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 산하 대학생봉사대 Y-SMU통영포럼(회장 박소민)이 산청군 금서면을 찾아 세대간 소통을 통한 농촌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산청군 금서면 특리마을에는 마을 어르신들 평균 연령이 점점 높아져 마을에서 청년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노령화 된 곳이다.
이에 통영포럼 회원 15명은 어르신들과 말동무를 해드리고 안마를 해드리고 통영꿀빵과 수박 등 통영에서 공수해간 다과들을 한상 차리는 등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봉사활동에 임했다.
또, 마산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 사진봉사팀(송승호, 정태연)이 장수기원 영정사진찍어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25명의 어르신들이 사진촬영에 함께했다.
어르신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릴 때 포럼 학생들은 곱게 화장을 해드리고 옷 매무새를 봐드리며, 사진을 찍어두면 건강히 오래사신다고 말하며 손을 꼭 잡아드렸다.
박소민 회장은 “농촌에 와보니 정말 너무 어르신들만 계셔서 놀랬고, 노령의 어르신들 모습이 마치 할아버지, 할머니를 뵙는 것 같아서 더 오래 말벗이라도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민정식 산청군 금서면장과 윤명숙 금서면부녀회장이 현장을 찾아 봉사단을 격려했으며, 황종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장이 경비를 후원, 강장모 명정동새마을협의회장이 학생 인솔에 함께했다.
이후 산청 래프팅을 즐기며 하계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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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을실천하는 젊음패기
Y-SMU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