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좋은 방법으로 협상하기
1 상대가 원하는 것 먼저 하고
내가 원하는 것 다음에 하기
2 상대가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섞기
3 새로운 방법 생각하기
소그룹 활동 : 협상방법 토의하기
판게임으로 협상밥법 익히기
1. 주사위를 던져서 게임말을 움직인다
2. 미로판에서 미로벽돌을 만나면
상황카드를 뒤집어 모두에게 좋은 협상방법을
생각해서 말한다.
3.협상방법을 생각해 낸 팀만
미로벽돌을 넘어 도착점으로 갈 수 있다
상황1. 나는 곰인형과 토끼 인형 두 가지 다 사고 싶은데 아빠가 하나만 사준대요.
희경 : 음.. 아빠에게 곰인형을 사달라고 하고 내가 모아놓은 용돈으로 토끼인형을 사요!
상황2. 나는 블록으로 성을 만들고 싶은데 친구는 기찻길을 만들자고 해요.
유담 : 선생님 블록이 많아요? 두 개 다 만들 수 있을만큼?
교사 : 응. 성이랑 기찻길 다 만들 수 있을 만큼 블록은 많아.
유담 : 그럼 나는 성을 만들고 친구는 내 성으로 올 수 있는 기찻길을 만들어요. 두 개를 섞어서 좋은 방법을 만드는 거예요.
상황3. 나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동생은 그림책을 같이 보자고 해요
서하 : 동생한테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을 그려요
유담 : 동생이 하고싶은 거 먼저 해주는 거네? 나도 좋은 생각 있는데
희경 : 어? 나 진짜 좋은 생각 났어. 내가 그림을 그리면서 동생이랑 그림책을 만들고, 읽어주면 되겠죠!
유담 : 오! 내 생각이랑 똑같았어
상황4. 난 바닷가로, 부모님은 계곡으로 가자고 해요.
원호 : 먼저 계곡을 갔다가 바다로 가요.
유담 : 그냥 호텔 수영장에 가! 바다도 보이고 수영장에서 놀 수도 있잖아.
상황5. 나는 간식으로 쿠키를 먹고 싶은데 엄마는 사과를 먹으라고 해요.
지혁 : 사과쿠키를 만들어 먹어요!
상황6. 난 오늘 친구 집에서 놀고 싶은데 친구는 우리 집에서 놀자고 해요.
서준 : 원호가 먼저 우리집에 놀러오고 그 다음에 내가 원호집에 놀러가면 돼요.
희경 : 완전 새로운 방법으로 놀이터에서 만나서 놀아도 될 것 같은데?
뜻이 여러 개인 어휘 _ 다의어 : 묻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혜, 하린, 지혁, 서하, 유담, 희경, 원호, 서준
우아통합미술
얇은 습자지로 '다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방법 찾기'
단 노랑선을 중간에 두고
팀게임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아야 함.
위 조건을 충족시키는 게임을
많이 생각하고 정교하게 다듬는 과정이
중요한 수업이었습니다.
오늘 원호, 서준이가 축구만 고집하다가
남자친구들은 저에게 한 소리 듣고
'놀이방법 찾기' 수업을 못했답니다.
습자지 만지면서
가볍고 잘 구겨지고
찢으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등등
여러 속성을 탐색하다가
습자지를 입바람으로 날리는 게임을 할까?
뭉쳐서 만든 공으로 피구를 할까?
고민하고 직접 해봤습니다.
마지막엔 정해진 시간 안에
노랑선을 중간에 두고
어떤 팀이 자기 공간에 공을 적게 남기는지
겨루는 게임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