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일심늘푸른학교 가을야유회
2017.9.28
안양일심교회 늘푸른학교에서 대청호전망대와 청남대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사회봉사원 실버사역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늘푸른학교의 가을소풍은
팁장인 박경애권사의 지휘 아래 스텝 20여명을 비롯하여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남대와 대청호 전망대를 관람하고, 청국장이 특미인 근처 유명 맛집에서 단체로 식사를 하였는데
일체의 사고나 잡음이 없이 은혜 중에 진행되어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린 하루가 되었다.
청남대 돌탑
문의면 주민들이 이곳 청남대와 대청호를 주민의 품으로 돌려준 데 대한
고마운 마음을 모아 쌓아올린 돌탑으로써, 탑 중앙에 아래와 같은 글의 새겨져 있다.
"대청호와 청남대를 주민의 품에 돌려주신 대통령님께 문의 주민 5천8백 명이
돌 한 개 씩을 모아 고마운 마음을 탐으로 쌓아 드립니다."
청남대 모과나무
청남대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써 2016년 현재 226년이된 나무이다.
6공시절에 있었던 5공청문회에서 구설수에 오를만큼 청남대의 명물 중 하나이다.
초대 리승만 대통령과 최장기 집권자 박정희 대통령들의 상과 휘호
산책로와 동산
뿌리가 땅위로 솟은 나무와 뿌리
대청호 전망대와 휴가중인 대통령들의 낚시터
청남대 솟대
솟대는 인간과 하늘을 연결시켜주는 매개물로 여겨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
과거급제 등을 기원하는 것으로 우리 옛 조상들은 마을 어귀에 설치하였다.
역대 대통령 동상
초가정
국민정부 초기에 초가집과 정자를 짓고 김대중 생가인 하의도에서 가져온 농기구와
문의지역에서 수집된 전통 생활도구 70 여 점을 전시하고 주변에 야생화 단지와
울타리를 조성하여 초가정이라 하였다. 주변 경관이 잘 어우러진 청남대 제 2경으로,
정자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면 섬에 와 있는 느낌이 들어, 김대중 대통령은 정자에 앉아
사색을 즐겼다.
청남대 근처에 있는 대청호 전망대에서
청국장이 특미인 근처 맛집
첫댓글 이쁜 들꽃과 대청호수 주변의 푸른 소나무와 더불어 청명한 하늘을 벗삼아 잘 댕겨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