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더샵 센트럴포레 17일 분양..3.3㎡당 1361만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포스코건설이 17일 미사강변더샵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일정을 시작한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A23블록에 들어서는 미사강변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 총 48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3㎡ 73가구, 84㎡ 186가구, 93㎡ 172가구, 101㎡ 56가구 등으로 이뤄지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1만원대다.
이 아파트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베이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미사강변더샵 센트럴포레 투시조감도
전 세대에는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전용 84㎡ 이상 세대에는 알파룸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맘스카페, 독서실, 문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으면서 지하철 2호선 삼성역까지의 직선 거리가 약 12km에 불과해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상일IC가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가 쉽다. 또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가칭)이 2018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이마트 하남점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