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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물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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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스크랩 코엔자임 큐텐의 기능들
강영숙(부산) 추천 0 조회 530 12.01.13 12: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코엔자임 큐텐(코큐텐)은 체내에 존재하는 물질로 세포내 에너지인 ATP 생성의 필수 조효소이며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처럼 살아있는 세포와 조직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자연분자물질들 중에 하나이며 기능이 비타민과 유사해 비타민 Q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영양소이다. 나이가 들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급격히 감소하며 보충 섭취하여 그 수준이 증가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코엔자임 큐텐은 세포내 에너지 생성을 돕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돕는 산화질소를 활성화시키고 말초 혈관의 저항을 줄여 혈관이완과 혈압감소에 대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심근의 경우 체내 모든 장기 중 에너지 사용량이 매우 높은 기관으로 다른 세포에 비해 코엔자임 큐텐의 요구량이 높다. 코엔자임 큐텐은 혈액을 방출하는 좌심실의 기능을 향상시켜 심근의 펌핑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루 섭취량은 90~100mg이다.

 

고혈압에 대한 코엔자임 큐텐의 핵심 작용 기전

 

1. 심박출기능저하에 따른 고혈압 개선효과

2. 혈관벽 내피세포 내 NO생성 증가를 통한 혈관벽 확장 효과

3. 말초 혈관벽 저항 개선 효과

( 1990년 Curr Ther Res에 게재된 연구결과는 코큐텐의 세포막 안정화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아마도 세포의 화학 작용을 정상화하는 것을 돕고 탄력성있는 세포벽의 정상적인 상태를 증진해 혈관벽의 저항이 감소되는 것을 입증했다.
1994년 Molecular Aspects of Medicine에 게재된 연구결과에서는 1백9명의 고혈압 환자에게 4개월간 100mg의 코큐텐을 복용하게 한 결과 51%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코큐텐 복용 전 159였던 수축기 혈압이 코큐텐 복용 후 147로 개선됐고, 이완기 평균 혈압에 있어서도 코큐텐 복용 전 94였던 것이 코큐텐 복용 후 85로 개선됐다.)

특히 고혈압약인 베타차단제는 심장의 베타 교감신경을 차단하고 심장의 수축력과 박동수를 저하시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때 코큐텐까지도 저하시켜 심장 근육 무력 및 서맥등의 부작용을 가져온다. 때문에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코엔자임 큐텐을 복용해야 베탄차단제의 약효에 지장을 주지 않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혈압이 정상보다 약간 높은 성인에게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시킨 경우, 섭취 후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그러나 혈압이 정상수준인 성인에게 보충시킨 경우에는 혈압의 변화가 없어 정상수준의 혈압을 유지하였다.

 

★ 건강한 혈압 유지 이외 코엔자임 큐텐의 효능들

 

1. 심혈관계 질환 : 울혈성 심부전과 심근병증 환자에게 코큐텐을 보충한 결과 좌심실 기능을 포함해 심장 펌프 능력, 박출율, 운동내성, 확장기 기능부전 등에서 개선을 보였다.
1990년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 (AJC)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근육의 기능부전(myocardial failure)’이 있는 126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코큐텐을 복용토록 한 결과 시험 초기 41%였던 평균 박출율이 6개월 후에 59%로 증가했고, 치료 3개월후 71%의 환자들이 유의성있는 박출율의 개선을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환자들의 87%가 박출율 개선을 보였다. 코큐텐 사용이 가능한 심혈관 질환은 협심증, 불안정한 협심 증후군, 인공적 또는 약리적 혈정용해시 심근육 보존제, 심장 수술시 심근육 보존제, 울혈성 심부전, 확장기 기능이상, Adriamycin으로 인한 심장 독성, 본태성 및 신혈관 고혈압, 심실부정맥, 승모판 탈출증, LDL의 산화(예방) 등이다.

 

2. 고지혈증 환자 : 고지혈증 치료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신체의 건강유지에 필요한 코엔자임Q10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코엔자임Q10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2002년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 코큐텐 학회에서 신후학원 대학 약학부 교수는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해 고지혈증을 치료하는 약물인 스타틴계 약물 복용환자는 코큐텐의 체내합성이 감소된다며 고지혈증 환자의 보조요법제로 코큐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5년 Eur J Clin Invest에 게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바스타틴을 복용 중인 고지혈증 환자 21명에게 심바스타틴 20mg/d를 6개월 동안 복용후 코큐텐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혈중 총 콜레스테롤은 29% 감소하고 혈중 코큐텐 농도는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퇴행성 신경질환 :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크리포드 셜츠 박사는 코큐텐이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80명의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16개월 후 코큐텐의 투여 단위가 높은 그룹이 투여가 없는 그룹에 비해 정신, 신체 기능이 44%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체중감소 : 당분을 에너지로 환원시키는데 도움을 주므로 체중감량에 도움이 됨

5. 피부노화방지 : 주름개선 및 멜라닌생성을 억제하는 화이트닝 효과가 탁월

 

6. 남성불임 : 코엔자임Q10이 정자의 운동성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자유전자의 손상으로부터 정액을 보호하는 역할까지 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1997년 Mole Aspects Med 연구에서 17명의 남성 불임환자를 대상으로 코큐텐 60mg을 평균 103일 동안 경구투여한 결과 수정작용의 유의적인 개선작용이 보고됐으며, 1995년 Clin Chem 연구에서는 코큐텐과 정액 운동성의 상관관계를 직접적으로 연구해 혈중에 코큐텐의 농도가 높을수록 정액의 운동성이 높아지고 강해진다고 보고했다.

 

7. 유방암 :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유방암 예방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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