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오전 11시 노원골 사람들 북카페 '마을' 개소식에 다녀왔습니다.
노원골 사람들은 통통 어린이집이라는 공동 육아를 함께하던 분들이 마을공동체를 꿈꾸며 만든 단체입니다.
그곳에서 마을기업으로, 이번에 마을 사람들의 소통 공간 북카페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그 개소식이 16일에 있었습니다.
마들주민회는 자연터와 함께 가서 개소식 근처에서 책 바자회도 함께 했습니다.
[자연터 책 바자회 모습]
▲ 자연터를 알리는 작은 현수막
▲ 책을 팔고 있는 자연터 매장지기 이현정 샘. 뒤에 책을 고르는 분도 보이네요^^
▲ 성인도서는 3000원. 성인도서라는 이 말에 야릇한(?) 상상을 하시는 분도 있더군요ㅋㅋ
▲ 좋은 동화책도 많아요. 자연터에 좋은 동화책도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구경오세요^^
[북카페 '마을' 여는잔치 모습]
11시에 본격적으로 여는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북카페 앞에 있는 정자에서 진행했는데,
정말 마을사람들과 소통하기 좋은 곳에 북카페가 자리잡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사는 회원 분들이 우크렐레로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를 개사한 "사랑은 북카페 마을에서" 를 부르면서 시작했습니다. 동네주민들도 많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북카페 마을 여는 잔치를 알리는 현수막
▲ 개소식 떡도 나눠줬어요.
▲ 개소식에 참여한 동네 주민들.
▲ 노회찬 의원도 참석해서 축하를 해주셨답니다. 앞에 정자와 공원이 있는 걸 보고,
이런 좋은 앞마당을 가진 카페는 본 적 없다는 농담도...^^
이 말씀 덕분에 웃고 있는 강경표 대표님도 보이네요~
▲ 마을공동체네트워크를 대표해서 이지현 대표님도 축사를 하셨답니다.
마을공동체네트워크가 이곳의 많은 매출을 책임지겠다는 말씀도 ... ㅎㅎㅎ
마들주민회 운영위원인 윤은주 선생님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북카페인만큼,
마들주민회 회원들도 함께 놀러가보면 좋겠네요.^^
[북카페 '마을' 모습]
▲ 북카페 마을 간판
▲ 북카페 안 책장. 책장 코너를 분양했네요.^^
▲ 옆 빈공간에 마들주민회 자연터도 분양을 받았습니다.^^
▲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마을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만든 북카페 '마을'
상계동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그리고 더욱 번창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일 마니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복마니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