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주박물관 전시실 내부]
국립청주박물관은 충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전시하고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중원문화의 특색을 조명하고자 1987년 10월 30일 개관했다.
상설 전시실에는 충북지역 전통 문화의 흐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충북과 관련된 문화유산 26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야외에는 진천 석장리 유적에서 조사된 백제시대의 제철로와 청주 용담동 유적의 통일신라시대 무덤을 복원 전시하고 있다.
어린이 전시관에서는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시를 비롯해 박물관 연구과정·가족음악회·공예교실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2004년 문을 연 청명관은 어린이박물관과 기획전시실, 첨단 영상시설이 갖춰진 강당 및 카페테리아 등 관람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문화생활의 기회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위치 :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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