려서서 잠시 쉴려고 했으나 추워서 바로 진행합니다..
봉우리 두어개 더 넘어 내려가니 우측으로 농가가 나오고
먼저 진행한 김용미님이랑 가을하늘이 도로에 앉아서 아침을 먹고 있다..
농가에 수돗물이 있는데..
개들을 풀어놓아 우리랑 같이 가려는지 기다리고 있다..
호남알프스 반지점에서 물이 있는곳은 이곳뿐이라 반드시 물을 보충해야하는 곳이다..
아침을 먹고 물을 받아간다..
개들은 특별히 위해를 가하지 않는한 덤비진 않는다.
겁먹지 말고 다녀오면 된다.

▲ 농가를 지나면 철조망이 쳐놓았다.. 넘어가면 된다..

▲ 연석산 가는길은 지겨운 편이다..오르락 내리락 봉우리를 10개는 넘은것 같다..
가을하늘은 잠오는지 졸린눈이다.. 조는 사진 찍는다고 투덜댄다..ㅋ
원래 이런 사진이 더 기억에 남는법이여..ㅎㅎ

▲ 힘들다고 하면서도 잘 걸어간다..

▲ 바위가 나오니 갑자기 생기가 도는 가을하늘..

▲ 워낙 바위타는거를 좋아해서리 ㅋ


▲ 바위에 올라서니 지나온 조망이 펼쳐진다..

▲ 넘 좋다..이맛에 종주를 하는게 아닐까..


▲ 멋진 조망에 사진한장 찍자는 사자자리..그림 좋습니다..ㅎㅎ





▲ 열심히 주위산들을 설명하는 사자자리

▲ 동서남북 친절히 설명해줍니다..

▲ 연석산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산죽터널을 통과합니다..

▲ 연석산 정상


▲ 운장산 서봉인 칠성대가 보입니다..

▲ 내도 칠성대 배경으로 폼한번 잡고..

▲ 이제 호남알프스가 자랑하는 운장산, 구봉산 라인으로 갑니다.

▲ 우람한 바위를 쳐다보는 가을하늘

▲ 냅다 올라갑니다..


▲ 제삼리가 자랑하는 두분은 겁나서 아래서 찍겠답니다 ㅋㅋ


▲ 연석산에서 칠성대가는길도 참 지겹도록 올라갑니다.
사자자리도 잠이오는듯...


▲ 에너지 보충해서 가자네요..

▲ 쉬어갑니다..

▲ 사진 찍을곳이 많으니 운장산 넘어서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 드디어 운장산 서봉 칠성대에 도착


▲ 암릉미가 참 좋으네요..

▲ 멋있는 바위가 보이면 올라갑니다..


▲ 칠성대서 운장대를 가는 능선은 지리 연하선경을 연상케합니다.

▲ 칠성대를 되돌아 보니 다시봐도 참 멋지네요..

▲ 운장대를 배경으로..


▲ 칠성대가 이뻐 또 돌아봅니다.

▲ 운장대

▲ 운장산 동봉이라는 삼장봉인데 볼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팻말이 90도 가 꺽여있네요..구봉산은 직진해야 합니다..ㅋ

▲ 칼크미재

▲ 곰직이산




▲ 복두봉



▲ 구봉산..
지루목재에서 올라가는 구봉산 천왕봉은 잠시 오르니 정상이다.

▲ 1~8봉 능선들..

▲ 천왕봉을 되돌아봅니다.

▲ 구름다리가 새로 생겼다는데...



▲ 제7봉


▲ 여길오르면 구름다리다..

▲ 구봉산 구름다리



▲ 제2봉

▲ 제1봉이 보입니다만 뒤가 급해서리 양명마을 주차장으로 바로 하산합니다...
좀처럼 발길이 가지 않던 호남의 산군들..
까칠 까칠한 산길 마음껏 느끼고 왔습니다..
완주한 가을하늘 축하하고..
반갑게 맞아주고 리딩하느라 수고한 사자자리 아우
그리고 함게한 김용미님 고마웠습니다.
산행후 발목 상태를 보니 조금 붓기는 해도 다행히
큰부상은 아닌듯.. 하지만
어제 상태로 봐선
주말에 있을 100대명산 잇기 천서대룡에 참가여부가 힘들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좋아져 1구간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마지막 장애물 금요일 휴가를 어떡해 내지..
- 두건(頭巾) -
첫댓글 발목이 아직 낫지않았는데도 다녀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제대로 회복해서 산행을 해야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이번주 산행은 잘 생각해서 하시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약속이 되어 있어서 일단 얼굴보러 갔고...
속도를 조금 늦추어 걸어며 중탈할 생각였는데...
생각보다는 상태가 좋아 완주했어요 ㅎㅎ
일주일의 시간을 다시 벌었으니 주말 산행도 별일은 없을듯합니다..
거리가 길어져서 상태가 안좋으면 띵가 묵죠 뭐...ㅋㅋ
즐건 오후되세요...^^
불편한 몸으로 안산 절산 그리고 눈 구경잘했읍니다
고맙습니다..
닉네임이 참 구수하고 기억에 남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함께한산행 즐거웠구요~~^^~~
편하지 않은 몸으로 완주하시고 많은 사진에 깔끔한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날씨가 조금만더 협조를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수고하셨어요.
많은 말 필요없고 최고였어
고맙고 늘 안산하고 안전운전하길..!!~
우와~~~~멋진그림 멋진님들 대단해유~~~
두건님은 젊은 여성후배들 키우는 선수시요 마녀수기에 이어 가을하늘 화이팅!!!
멋쟁이 사자자리님도 김용미님도 모두모두 잘보았구요 산행모습 넘멋져요
ㅎㅎㅎ 키우긴유
제가 따라 다니기도 버거버유
산행의 열정이 넘치는 친구들이죠..
지부장님 늘 안산하시길 바래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완주하심을 축하드리고
산행기 잘봤습니다
호남의 산들을 접할일이 잘없었는데 이번에 그 매력에 흠뻑 젖고 왔네요
격려 고맙습니다
아직겨울인데두 저렇게 멋진데
겨울끝 꽃피는 봄이오고 초록이 깊어가면
호남알프스의 진면목을 볼수있을것 같네요
발목이....
저두 요즘 발목이......ㅋ
두건님! 수고했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여름의신록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주말 지맥산행길 안산 행산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즐기며 산행 하는 모습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이번에도 멋진곳에서 멋진사람들과 멋진 산행 하셨군요.
사자자리님 이번에도 수고 하셨군요. 2년전 8월 땡볕에 바보도사님 솔별님 뿡이
세사람 대접 하다고 막걸리 메고서 고생하며 오르던 운장산 생각나네요.
덕분에 잠시 추억속에 머물다 갑니다.
수고 많으셨고 발목관리 잘하시고 중부지부 산행에서도 멋진모습 기대합니다.
좋은 추억이네요 ..
멋지고 소중한 추억은 오래가는 법이지요..
먼훗날 저도 이때의 추억을 얘기하겠죠ㅎㅎ
늘 조심해서 다니셔요^^
호남알프스는 가을에 가면 더 좋습니다 가을에 한번 더 가세요
날씨만 조금더 좋았으면 조망이 아주 좋았을것 같습니다
운장산 서봉에서 구봉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호남알프스이 백미지요
산행의 흔적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럴것 같았습니다
가을의 능선길을 상상해보니 그림이 펼쳐 쫙 펼쳐진다는..
연석산에서 운장산 가는길의 빨래판길도 참 기억에 남습니다^^
구봉산에서 운장산은 두어번 가보았기에 눈앞에 그림이 그려집니다만
나머지 구간은 조금 공부를 해야겠네요..ㅎㅎ
수고 많았습니다.
액기스는 다 가보셨네요 ㅎ
운장산서 연석산 가는길 의 8~10봉 넘는길이 하일라이트인듯 해요..
좋은하루되세요
이 코스가 정통 호남알프스 종주코스군요. 한여름에 양명주차장에서 구봉산 운장산 연석산 찍고 연동마을인가로 하산했는데 정말 힘들던데 역시 베테랑은
다릅니다. 발목도 안좋으신데 고생 많으셨구요. 좋은 그림여서 제가 꼭 산행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 여름이면 정말 힘드셨겠네요
호남알프스 구간은 뱀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던데..
여름엔 뱀조심하셔유 ^^
발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앞에서~~뒤에서~~ 많은 사진을 잘 찍어주셨군요~~
돌삐만 보면 올라가는 저 습성을 버려야하는데~~
가끔씩 걱정입니다 ㅋㅋ
귀뚤봉에서 ~~ 별 탈이 없어서 다행이구요`~^^
남자로 태어나야할분이 여자로 태어나서~~그참~~
두건님과 가을하늘님 그리고 함께 하신
클럽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구봉산 구름다리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언젠간 호남알프스로 가보겠죠~~
요즘은 자의반 ~타의반~~ 휴식모드네요~~^^
걱정입니다 `~ 갈곳은 많은데~~
자꾸 몸을 쉬고 있으니요~~^^
가을하늘님이 오늘 호남알프스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발목부상 빠르고 확실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삔 발목이야 별거 있나 시간 지나면 낫는것을...ㅎㅎ
너도 호남알프스 종주 하러 가야지..하늘이한테 리딩 해달라해라 ㅋㅋ
암튼 몸조리 잘하고 술보다 산이 먼저가 되길 바란다 ㅋㅋ
호남알프스 이름대로 아름다운 산줄기 같군요...연석과 운장은 구간 산행으로 다녀온 기억이 있네요..
넘 무리하지 마시고 몸 생각 하시면서 즐산 하시기를......
넵...염려감사드립니다..
맛점하시고 즐건 오후되세요
운장산, 구봉산은 작년 구름다리 놓여질 때 다녀왔었는데
호남알프스 전구간은 가고 싶어지네요..
좋지 않은 컨디션에도 불구 완주하심을 축하드리며,
좋은 산길 잘 이어가시길 바랄께요~~^^
가을이 젤루 보기 좋다니 올가을에 한번 다녀가세요..
따스한 오후입니다..좋은 시간되세요
햐~~저여사님도 바위를 좋아하시네요...
발목 한번 접지르면 그냥 괜찮겠지 하고 계속 산행하면..
나중에 감각은 없어지나.. 고질병 됩니다..
기형으로 발목근육이 잡히긴하나 고생합니다..
잘 치료하시는게 산에 오래가는것입니다..
그렇군요..
하지만 이번 산행은 두사람과의 약속이라 펑크 낼수 없는 신용의 문제도 있어서..
살살 걸음했습니다..
호남 알프스 한번은 가보구 싶은곳 인데~~ 나른할때 후딱 다녀와야 겠습니다..
다친 발목이 다행히 차도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주말에 뵈요^^
지부장님 중동에 집 알아보신다는 소문이 자자 하던데요..
어찌 집은 구하셨는지요?
금요일에 비가 온다네요...
왜 멀쩡하다가 그날 비가 온다는지 ㅋㅋ
그래도 다행히 산행 무렵에는 비가 그칠거라 믿어 믿어봅니다 ㅎㅎ
미리미리 발목 관리 잘하셔야~저야 워낙 심하게 다쳐서 깁스했었지만~
5년이나 지났는데도 지금도 테이핑 안하면 못다녀요~
뭐든 좋을때 관리 잘하셔야 합니당.
그리고 여자분 모자에 하트~ㅋ인상적입니다.ㅎㅎ
산행을 하던 말던 일단 진안으로 출발한다.멋찌네요~일단 약속을 지키는 선배 짱이십니다.
우예튼 몸이 먼저라는거~ㅎ
사람들은 진짜 많이 아파봐야 정신차린다능~
제가 그랬거등요~ㅋㅋ
잘 보고 갑니당~ㅎ항상 안산~
공감한다능~~^^
다행히 심하진 않아서 조심 걸으면 문제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쉬면 좋은데
가고 싶어서 ㅋㅋ
@두건(頭巾) ㅋㅋ그 마음도 알지요~그래도 길게 보시고~ㅎ
난중 후회함~심하지 않다니 다행이구요~ㅎ
@유리 넵~~!! 좋은아침입니다.
두건님 정말 다치지 마시고요..
두건님의 멋찐 산행기 오래도록 즐감하고 싶습니다^^
호남 알프스 가장 좋을때가
가을이구요
신록이 짙푸른 여름 초입도 좋구..
설경의 겨울도 좋은데..
황사에 운무도 잘끼어서 뿌연 조망에 겨울 끝자락의 황량한 요즘이 가장 별루던데 ..
꼭 가을에 가보세요!
연석산에서 운장산 가는 길목의 키큰 산죽터널..에휴~;;;
최근까지 서너번 걸었던 호남알프스 산길이라 눈에 좌르륵 필름 감기듯 떠오르네요..
늘 안산 즐산하세요..
참,우리나라 사람들 돌쌓는거 무지 좋아합니다..에서
빵터짐 ㅎㅎㅎ
급 공감합니다.ㅋㅎ
호남알프스를 세번 씩이나 ㅎㅎㅎ
전 처음인데요..
호남 쪽은 이상하게 발걸음이 뜸했네요..
금백에서 보니 발걸음이 무척이나 힘이 있고
암벽도 하시고.. 멋졌네요..
클럽 산행에도 놀러오세요...^^
호남알프스길에도 사자자리,김용미님
께서 길잡이를 하셨네요~~
저희 정맥6차팀도 큰 은혜를 입었는데...
호남알프스 까칠하지만 마루금이 멋진
곳이지요! 운장산 칠성대, 탁트인 조망에
Wow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하신 아름다운 그림들
사진으로 나마 Healing 하고갑니다.
삔 발목도 잘 보필하시구요!
수고 많았습니다^-^
호남정맥에서도 사자자리님이 힘을 보태주셨군요..
암튼 이곳 저곳에서 좋은일 많이 하네요..
백구님 정맥길 무탈진행하시구요..
내친구 솔별대장 잘 부탁드려요 ...
@두건(頭巾) 솔별대장 저 친구이기도 하지요!ㅎㅎ
좋은 하루되시길요^-^
@백구(조규진) 아...ㅎ
친구의 친구는 친구..^^
@두건(頭巾) 친구의 친구는 친구 좋습니다..^^
두건님 힘이넘치네요.전날은 비슬산으로~~호남알프스종주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잠이 모잘라서 고생했네요.. 담부터는 그러지 말아야 겠어요 ㅎㅎ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멋진구간이네요 담에 한번 시간내서 가보고싶은 구간이네요
힘든구간도 두건님이 가시면 힐링산행기같아보여요
항상 멋진산행기 잘보고갑니다
힘들어도 안힘든척 즐거운척 ㅋ
좋은밤 되세요
여름에 역으로 진행했던 기억이나네
그사이 멋진 구봉산 구름다리도 설치됬고
김용미님 사자자리님 함께하며 행복한길 걸었군
수고 많았어^~^
역으로 가는것도 멋질것 같아
다음엔 역으로 가야긋네..
언제 함산하누 ~~^^
덕분에 공부 잘해쓰요 ㅎㅎ
조만간 없는 시간 쪼개서 쳐들어간다^^
역으로 진행해 그럼 훨씬 수월할거야.
다만 조망 좋은 구봉산을 밤에지나는 아쉬움은 있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