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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수/회고록 63_일인(日人) 무라오카(村岡)통신국장
늑점이 추천 0 조회 76 25.01.16 17: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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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1.18 22:49

    첫댓글 또래의 발자취라 흥미진진 중에도 낯 선 이바구.
    힘 겨웠던 젊은 날의 애환을 노년에 편안하게 기록하고 있고,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네요.
    독자들에게 감동. 감명을 안겨 줄 수 있는 것도 축복입니다.
    2025년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귀한 흔적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健行하십시오.

  • 25.01.18 23:16

    노년 건망증 땜시 깜빡,^^
    보살상 품속까지 어떻게 올라갔을까요? 내부에 엘리베이트가 있나 싶어서 검색했는데 나타나지 않네요.
    그리고
    보살 품속에 안긴 개구쟁이 늑점이님,
    세상을 내려다 보는 느낌, 감상문이 없넹.^^

  • 작성자 25.01.19 09:48

    그게요. 그렇슴다. 서른 중반의 한참 뻘떡거릴 때였는데 세상이야 늘 높이 올라가나 땅에 있으나 좁게 보였지요.
    기륭항의 중정공원은 마치 부산의 용두산처럼 기륭항이 바로 내려다보니는 곳인데 거기에다 용두산엔 전망댈 세웠지만
    거긴 자항보살상을 세워 출입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빌어주었지요. 올라가는 길은 좁은 계단을 밟았지요.
    아무나 올라가지 말고 그만큼 정성과 다리가 뻐근할 만큼의 고행(?)을 들이는 자만이 도달할 수 있게 말이오.
    반세기 전의 일입니다. ㅎㅎㅎ 건강하소. 부산넘

  • 25.01.19 19:02

    그 시절에 계단을.
    저리도 높으니 아무나 올라 갈 용기를 가질 수 없겠습니다. 가파르기도 할 것 같고.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1.20 16:13

    좋은 글을 잘 읽었습니다. 서 선배님의 글 솜씨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픽션만 조금 넣으면 멋진 소설이
    되겠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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