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3,4일 전국이 폭염 경보로 달아 오르고 있는 가운데 권사장이랑 둘이서 용감하게 장도에 올랐습니다. ㅎ
근데 시작 부터 뭔가 일이 술술 잘 풀릴려나 봄니다.
양학에서 커피 한잔하고 10시 경에 출발 했는데 처음 쉬러 들른 망양 휴게소에서 우리보다 훨씬 심한 할리 중독증세가 있는 5명의 루트777 전사들 뽄두님, 디어님,티모시님,썬문님과 아들 을 우연히 조우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루트 777 2박3일 코스로 마지막날 고성 통일 전망대 거쳐 서울로 귀환하는 중 이랍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여름 휴가 투어중 우연한 인연을 오랫동안 이어가고 싶어 흔적을 남김니다. ㅎ
스마트 폰 사진이라 좀 시원치않습니다. 타법도 독수리 타법이라 글도 서툴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