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성공으로 가는 자기최면 원문보기 글쓴이: 최면유도가
자기최면실제 - 스스로 자기최면 거는 방법(자기최면기법)
다음카페:성공으로 가는 자기최면http://cafe.daum.net/mindmove
자기개선을 위해 놀라운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기최면을 습득하는 가장 쉽고도 빠른 방법은 최면전문가를 찾아 최면시술을 받는 것이다. 그 시술은 대략 다음의 3코스를 필요로 한다.
① 시술자에 의해 최면 트랜스로 유도된다.
② 자신을 유도시킬 수 있는 후최면암시를 받는다. 이 때 최면에 빠지고, 깊어지게 하는 간단한 암호가 암시된다.
③ 그 암호법에 의해 우리는 쉽게 최면에 빠져 후최면암시를 실행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약간의 연습기간을 가지고도 훌륭한 최면상태로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여건상 전문가의 시술지도를 받을 수 없다면 이 책에 소개된 자기최면 유도방법을 통해 지시대로 연습을 행함으로써 습득할 수 있다.
최면은 깊이에 따라 단계가 있다. 보통 각성암시 단계, 운동최면 단계, 지각최면 단계, 기억최면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최면유도도 이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행하는 것인데, 유도 초기단계인 각성암시 단계가 매우 중요하다. 최면은 이 각성암시 단계를 어떻게 해내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단계부터 철저히 마스터하기 바란다.
다음카페:성공으로 가는 자기최면http://cafe.daum.net/mindmove
각성암시 단계
처음에는 관념운동법 중에서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것을 선택하여 암시반응을 몇 번이고 일으켜 본다. 반응이 잘 나타나면 그것을 유지시키면서 천천히 여러 방법을 조합해서 피암시성을 한층 높여간다. 흔히 사용되고 있는 관념운동법은 진자운동, 후도암시, 폐경암시, 팔의 이동암시(강하, 수평이동, 위로 올라감 등) 등이 있다.
진자운동
먼저 추(진자)를 준비한다. 추는 유리구슬, 열쇠, 토큰 같은 구멍이 뚫린 주화면 좋다. 추의 고리 구멍에는 20cm정도의 실을 맨 다음 그 실 끝을 엄지와 인지 손가락으로 잡는다. 이 때 진자는 어디에도 닿지 않도록 한다. 팔꿈치는 책상에 받쳐놓는다. 물론 팔꿈치를 떼고 실시해도 되지만, 팔꿈치를 어디인가에 받쳐놓으면 안정감이 있어 좋다. 준비가 되면 조용히 정신을 통일하고 추 끝을 응시하면서 추가 어느 일정한 방향, 즉 ‘좌우로 움직인다. 움직인다....’,라고 상상하면서 자기암시를 주면 추는 암시대로 흔들리게 된다.
이때 마음은 의식적으로 흔드는 식이 되어서도 안되지만 관념에 의한 자연반응에 저항을 해서도 안된다. 오로지 텅 빈 마음으로 자기암시대로 된다고 믿고 저절로 일어나는 현상에 그대로 맡긴다는 기분으로 행하면 된다. 그래서 진자를 좌우로 움직이게 하는데 성공하면 ‘상하로 움직인다....’ 혹은 ‘추가 서서히 멈추어 본래의 위치로 돌아간다....’는 식으로 연습해 본다.
이와 같은 진자에 의한 관념운동의 현상을 좀더 폭넓게 해석해 본다면 신념은 일상생활에서 성공을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신념을 가진다는 것은 어떤 관념에 의식을 집중하여 반대관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 다시 말하면 성공만을 믿고 실패를 전혀 생각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실제로 강한 신념을 갖고 생활에 임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목적을 달성시키기 위한 노력이 일종의 관념운동이 도어 무의식적으로 진행되어 나가고 있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러 가지 잡다한 잡념에 사로잡혀 관념통일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목표를 향한 적극적인 행동을 유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자기최면이란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관념통일법이자 자기암시법이므로 누구나 이것을 이용하여 목표하는 일을 보다 쉽게 성취할 수 있다.

뒤로 넘어지기, 신체동요
뒤로 넘어지기 테스트는 누구에게나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또한 피암시성을 간단히 테스트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암시의 말은 ‘하나, 둘, 셋 수를 세면 뒤로 넘어진다’ 혹은 ‘뒤로 끌리듯이 넘어진다’ 등이 일반적이다. 신체동요법은 ‘몸이 앞뒤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자! 흔들린다. 점점 크게 흔들린다’라고 암시해도 좋다. 타인최면에서는 최면자는 피최면자의 측면이나 후면에 서서 피최면자의 등 중앙 근처나 어깨에다 가볍게 손을 대고 후도암시에 의해 피최면자가 뒤로 넘어지면 다치지 않도록 재빨리 손으로 받쳐주는 방법을 쓰고 있지만 자기최면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으므로 몸이 넘어져도 안전할 수 있을 정도로 벽과 적당한 거리를 두도록 한다. 벽과 등과의 거리는 30cm 내외면 좋다. 먼저 벽에서 등을 적당히 떼어놓고 넘어져도 안심되는 것이 확인되면 실제로 한 번 해본다. ‘하나 둘 셋! 뒤로 쓰러진다’라고.
암시에 대한 반응이 일어났을 경우에 그 암시에 따라 반응하는 형태는 다음과 같이 몇 단계가 있다. 몇 번이고 되풀이 암시를 주고 반응을 보다 크게, 그리고 보다 빨리 나타내도록 한다. 타인최면에서는 상대방의 반응의 흐름에 편승해서 암시를 줄 수 있는 계기를 포착하고 반복적으로 암시를 주어 나가야 하겠지만 자기최면에서는 오로지 그렇게 되는 것이라는 믿음과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로 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암시에 반응하는 정도는
(0) 반응이 전혀 없다.
(1) 약간 움직인다.
(2) 상당히 움직였지만 아직 완전하지는 못하다.
(3) 완전하게 암시에 반응해서 뒤로 쓰러졌다.
이것은 나루세 박사의 최면도표를 인용한 것이지만 다음의 ‘팔의 운동’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언제나 (3)의 단계에까지 이르지 못하면 그 이후로는 최면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반응방법에 있어서 개인차가 있다. 그러나 암시방법을 연구해서 되도록이면 높은 단계로 끌어놓으면 그만큼 피암시성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대다수의 피험자는 어느 정도까지는 뒤로 쓰러지는 것이 보통이지만 개중에는 반대로 앞쪽으로 쓰러질 것 같았다라든가, 쓰러지지 않기 위해 몸을 똑바로 세우려고 노력했다는 보고가 많다.
(0)의 단계와 같이 전혀 움직이지 않은 경우를 보면 암시에 대한 저항이 매우 강한 자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자연스럽게 서 있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는 자도 있다. 전자에 대해서는 앞뒤로 넘어지는 것을 교대로 유도해 보거나 잠시 쉬었다가 몇 번이고 해 보면 반응이 좋아지는 일이 적지 않다.
뒤로 넘어진다는 암시에 반응이 있거나 혹은 반응이 점점 좋아지면 몇 번이고 반복시켜서 반응을 강화시킨다. 동시에 팔의 운동암시 등을 주어 앞에서 실시한 것과 동일한 요령으로 계속해 나가면서 피암시성을 높인다.
눈감기법
눈이나 눈꺼풀을 가볍게 긴장시킬 수 있는 눈 높이에 일정한 물건을 매달거나 붙여놓는다. 천장에 하나의 점을 정해도 좋고, 촛불을 이용해도 좋다. 그런 다음 그 한 점을 응시, 하나에서 열까지 셀 동안 눈꺼풀이 자연히 닫혀지도록 해본다. 열을 다 세기 전이나 다 세었을 때까지 눈을 감고 싶은 강한 충동을 경험했다면 매우 높은 피암시성의 상태에 도달했든가 혹은 최면에 빠졌다고 봐도 좋다.
이것은 바로 자기최면에 도달했는가를 알아보는 첫 번째 테스트가 된다. 처음 테스트에서 성공하지 못했다 해서 단념하지 말고 좀더 실시해 본다. 만약 잘 안되었다면 충분히 이완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눈감기 테스트에 적용할 수 있는 암시문의 예는 다음과 같은데 이것을 꼭 그대로 쓸 필요는 없지만 되도록이면 이런 형태가 좋다.
‘열을 세면 내 눈꺼풀은 무거워지고, 눈물기가 많아지고 피로해진다. 내가 열을 세기 전에 눈이 감겨질 수도 있다. 눈이 감겨지면 곧 자기최면에 빠진다. 나는 의식이 있고, 모든 것을 들을 수 있고, 잠재의식에게 암시를 줄 수 있다.
하나! 눈꺼풀이 매우 무겁다.
둘 ! 내 눈은 눈물기가 매우 많아진다.
셋 ! 내 눈꺼풀은 매우 피곤하다.
넷 ! 내 눈을 뜬 채로 있을 수 없다.
다섯 ! 내 눈이 감긴다.
여섯 ! 눈꺼풀이 닫힌다.
일곱 ! 나는 완전히 이완되어 편안하다.
여덟 ! 눈꺼풀을 뜰 수가 없다.
아홉 ! 내 눈은 굳게 닫혀 자기최면에 빠졌다.
열 ! 나는 내 잔에게 내가 원하는 후최면암시를 줄 수 있다.
손의 접근과 손의 열림
팔과 손에서 불필요한 힘을 모두 빼고 어깨 넓이 정도로 양손을 가슴 앞에 벌린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손이 접근하는 모양을 떠올리면서 ‘손이 접근한다. 점점 접근한다. 접근할수록 양쪽에서 마치 자석처럼 잡아끄는 힘이 더해진다. 손이 쑥쑥 접근해 간다.’라고 손이 맞닿을 때까지 암시를 한다. 이렇게 하여 정말 손을 잡아당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고 드디어 손이 닫히게 됐다면 관념운동은 잘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손의 접근 테스트에 성공했으면 다음에는 손을 합장하고 손이 벌어지는 모양을 떠올리면서 ‘손이 열린다. 점점 열린다. 쑥 열린다.’라고 암시를 준다. 만일 반응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이 해보기 바란다. 합장한 손 안에 풍선이 점점 커지는 모양을 떠올리면서 손이 벌어져 간다라고 상상해본다.
모든 운동암시가 그렇듯이 팔의 이동을 실제적으로 암시하기 전에 ‘이와 같이 움직여진다’라고 말하고 거기에서 기대되는 암시반응에 대한 운동동작을 최면자가 시법을 해보이면 반응이 잘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면 손목을 가볍게 잡아 쥐고 ‘내가 하나 둘 셋 하고 잡았던 손을 데면 열리게 된다’와 같이 반응을 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도 좋다. 조금씩이기는 하지만 암시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을 때의 암시의 반복은 상대방의 마음의 움직임이나 반응에 편승해서 적절히 구사해야 한다. 천천히 움직이고 있던 것이 약간 빨리 움직이는 기미가 보이면 곧 ‘자 이제는 쑥쑥 움직여진다’고 움직임에 편승해서 반응을 촉진시켜 주는 암시를 하면 반응이 잘 일어나게 된다.
다음카페:성공으로 가는 자기최면
http://cafe.daum.net/mindmove
손의 떠오름
의자에 앉아 양손을 무릎 위에 얹어 놓은 위치에서 시작한다. 손바닥을 위로 향하게 하는 편이 반응을 빨리 일으킬 수 있다. 눈을 감고 실시하는 경우가 많지만 눈을 뜨고 피험자 자신의 손가락 어느 부분을 응시시키면서 실시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경우의 암시의 골자는 손가락을 응시하고 있으면 ‘손이 점점 위로 올라가 얼굴로 접근해 온다. 그와 동시에 눈이 점점 감겨진다. 손은 이마에 닿게 되면 눈도 완전히 감겨 버리게 된다.’라고 암시한다.
무릎 위 이동
손의 부양암시 때와 마찬가지로 의자에 앉혀서 실시하지만 넓적다리 위에 손가락만을 가볍게 닿을 정도로 양손을 올려놓는다. 암시는 ‘양손이 무릎 쪽을 향하여 점점 미끄러져 나간다’라고 한다. 언제나 어깨에다 지나치게 힘을 주어 긴장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팔의 내려감
서 있는 자세이거나 또는 의자에 앉은 자세이거나 모두 무방하지만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을 가볍게 수평으로 뻗고 손바닥은 밑을 향하도록 하는 형태에서 시작한다. ‘팔이 점점 무거워지고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한다’는 암시를 사용한다. 팔이 피로해서 자연히 내려가는 경우와 암시의 반응에 의해서 팔이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를 잘 관찰해서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이상과 같은 각성암시는 많은 사람들이 비교적 잘 반응을 나타내는 암시를 선택하지만 내적 주의집중의 태도를 의지하는 의미에서 특별한 경우를 빼놓고는 눈을 감고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피암시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암시나 반응을 적당하게 되풀이할 뿐만 아니라, 그 반응이 분명히 암시에 의한 반응이라는 것을 확인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제로 유도를 할 경우에는 여기에서 서술한 모든 사항의 암시를 전부 실시할 필요는 없지만 세 가지 정도의 암시를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렇게 하여 피암시성이 어느 정도 높아졌다고 판단되면 각성암시의 마지막 것을 그대로 운동최면암시에다 연결시켜 나가면 된다. 피암시성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나루세 박사의 최면척도표를 참조하면 편리하다
삼키기 테스트
자기최면이 달성되었는지를 판단하는 또 다른 테스트법으로 삼키기 테스트라는 것이 있다. ‘내가 열을 세거나 세기 전에 한 번 삼키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내가 한번 삼키자마자 이 충동을 사라지고 다시 정상적으로 된다.
하나! 내 입술은 건조하다.
둘! 내 목은 마르고 있다.
셋! 나는 삼키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넷! 이 충동은 점점 더 강해진다.
다섯! 내 목은 바싹 말랐다.
여섯! 삼키고 싶은 욕망이 점점 더 강해진다.
일곱! 나는 삼키고 싶은 자연적인 충동을 느낀다.
여덟! 이 자연적인 충동은 점점 더 강해진다.
아홉! 나는 삼켜야겠다.
열! 나는 한 번 삼켰기에 암시에 민감한 자기최면에 빠졌다.‘
이 테스트를 할 때에는 의식적인 행동 없이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삼켜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 이 삼키기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누구든 자기와 원하는 암시를 자기에게 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손 콕 쏘기 테스트
손 콕 쏘기 테스트는 피암시성 상태를 판단하는 테스트이다. 여기서는 눈감기 테스트나 삼키기 테스트에서 행한 것과 비슷한 유형을 사용한다. 이 암시는 모두 외울 필요는 없고 그 대강의 형태만 기억하여 행하면 된다. ‘내가 열을 세거나, 세기 전에 오른손 인지 끝에 콕 쏘거나, 가벼운 감각의 마비된 느낌을 갖게 된다.
하나! 나는 오른손 인지 끝에 정신을 집중한다. 나는 인지 끝을 생각하며 상상한다. 인지 끝이 완전히 이완되어 있다.
둘! 나는 인지 끝에 콕 쏘는 충동을 느낀다.
셋! 내 마음속으로 오른손 인지 끝을 본다. 손은 부드럽고 무겁고 매우 이완되어 있다.
넷! 그것은 매우 기분 좋은 감각이다. 이완되고 콕 쏘고.
다섯! 그 감각이 더욱 확실해진다.
여섯! 인지 끝이 콕 쏜다.
일곱! 점점 더 강해진다.
여덟! 매우 기분이 좋다.
아홉! 나는 매우 기분 좋은 콕 쏘는 아픔을 느낀다.
열! 나는 지금 자기최면에 빠져 내 자신에게 유용한 후최면암시를 준다.’
잠재의식이 나타났다면 오른손은 콕 쏘는 감각을 느꼈을 것이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이와 같은 신체 테스트를 한 뒤에는 반드시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볍게 콕 쏘는 감각이 최면이 끝난 후에도 계속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내 손의 감각은 사라져 정상으로 돌아온다. 나는 최면상태에 도달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모든 신체의 근육과 신경은 완전히 이완됐다. 나는 매우 기분이 좋다. 나는 지금 잠재의식에게 건설적인 조언을 할 수 있다.’라고 자신에게 자기 개선을 위한 처방암시를 줌으로써 암시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처방암시는 잠재의식에게 말 할 수 있게끔 유도하기 전에 미리 준비되어야 한다. 이상 연습에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면 첫 번째의 가벼운 최면상태를 경험한 것이 된다.
운동최면 암시단계
이 단계에서는 각성암시를 반복함으로써 이미 높아진 피암시성을 가일층 높여 줌과 동시에 각성상태에서는 하기 어려운 종류의 특수한 암시반응을 일으켜서 점차적으로 최면상태에 이르게 만들고 더욱더 깊은 최면상태에 빠지게 한다.
양손의 경직암시
옆으로 벌려진 양손이 정면으로 이동하여 맞닿게 된 후 ‘양손이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떼려고 하면 할수록 떨어지지 않는다.’ 이렇게 암시를 단언하여 준 후에 손뼉을 뗄 수 있는지 실험해본다. 이 암시반응에 대해서도 나루세 박사의 최면척도에 5단계로 구분되고 있다.
(0) 암시에 대한 반응이 없다.
(1) 맞닿은 것같이 느껴졌으나 떼려하니 곧 떨어졌다.
(2) 떼려는 생각이 없으므로 그대로 놓아두었다.
(3) 떼려고 노력했으나 뗄 수 없었다.
(4) 떼려고 노력하면 더 밀착시킨다.
그 이외의 다른 암시에 대한 반응의 정도도 이것과 흡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눈꺼풀 접착, 경직암시
처음부터 눈을 감고 행한다.
‘내가 셋까지 세면 눈을 뜰 수 없다.’
‘눈을 뜨려고 힘을 주면 눈꺼풀은 더욱더 달라붙는다.’
‘하나- 나의 눈꺼풀은 더욱더 붙는다.’
‘둘- 눈꺼풀은 강력히 달라붙었다.’
‘셋- 내 눈꺼풀은 열쇠로 꽉 잠겨졌다!’
암시가 끝나면 곧 눈을 뜰 수 있는가 테스트를 해본다. 눈을 떠보려고 하는 동안 ‘열쇠로 잠겨졌다’란 말을 되풀이해서 계속 반복한다. 이 테스트에서 눈꺼풀을 아무리 열려고 노력해도 닫혀진 채로 있게 되었다면 우리는 자기최면으로 이끄는데 어려운 관문을 하나 통과한 셈이다.
눈꺼풀 접착암시가 눈꺼풀을 떼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우리의 잠재의식이 눈꺼풀의 근육을 움직이지 못하게 신경충동을 봉쇄하기 때문이다. 암시가 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천천히 행해져야 한다. 이와 비슷한 다른 시험으로 손가락 꽉쥐기법이 있다. 왼손 두 번째 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꽉 잡아 손가락 매듭을 단단하게 쥐고 눈꺼풀 테스트에 준하여 암시를 주어 테스트한다. 눈꺼풀 대신에 손이라는 말을 쓰면 된다.
그 이외의 경직, 운동불능
‘손이 무릎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엉덩이가 의자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등 각성암시 단계에서 실시하는 암시에 이어 몇 가지의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앞에서 서술한 두 가지의 암시 말고 비교적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손의 부양에 이어 ‘이마에 손이 붙어버렸다’는 암시가 있다.
암시에 의해서 점점 올라오는 손끝을 응시시키면서 실시하는 경우에는 손의 부양과 동시에 눈이 감겨진다는 암시를 주고 이마에 완전히 달라붙었을 때에 눈도 뜰 수가 없게 된다는 암시를 주는 방법도 좋다. 이러한 운동경직 혹은 운동불능의 상태는 다시 말해서 카타랩시라고 불리는 최면현상의 하나이지만 이 암시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다른 작용의 피암시성이 급속히 높아진다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그런 피암시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모양으로 보아 그것은 단순히 일반화된 것만이 아니라 아무래도 피험자가 이제까지와는 달리 어떤 특수한 상태가 되었다고 가정하지 않을 수없으므로 거기에 최면상태라는 의식의 변성을 수반한 상태를 도입하게 된다.
이런 단계의 암시반응이 몇 가지 나타난 다음에는 이 최면상태를 더욱더 깊어지게 만드는 단계로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최면상태를 심화시키면 절차를 어떻게 밟느냐에 따라서 최면상태는 수동적이고 유사수면의 트랜스가 깊어짐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는 상태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이와는 반대로 적극적이고 행동적인 피암시성의 깊어짐이 우위에 있는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전자를 위한 절차로서는 ‘잠이 깊어진다.’,‘최면이 깊어진다.’와 같은 암시로 암시반응을 일으키면서 이 같은 암시를 중간 중간 삽입해 나가거나 혹은 적당한 시간 동안 아무런 말도 없이 침묵을 지키거나 ‘셈을 하고 있는 동안에 깊은 잠에 빠져 들어간다’는 암시를 준다. 후자의 이 경우에는 운동경직과 운동불능이라는 암시도 포함하고 그 위에 일정한 순서로 최면암시를 계속해서 반응을 일으켜나가는 방법을 취한다. 즉 심리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해나간다.
지각최면 암시단계
이 단계에서 나타나는 암시반응은 이른바 최면심상 도는 최면성 환각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각에 관한 것을 심상이나 환각의 형태로 체험하도록 암시를 꾸미면 좋은데, 그 대상이 되는 것도 많으므로 여러 가지 연구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미각에 관해서는 새콤달콤한 감귤을 먹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매우 새콤달콤하다.’라고 암시해도 좋다. 쓴 맛이나 매콤한 맛 등 어느 것을 선택해도 좋다. ‘향수 냄새가 난다. 처음에는 희미하게 나더니 점점 확실하게 나다’와 청각에 관한 것으로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점점 그 소리가 커지고 있다.’등 먼저 인상이 잘 새겨진 것부터 해본다.http://cafe.daum.net/mindmove
환상으로 보이는 것으로는 ‘눈 앞에 아름다운 빨간 꽃이 떠오른다.’ 는 암시가 흔히 사용된다. 촉각에 관한 것으로는 따뜻한 느낌, 근질근질한 느낌, 차갑다는 느낌 등이 암시된다. 촉각과 지각에 대한 환각이 순조로우면 병의 치료과정으로 들어가서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암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최면성 통각 탈실이라는 환각의 일종이다. 암시반응이 나타나는 방법은 앞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나루세 박사의 최면기준에다 각 단계에 대한 줄거리를 잡아놓으면 좋다. 한 번의 시행으로 암시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앞의 단계로 되돌아가서 다시금 최면을 깊게 하고 또 다시 암시를 주면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기억, 인격최면 암시단계
기억에 관련된 암시로서는 년, 월, 일, 연령, 이름, 장소 등에 대한 건망암시가 자주 사용된다. 자신의 이름을 잃어버리는 건망이 일어나고 자기 자신이 자기가 아니라는 느낌이 든 후에, 누군가가 당신은 다른 사람이라고 부르면 그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 인격교체라는 현상이다.
이와 동일하게 연령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암시되었을 때의 반응을 연령퇴행 현상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런 단계를 지나면 최면 상태가 매우 깊어지는데 이를 최면몽유상태라고 부른다. 건망암시는 타인최면에서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행하는 것이 보통인데 깊은 최면상태가 되면 의지력이 너무 약해져서 자기최면으로는 실험이 곤란하다.
‘이제부터 내가 당신의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 점점 머릿속이 텅 비어버리고 멍청해져서 여러 가지 알들을 완전히 잊어버린다. 아무리해도 생각해 낼 수 없게 된다.’라고 말하고 천천히 열까지 셈하고 ‘자’하고 손을 데어준다. 그리고 ‘잊어버렸다. 생각이 날 것 같지만 안된다. 아무리 생각해내려고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 자! 오늘이 며칠인가요?’하는 식으로 확인해 본다. 암시반응의 상대에 따라서 제각기 다르다.
(0) 곧 생각해 냈다(반응이 없음)
(1) 잊은 것 같았으나 곧 생각이 났다.
(2) 생각해 내려는 기분이 나지 않았다.
(3) 생각해 낼 수가 없었다.
(4) 생각해 내려고 노력했으나 할 수 없었다.
등의 단계가 있다. 제각기의 단계에 따라서 행동적으로도 여러 가지의 표정을 관찰할 수가 있으므로 평가를 하는데 참고로 삼으면 좋다.
퇴행암시도 연령을 같은 방법으로 잊게 하고 시간적으로 퇴행해 나가는 느낌의 암시와 함께 이제 몇 살이라고 암시를 한다. 그 때 주위의 상황을 설명시키든지 해서 암시반응을 확인하지만 이것에도 그 연령에 따른 행동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피암시성과 트랜스의 정도를 충분히 높여 주면서 이러한 암시에 반응하고 있는 동안에 이런 일상적이지 않은 최면행동에 익숙해져 나가지만 서둘지 않고 천천히 암시를 주면서 그 분위기를 잘 살려 나가는 것이 요령이다.
표준적인 절차는 이상과 같은 단계를 밟고 시행하면 되지만 실제로 시행해 보면 최면유도에는 많은 조건들이 엉켜 있으므로 단순히 기계적으로 암시를 되풀이해서는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느 단계까지는 비교적 간단히 되지만 그 이상은 아무리 노력해도 잘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암시의 말을 연구하면서 몇 번이고 반복해 보거나 앞에서도 서술한 바와 같이 앞의 단계로 돌아가 거기에서부터 또 다시 암시를 진행시켜 본다. 혹은 그 날은 그 정도로 끝내고 다음날 새로이 시행하면 의외로 잘 되는 경우가 많다.
서두르지 말고 피최면자와 대화를 나누고 반응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유도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다음 암시로 이행할 경우의 ‘사이’를 두는 요령과, 마찬가지로 암시의 말을 하는 경우에 ‘사이’를 두는 요령, 상대방의반응이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서 말투와 어조를 바꿔야 하는 문제, 암시를 하는 속도, 용어에 대한 선택 등에 대한 배려가 유도를 능숙하게 하거나 또는 서두름에 미묘한 영향을 주게 된다.
예비면접에서 갖추어지는 여러 가지 조건이 중요한 것은 물론이지만 유도할 때의 암시도 면접 때의 신중한 말씨와 동일하다고 생각된다. 면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그리고 태도 등과 유도의 훈련과 경험에 의하여 얻어지는 요령이 서로 어울려서 심리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최면상태를 만들어 낸다고 말 할 수 있다.
자기최면, 유도에서 심화까지
자기최면 기법인 물체응시법은 앞의 ‘눈감기’에서도 소개했지만 좀더 상세하게 유도법을 소개한다. 물체응시법으로 무엇보다 먼저 눈을 고정시킬 물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앞으로 능숙해지면 이런 물체가 필요 없다. 누구나 불편없이 쳐다 볼 수 있는 물체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다. 좋은 물체 중의 하나는 편안히 쳐다 볼 수 있는 촛대 위에 있는 촛불 따위를 들 수 있다. 깜박이는 촛불은 최면적 효과를 지니고 있다. 유리 재떨이의 반사되는 부분이나 난롯불을 보는 것도 좋다. 추(진자) 또한 정신을 집중시키는 훌륭한 물체이다. 조용하게 흘러나오는 부드럽고 좀 느린 음악을 틀어놓으면 최면유도에 도움이 된다.
자세는 앉아 있든지 누워있든지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또 촛불이나 기타 어느 것이든지를 쳐다볼 때 몸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심호흡을 여러 번 되풀이한다. 크게 말할 필요는 없고 단지 생각하거나 속삭임만으로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준다.
‘내가 이 촛불을 응시하고 있으면 내 눈꺼풀은 점점 무거워져서 곧 눈이 감긴다. 그러면 나는 최면상태로 들어간다.’라고 촛불을 보면서 되풀이해서 머릿속에서 말로 암시를 줄 수 있다. 우리의 눈꺼풀이 점점 무거워짐을 느끼면 언제든지 감아도 좋지만 될 수 있는 한 자연히 감기도록 유도해 나간다. 보통 1~3분이면 충분하다. 계속 저항이라도 하듯이 응시해 보려는 생각은 필요치 않다.
눈이 감겨졌을 때는 최면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잠재의식에 사용될 수 있는 중요한 낱말이나 문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어떤 것이든지 상관없지만, 이를테면 ‘지금 이완하라’같은 것도 좋을 것이다.
이 문구에서 ‘지금’이라는 낱말은 나중이 아니라 곧장을 의미하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다. 이 문구를 세 번 천천히 반복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근육의 힘을 빼기 시작한다. 발부터 시작한다. 오른발 끝에서 엉덩이 근육까지를 축 늘어뜨리고 같은 방법으로 왼발도 이완시킨다. 발가락을 뒤흔들고 그리고 먼저 모든 근육을 팽팽하게 한 다음, 다시 느슨하고 부드럽게 한다. 다음 복부의 근육을, 그리고 가슴과 호흡기 근육을 이완시킨다.
그러면 호흡이 점점 완만해지고 폐의 아래부분으로 점점 옮겨가는 복부호흡을 인식할 것이다. 이 호흡은 맥박처럼 속도가 조정되어 사람을 최면에 들게 한다. 좀 더 깊게 빠지면 호흡과 맥박이 다소 완만해진다. 그리고 나서 등 근육, 또 어깨와 목도 이완시킨다. 어깨에서 손끝까지의 팔도 마찬가지로 계속 이완시킨다. 더욱 깊게 빠지면, 안면근육도 조화에 따라 이완되고 느슨해진다. 최면의 표시는 딱딱하던 안면근육이 느슨해지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최면에 더욱 깊이 빠질 수 있다. ‘지금 나는 더욱더 깊이 빠지고 있다’라는 말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들려준다. 큰 빌딩에 있는 계단을 싫어하지 않는다면 그 맨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해 본다. 우리의 ‘마음의 눈’이 발을 밑으로 내려딛는 계단을 보고 난간을 마음속에 떠올린다. 그리고 계단에 발을 딛고, 점점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우리의 손도 난간에 미끄러져 내려간다고 상상하면서 10에서 0까지 천천히 거꾸로 수를 세어 간다. 0까지 모두 세었으면 맨 아래 계단에 발을 디뎠다고 생각한다. 각 층마다 수를 세어 스스로를 유도하는 것을 세 번 거듭한다. 숙달이 되면 한 번을 세는 것으로 충분하다.
만약, 계단을 내려가는 것이 싫다면 엘리베이터로 바꿔도 좋다. 밑으로 내려간다는 말은 점점 더 ‘깊게’라는 말과 연관이 있으니 올라가고 싶다면 ‘더 깊게’대신에 ‘더 멀리’라는 말로 바꾼다. 이렇게 유도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적어도 가벼운 최면상태에 있게 될 것이다. 어떤 사람은 이 때쯤 더 깊게 빠졌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더욱더 깊게 빠지려면 암시를 더 주면 된다. 이것을 돕기 위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에 자기 자신이 있다고 상상해 보는 것도 좋다. 그저 상상적인 장면으로 호수나, 바닷가나, 산 위나 어느 것이든 좋다. 이와 같은 상상적인 장면으로 정신을 집중시키면 최면상태로 더 깊게 빠뜨릴 수 있다.
초보자는 과연 나도 최면에 걸릴 수 있을까 의심하기 쉽지만, 우선 마음의 자세가 긍정적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초기 실습기간에는 성공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할 수 는 없는 법이다. 그러나 자꾸 연습하다 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타자나 기타를 배울 때를 생각해 보면 잘 알 것이다. 서둘지 말고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갖고 연습하기 바란다.
최면의 깊이를 재는 방법
최면에 걸렸다 하여 일정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에는 파동이 있어서 깊은 최면상태에 있으면 피최면자는 물결 아래로 가라앉았다가 천천히 물결 위로 올라가는 것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이것을 감지하면 의심할 것도 없이 좋은 최면상태에 도달한 것이다.
최면상태를 흔히 경최면상태, 중간최면상태, 심최면상태(때때로 몽유양상의 최면상태라고도 함)등 세 가지로 분류한다. 자신은 지금 어느 정도 최면상태로 빠졌는지를 의아해 하겠지만, 수련을 쌓는 기간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게 좋다. 뒤에 가서 우리는 자연적으로 우리가 도달한 깊이에 관하여 잠재의식으로부터 알 수 있다.
만약 눈금이 있는 자를 잠재의식에게 준다면 잠재의식은 이와 같은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다. 잠재의식은 최면의 깊이까지도 아주 정확하게 측량을 할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면의 깊이를 재기 위한 자는 30cm가 찍힌 상상적인 자를 이용한다. 경최면상태는, 1cm에서 10cm까지, 중간쯤의 최면상태는 10cm에서 20cm까지, 깊은 최면상태는 20cm에서 30cm까지로 임의로 정한다.
절대적 최면상태라는 더 깊은 단계도 있지만 최면피암시성이 매우 높은 피험자라도 그 같은 수준에 도달하려면 최면유도시간이 5~6시간을 요하게 된다. 또 그렇게 깊이 들어가는 사람도 드물거니와 자기 최면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런 상태는 어떤 특별한 연구나 실험을 제외하고는 별로 필요치 않다. 그러므로 이 상태를 무시해도 좋다.
최면 깊이의 측정방법은 최면 중에 이데오 모터라 부르는 손가락 응답을 사용하여 알아낼 수 있다. 깨어난 후에도 손가락이나 추 중의 하나를 사용해 잠재의식으로부터 최면에 도달한 깊이를 알아낼 수 있다. 질문은 다음과 같이하면 된다. ‘내가 오늘 최면에 들어간 깊이는 얼마나 될까. 내 자로 20cm 빠졌나?’ 이 대답이 ‘아니오’라면 ‘그럼 나는 15cm만큼 빠졌나?’하고 질문을 던진다. 첫 질문의 대답이 ‘네’라고 하면 25cm가 되냐고 물어본다. 이런 방식으로 질문하여 정확한 깊이를 알아 낼 수 있다. 만일 원한다면 당신은 명확한 숫자로 최면 깊이의 범위를 좁힐 수 있지만 5cm 이내가 무방하다.
자신을 편하고 상쾌하게 깨우는 법
자기자신을 최면상태에서 깨우고 싶으면 ‘지금부터 다섯가지 세면 깨어난다. 깨어나면 피로가 말끔히 가시고 기분이 대단히 좋아진다’라고 자기에게 말하고 나서 하나에서 다섯까지 천천히 수를 세어가면 된다. 최면상태에 있으면 시간은 매우 빨리 지나가서 실제로는 반 시간이나 지났는데 단지 몇 분밖에 지나지 않은 것 같다. 자기최면을 유도하는 도중에 피곤하면 수면으로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자기자신을 깨울 때까지 최면상태에 남아있으라는 암시에 의해 수면에 빠지지 않게 할 수 있다. 또한 최면상태에 있는 시간도 조절할 수 있다. 촛불을 바라보는 동안이나, 이완과정이 시작되기 전에, 스스로에게 정해진 시간이나 주어진 시간 후에 자연적으로 깨어나라는 암시를 준다. 그러면 수면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깊은 최면상태에서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인 상당한 무기력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움직이거나 생각하는 데 많은 혼란을 준다. 자기자신의 관심을 자신이 달성하려는 일에 집중시키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암시를 줄 때 중간쯤 되는 최면상태 정도로 빠지는 것이 좋다. 아마 자기최면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깊이는 자로 20cm 내외가 될 것이다. 경최면상태에서도 많은 일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중간쯤 되는 최면상태가 가장 좋다.
최면유도의 결과 테스트
초보적 유도의 수업과정에서는 20분이나 30분 정도는 최면을 유도하고 그 상태를 깊게 하는 데 쓴다. 처음 서너 번의 시도까지는 스스로 얼마나 깊게 빠졌나를 알아내려고 하지 않는 게 좋다. 자신이 빠진 최면이 아주 가벼운 최면상태이거나 전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면 실망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연습할 떄마다 조금씩 깊게 빠져 들어가서 깊이 측정자로 8·9cm 정도에 도달하게 한다. 다섯 번째의 수업과정에서 약간의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이 테스트에 성공했다면 여러 가지 흥미롭고 가치 있는 현상을 나타낼 수 있다.
자기최면 심화를 위한 암시
앞에서 열거한 단순한 방법으로 최면상태에 도달하는 데 장애가 있으면 좀더 긴 유도가 필요하다. 암시를 더 만들 수 있고 실제적인 유도의 말이 채택될 수 있다. 스스로에게 중요한 문구를 세 번 반복한 후, 상상적인 계단을 사용하기 전에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암시를 부여한다.
‘나는 여기에 편안히 누웠으므로 숨쉴 때마다 점점 더 나른해진다. 내 눈은 감겨져 있어서 즐거운 나른함이 나를 덮쳐온다. 나는 이 느낌에 몸을 맡기겠다. 이완은 나에게 굉장한 편안함을 안겨준다. 팔, 다리가 무거워지고 나는 최면으로 들어간다. 점점 더 기분 좋은 나른함이 온몸에 드리워지고 나는 최면으로 들어간다. 점점 더 기분 좋은 나른함이 온몸에 드리워지고 안락과 안녕만을 느낀다. 숨을 쉴 때마다 점점 더 깊이 최면으로 들어간다. 내가 계단 (혹은 엘리베이터)을 상상하고 10에서 0까지 거꾸로 수를 세어 가면 점점 더 깊이 들어간다.’
연습과정을 끝마치고 테스트나 현상을 암시하기 시작할 때, 성공적인 테스트나 현상의 출현은 우리를 최면상태로 더 깊게 빠뜨려 줄 것이다.
자기최면의 활용
자기최면은 다방면에서 큰 가치가 있다. 특히 불면증 극복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불면증이 있으면 잠잘 때 자신을 자기최면으로 유도해보라. 그런 다음에 최면상태에서 자연적인 수면으로 들어가도록 다음과 같은 암시를 준다.
‘나는 몸이 점점 더 나른해지고 자꾸 졸음이 온다. 조금 후에 나는 곤한 잠에 떨어져 밤새 깊은 잠을 자게 된다.’
이와 같은 암시를 하고 나서 우리의 마음은 즉시 잠을 잔다는 생각은 염두에 두지 말고 즐거운 일로 바꾸도록 한다. 이것은 중요한 일로써 잠만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잠재의식이 수면을 취하려고 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유쾌한 밤의 휴식이 따르도록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에 잠겨본다든가 자장가와 같은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게 좋다.
불면증은 고질적인 신경과민이다. 그것은 암시로만 극복될 수 없을 때가 있어서 그 원인을 발견해야 한다. 불면증인 경우에 있어서 그 원인을 발견하는 방법은 뒤에 서술한다. 자기최면은 다른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루하루 심신의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최면암시는 피로를 방지할 수도 있다. 만약 일과 후에 피로가 몹시 쌓여 있다면 자기최면으로 깨끗이 씻어버릴 수 있다.
최면성 무감각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면 도움이 될 때가 많다. 고통을 멈추게 하는 일은 치과의사를 찾아갔을 때, 아픔을 견디어 내기에 좋은 기술이다. 고통에도 목적이 있겠으므로 떨쳐버리기 위해서 신중과 상식이 요구된다.
이를테면 복부의 고통이 맹장염 증상일 대 그 아픔을 최면으로 감각을 탈실시켜 고통을 느낄 수 없게 하는 것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삼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큰 고통 속에 암으로 죽는 사람의 같은 경우라면 자기최면을 통해 임종 가까이 가서 안락사를 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아무튼 최면에 의한 무감각은 고통을 정지시키는 것이 적당할 경우에 사용함으로써 그 가치를 크게 발휘할 수 있다.
자기최면은 공부에도 크나큰 도움이 된다. 만일 눈을 뜬 채로 최면상태에 머물 수 있다면, 우리는 최면상태에서 공부할 수 있다. 최면은 한 가지 사물에 몰두하게 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불러일으켜서 시험성적을 대단히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최면 중에 눈을 뜨게 할 때는 눈을 뜨면 더 깊이 최면에 들어간다는 암시를 주어야 한다. 그대로 눈을 뜨게 하면 최면에서 깨어나라는 것으로 받아들일 때에는 최면이 풀리게 되거나 최면의 심도가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기최면이 어떻게 학습을 도왔는가
일류대인 S대 지망을 목표로 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필자에게 최면을 배우던 K군(J고교 3년생)이 있었다. 당시 그의 성적은 자기 반에서도 중간에도 못 미치는 형편이라 그런 실력으로 S대에 들어간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다. 진학상담에서 그의 담임선생도 그런 실력으로 S대라니 어림도 없다며 합격이 가능한 대학에 지망하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당시 K군은 최면으로 집중력이 비상하게 높아져서 학습효과가 놀라울 정도로 상승되었으므로 이런 기세로 입시일까지 열심히 하면 문제없이 합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K군은 S대에 지망해서 합격을 했고, 그의 학교에서는 기적이라며 놀라워했다.
부분적 연령퇴행을 사용하는 법
자기개선 계획으로 연령퇴행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깊은 최면상태로 유도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과거 경험효과에 통찰력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경최면상태에서 퇴행할 수 있다. 우리의 첫 번째 노력은 현재에서 최근의 하찮은 경험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기억보다 더 단순한 것이다. 우리가 활동하는 오관으로 경험을 소생시키기 때문이다. 최면상태에 어떤 사람과 동석해서 먹은 마지막 식사를 목표로 선정해 본다. 예컨대 아내와 함께 먹은 아침식사를 상상해본다. 자기 자신에게 ‘나는 현재에서 오늘 아침식사로 돌아가 경험을 소생시키겠다. 나는 현재에서 오늘 아침으로 돌아간다.’라는 암시를 반복하면서 그때의 상황을 그려본다. 처음에 그 장면은 희끄므레하지만 그것이 점점 밝아지고 선명해질 것이다.
우리는 앞에 있는 밥상과 아내를 본다. 자기의 아내가 무슨 옷을 입었나를 보고, 또 그 색깔과 옷의 디자인도 주의한다. 장면이 선명해지면 다른 세부적인 부분도 생각해 본다. 자신의 위치도 확인해 보고 자신이 앉은 모습도 생각해 본다. 이제 우리의 연상은 커피를 마시던 순간으로 돌아간다. 컵을 보고 그 색깔을 본다. 그리고 집에서 손가락으로 든 커피잔의 감각을 느껴본다. 입까지 들어올려 향긋한 냄새를 맡아보고,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그 독특한 맛을 음미한다. 컵을 내려놓고, 어떤 음식이 자신 앞에 놓여 있나를 보고, 그리고 색깔과 형태에 관해 자세히 관찰한다.
다음에는 아내가 자신에게 말한 순간으로 가본다. 아내가 말한 것을 들으려고 한다. 아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무슨 말을 했는지 주의해서 들으면서 자신의 청각을 발달시킨다. 이것은 다만 ‘기억’에 불과했던 것을 실제 사건으로 소생시키는 것이다. 약간의 연습을 통해 우리는 이 같은 방법으로 최근의 경험에로 퇴행하는 것을 쉽게 배울 수 있다. 기억만으로 알 수 없는 상세한 점까지도 풀어낼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퇴행 할 수 없을 때는 내가 최면상태에 있는 동안 다른 사람이 나에게 말하게 한다. 다른 사람이 내가 써놓은 줄거리에 따라, 내가 모든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말(암시)을 해주는 것이다.
연습을 거듭함에 따라 아마 완전히 망각한 유아기의 경험으로 돌아가는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누구나 어렸을 떄에 크든 작든 사건이 있기 마련이다. 넘어져서 상처를 입었다던가 누구한테 얻어 맞았다던가 등 여러 가지 사고를 겪으면서 크게 된다. 연령퇴행은 세 살이든 여섯 살 때든, 별로 큰 사건이 아닌 경미한 상처를 겪었을 때로 돌아간다는 암시를 준다. 아이들이 다치면 자연적으로 울기 때문에 아마 어머니가 달려와 달랠 것이다. 어머니는 ‘울지마라, 울지마, 괜찮다’하고 이와 비슷한 말을 할 것이다.
이 표현은 어린아이를 달래주는 말로 바꿔서 여러 번 반복한다. 더 적당한 말이 있으면 대신 그 말을 사용해도 좋다. 이렇게 하면 우리의 잠재의식은 그 당시 실제로 한 적당한 말을 찾아낼 것이다. 이 말소리와 의미의 연상은 퇴행을 가져오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이젠 ‘마음의 눈’으로 그 장면의 인상을 만들어 본다. 좀더 선명하게 만든다. 자기자신에게 지금은 가볍게 다치기 전이라고 말하면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주시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 다친 순간으로 돌아가서 무슨 말이 들리는지 귀를 기울이고 무슨 일을 했는지 계속한다. 똑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당신은 무엇이 상처를 입혔는지 실제로 느낄 것이다. 이것을 끝마쳤을 때는 퇴행을 끝마치기 위해서 현재로 돌아온다는 암시를 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쉽사리 같은 방법으로 퇴행을 배울 수 있다. 만일 끝끝내 상처를 받은 이야기를 생각해 내지 않는다면, 그것은 무의식적으로 불유쾌한 일을 생각해 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같은 연령 때에 완전히 잊혀진, 예외적으로 유쾌하거나 흥미로운 경험으로 돌아가라고 암시를 줄 수 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라. ‘지금 나는 다섯 살이다. 지금 매우 유쾌한 일이 오늘 일어났다. 아마도 크리스마스나 생일날이어서 멋진 선물을 보았다. 지금 나는 그때로 돌아간다.’ 당신은 그 당시 장면을 보거나 소생시킬 수 있다. 그것이 완전히 펼쳐졌을 때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암시로 끝나면 된다. 만일 이 퇴행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면 다음 기회에 다시 해보라. 만약 무리를 하지 않고 깊이 들어간다면, 퇴행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자기요법의 중요한 부분은 현재에 효력을 가진 중요한 과거사건을 퇴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설명된 퇴행법은 참가자로서의 경험을 소생시키는 것이다. 그 사건에 있어서 불유쾌한 일이 있으면 참가하는 것보다 방관자로서 그 사건을 보는 것이 쉽다. 당신 자신이 퇴행에 들어가지 않을 때는 방관자로서 그 장면과 일어난 일을 본다고 암시하라. 방관자로서의 방법이 경험에 직접 참가하는 것보다 쉬우므로 불유쾌한 일로 돌아가는데 마음의 저항을 극복하게 한다.
공부에 도움을 주는 유도문
녹음기로 최면 유도문을 녹음하면 자기최면을 배우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녹음을 하는 데 있어서는 단조로운 목소리가 제일 좋고, 말은 천천히 해야 한다. 녹음을 들을 때는 안락한 의자에 앉거나 편안히 누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팔은 팔걸이에 올려놓거나 누운 자세일 경우는 몸통 옆에 늘어뜨려 놓는다. 눈을 감고 세 번 심호흡을 한다. 유도문을 하나 소개한다.
이제부터 당신은 내말을 귀담아 들으면서 내말에 따릅니다. 이렇게 하고 있으면 최면에 들어가는 법과 당신 자신에게 최면 거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의 눈은 지금 감겨져 있습니다.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몇 초간 들이마신 채로 있다가 내쉬십시오.
당신이 이완되면 될 수록 점점 더 최면상태로 빠집니다. 될 수 있는 한 느슨하고 부드럽게 모든 근육을 놓아두십시오. 오른발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발을 뻣뻣하게 긴장시킨 후 이완시키십시오. 다음은 왼발 근육을 긴장시킨 후 이완시키십시오.
마찬가지로 발끝부터 엉덩이가지 모두 긴장시킨 후 이완시키세요. 위, 복부, 가슴, 호흡기관의 근육들을 차례차례로 이완시키십시오. 당신의 등 뒤에 있는 어깨나 목 근육에 긴장이 남아 있기 쉽습니다. 하여튼 모든 근육을 이완시키세요.
이제는 오른팔 어깨에서 손끝까지 팔을 긴장시킨 후 이완시키세요. 당신의 얼굴근육까지 힘을 빼십시오. 이완은 참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것입니다. 몸을 완전히 휴식시켜 즐겨보십시오. 모든 긴장은 빠져나가고 이제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과 함께 나른함이 찾아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점점 더 이완되면, 당신은 더욱 깊이 최면에 빠집니다. 당신의 팔과 다리는 무거움을 느낍니다. 팔다리의 무거운 느낌 뒤에는 차츰 전신이 가벼워져서 구름을 타고 떠다닐 만큼 됩니다.
지금 당신은 큰 빌딩에 있는 계단 끝에 서 있다고 상상하십시오. 정면에서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과 난간을 보십시오. 내가 옆에서 10에서 0까지 세겠습니다. 내가 수를 셀 때 당신은 계단에 발을 디디고, 밑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를 그려봐도 좋은데 그게 어려우면 그저 숫자만 세는 것으로도 당신은 점점 더 깊게 빠지게 됩니다.
열-지금 당신은 발을 딛고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아홉-여덟-일곱-여섯, 각 숫자마다 점점 더 깊어집니다.
다섯-넷-셋-더 깊어집니다.
둘-하나-제로, 지금 당신은 밑에 발을 디디고 숨을 쉴 때마다 더욱 깊이 빠지기를 계속합니다. 숨쉴 때마다, 더욱 깊이 빠집니다. 당신의 몸은 아주 느슨해지고 마음은 편안하고 즐거워집니다. 더욱더 깊이 빠집니다. 호흡을 주시하십시오. 아마 숨은 점점 늦어지고 허파 밑에서, 복부호흡을 할 것입니다. 이 순간 당신의 손과 팔은 무거운 느낌이 없어지고 가벼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당신이 오른손잡이라면 오른손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왼손잡이라면 왼손에 일어납니다.
팔은 점점 더 가벼워집니다.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이 먼저 움직인 후 손 전체가 뜨기 시작합니다. 당신의 얼굴이 자석처럼 팔을 잡아당겨 팔은 얼굴을 향해 떠올라가서 마침내 손가락이 얼굴의 한 지점에 닿게 됩니다. 어느 지점인가 상상해 보십시오. 팔꿈치가 꾸부러지기 시작합니다. 팔은 위로 떠오릅니다.
팔이 자신의 조화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시작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몇 센티 올려보십시오. 그러면 아무런 노력 없이도 조화대로 오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점점 더 높이, 팔꿈치는 당신의 얼굴을 향해 떠오릅니다.
손이 점점 더 높이 떠오를수록 더욱더 깊이 빠질 것입니다. 더 깊이 빠질수록 손은 더 높이 올라갑니다. 점점 더 높이 오릅니다. 더욱더 높이 떠올라갑니다. 지금 손이 얼굴에 닿았으면 안락한 지점까지 손을 내리십시오.
닿지 않았다면 닿을 때까지 떠오르기를 계속하십시오. 내가 당신을 최면 상태로 이끄는 중에 당신은 팔에 대하여 잊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 사용한 것 같은 방법을 혼자서 스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안락하게 하고 나서 단지 눈을 감기만 하면 최면에 빠집니다. 서너 번째의 수업과정에서 촛불을 켜놓고 안락하게 2~3분 동안 깜박이는 촛불을 보는 것은 유익합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의 눈을 감으십시오.
다음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문구를 생각하게 하시오. ‘지금 나는 최면에 빠지고 있다.’ 다음에는 ‘지금 이완하라.’라는 말을 서너 번 천천히 반복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최면에 빠질 것입니다. 크게 소리내서 말하지 말고 단지 이 말을 생각만 하십시오.
이것을 끝마쳤을 때는 당신을 더 이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심호흡을 몇 번 하고 전에 빠진 이완상태로 들어가십시오. 앞의 방법대로 모든 근육을 이완시키십시오.
마침내 당신의 팔을 이완시키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상상하십시오. 지금 10에서 0까지 거구로 세십시오. 천천히 하시오. 다른 쪽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수 세기를 세 번 반복하시오. 연습을 하면 단 한 번 세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깨려고 할 때는 ‘지금 깨어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셋을 세면 눈을 크게 뜰 것입니다. 당신을 항상 유쾌한, 긴장과 피로가 풀려서 기분이 좋은 상태로 깨어납니다.
최면상태에서 당신이 깨어나야 할 경우, 예를 들어 전화벨 소리나 화재 같은 긴급사태가 일어나면 당신은 즉시 자발적으로 깨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 자신을 안락하게 하고 나서 단지 눈을 감기만 하면 최면에 빠집니다. 서너 번째의 수업과정에서 촛불을 켜놓고 안락하게 2~3분 동안 깜박이는 촛불을 보는 것은 유익합니다. 그리고 나서 당신의 눈을 감으십시오.
다음 당신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문구를 생각하게 하시오. ‘지금 나는 최면에 빠지고 있다.’ 다음에는 ‘지금 이완하라’라는 말을 서너 번 천천히 반복하십시오. 이렇게 하면 최면에 빠질 것입니다. 크게 소리내서 말하지 말고 단지 이 말을 생각만 하십시오.
이것을 끝마쳤을 때는 당신을 더 이완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심호흡을 몇 번하고 전에 빠진 이완상태로 들어가십시오. 앞의 방법대로 모든 근육을 이완시키십시오.
마침내 당신의 팔을 이완시키면,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상상하십시오. 지금 10에서 0까지 거꾸로 세십시오. 천천히 하시오. 다른 쪽 계단으로 내려가는 것처럼 수 세기를 세 번 반복하시오. 연습을 하면 단 한 번 세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깨려고 할 때는 ‘지금 깨어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나서 셋을 세면 눈을 크게 뜰 것입니다. 당신을 항상 유쾌한, 긴장과 피로가 풀려서 기분이 좋은 상태로 깨어납니다.
최면상태에서 당신이 깨어나야 할 경우, 예를 들어 전화벨 소리나 화재 같은 긴급사태가 일어나면 당신은 즉시 자발적으로 깨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즉시 깨어나서 완전히 이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와 같은 현상은 특별한 암시 없이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항상 당신을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가 셋을 세면 당신은 눈을 크게 뜹니다. 내가 하나 하면 깨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나! 자,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둘! 거의 깨었습니다.
셋! 이제 완전히 깨었습니다. 활짝 깨십시오. 기분이 아주 상쾌합니다.
지금까지 자기최면을 거는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사실 모든 최면은 자기최면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시술자는 단지 안내자에 불과하며 피술자는 그의 암시를 따르고 생각을 받아들여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연습을 한 뒤에 그 결과를 테스트하는 법을 알고, 얼마나 최면상태에 도달했나를 잠재의식으로부터 어떻게 알아내는가 하는 것도 배웠다.
우리는 자기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과거의 경험으로 퇴행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그 퇴행을 이용해서 자기자신을 치료할 수 있다. 우리는 최면을 자기개선 계획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쓸 수 있다.
다음 장에서 암시를 어떻게 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나를 배울 것이다.
다음카페:성공으로 가는 자기최면http://cafe.daum.net/mindmo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