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12구간(소목고개~정병산~대암산~용지봉~냉정고개. 150301. 일)

[한길(박종래)]

□ 때 : 2015. 03. 01(일) 07:00~

□ 곳 : 소목고개~정병산~비음산~대암산~용지봉~냉정고개

□ 낙동산악회 3기 낙남정맥 12구간(GPS 거리 약 17.5km(?)

□ 참여 : 대원 20명(?)

□ 걷는데 걸린 시간 : 08:19~16:24⇒8시간 5분(쉰 시간 포함)

(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주요 구간 사이 거리(길 푯말을 중심으로 셈한 거리)

○ 계산 1(창원 사격장~냉정고개) : 창원 사격장--1.3km--소목고개--1.2km--정병산 갈림길--0.3km--정병산--2.2km--정병산 수리봉--1.1km(?)--용추고개--5.6km--대암산--1.2km--신정봉--1.4km--용지봉--5.2km--냉정고개=19.5km+0.4×2=20.3km

※ 비음산 갈림길--0.4km--비음산--0.4km--비음산 갈림길

○ 계산 2(창원 사격장~냉정고개) : 창원사격장--1.3km--소목고개--1.2km--정병산 갈림길--0.3km

--정병산--2.2km--정병산 수리봉--1.1km(?)--용추고개--2.8km--진례산성 남문--0.5km--비음산--3.0km--대암산--1.2km--신정봉--1.4km--용지봉--5.2km--냉정고개=20.2km

※ 정병산 갈림길~정병산 왕복+비음산 갈림길~비음산 왕복 거리=

정병산 갈림길--0.3km×+비음산 갈림길--0.4km--비음산=0.3×2+0.4×2=1.4km

※ GPS 거리 약 17.5km, 길 푯말 거리 약 20.2km[20.3km]로 길 푯말 거리가 GPS 거리보다 약 2.7~2.8km 쯤 길다.

□ 일러두기

이 글에서 쓰는 말[용어]은[는] 다음과 같이 ‘앞말’을 ⇒‘뒷말’로 줄여 씀을 나타냄

○ 푯돌⇒‘푯돌’로 줄여 씀[약기(略記)]

○ 푯말⇒‘푯말’로 줄여 씀[약기(略記)]

○ 「준. 희」푯말⇒‘준. 희’로 줄여 씀[약기(略記)]

○ 「진혁진의 백두대간과 산행정보」⇒‘진혁진’으로 줄여 씀[약기(略記)]

○ 부호는 이렇게 썼다.

△ ( ) : 예) ‘산등성(이)‘은 ‘산등성‘, 또는 ‘산등성이‘로 ( )가 없는 뜻 또는 ( )가 있는 뜻을 아울러 씀[표기], 또는 한글 말 뒤에 한자를 써 넣을 때를 나타냄.

△ [ ] : 예) ‘소나무[참솔, 육송]’는‘소나무’ 또는 ‘참솔‘, ’육송‘으로, ‘곰솔[왕솔나무, 해송]’ 은 ‘곰솔’ 또는 ‘왕솔나무’, ‘해송’으로, 산길[임도]은 ‘산길’ 또는 ‘임도’처럼 같은 뜻을 가진 낱말로, [ ] 바깥에는 쉬운 한글 말, [ ]안은 어려운 한자말을 같이 쓸 때를 나타냄.

△ 「」: 푯말 이름이나 땅 . 업소 이름 따위를 적을 때는「」안에 적어 넣음.

□ 간추린 발자취(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 08:19 창원 국제 사격장」 나섬

○ 08:35~08:40 소목고개, 머묾

○ 09:10 정병산 갈림길

○ 09:12~09:15 정병산(566m-‘푯돌’), 머묾

○ 09:16 (다시) 정병산 갈림길

○ 09:40 정병산 수리봉[취봉(鷲峰)(460m-‘푯돌’)

○ 10:10 내정병봉(內精兵峰-‘푯돌’)[옛 이름(古名) 내봉림봉(內鳳林峯)](493m-‘푯돌’)

○ 10:16 체육공원(?)

○ 10:36 용추고개

○ 10:50-40 415m봉우리(?-‘진혁진‘)

○ 11:38「진례산성 동문」

○ 11:45 비음산 갈림길

○ 11:52-30~12:13 비음산(510m), 점심

○ 12:18-30 ―｜ (다시) 비음산 갈림길

○ 12:20-40「창원 진례산성」푯말

○ 12:36 + 남산재

○ 12:57 내대암봉(550m-‘진혁진’)

○ 13:27-30 「장군바위[엄지바위」

○ 13:35~13:37 대암산(669m-‘푯돌’), 머묾

○ 13:38~13:43 나무 쉼터[정자], 머묾

○ 14:06 돌탑 여러 기 - 시작

○ 14:14~14:19 신정봉(708m-‘푯말’), 돌탑, 머묾

○ 14:36-40 송전탑

○ 14:56-30~15:02 용지봉[용제봉(龍蹄峯)](723m-‘푯돌’), 머묾

○ 15:03 나무 쉼터[정자]

○ 15:58 (낙남정맥)473.2m(‘준.희’)

○ 16:02-30 송전탑

○ 16:24 냉정고개(에서 10m쯤 서쪽), 산행 마침

□ 줄거리(글쓴 이 기준이므로 각자 다를 수 있음)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한 낙남정맥 구간 가운데 용지봉~불모산 (옆)~굴암산~보배산~봉화산~녹산 수문으로 이어지는 신낙남정맥 구간을 2010년 10월에 마치고 나서 용지봉~냉정고개~황새봉~신어산~고암나루로 이어지는 (원)낙남정맥 구간을 걷지 않아 기회를 봐서 마쳐야겠다는 생각은 했으나 이제까지 미루어 왔다.

 마침 다른 일정이 없어 낙동산악회에서 진행하는 이 구간 낙남정맥에 합류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정맥 감각이 가물가물했지만 무작정 나섰다.

 2015. 3. 1(일) 07:00 하단을 나선 버스는 한 시간을 조금 넘겨 08:06 쯤 「창원 국제 사격장」주차장에 닿았다.

터벅머리 대장님 외에도 백두대간 길을 같이 걸었던 이정관 과장님, 열혈남아님 외 한 분과 영산. 땅끝기맥에서 같이 산행을 했던 나한님과 낙동 카페에서 얼굴이 익은 몇 사람도 보였다.

 부산에는 아침에 비가 그쳤는데 창원에는 눈이 많이 와 있었고, 우리가 버스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할 때도 눈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다.

 「창원 국제 사격장」을 나서(08:19) 16분쯤 뒤 길 푯말(↑정병산 정상 1.2km, ...)이 있는 소목고개에 닿아(08:35) 5분쯤 머문 뒤 소목고개를 나서(08:40) 30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8.9km, ...)이 있는 정병산 갈림길에 닿았다.(09:10)

 정병산 갈림길에서 왼쪽은 정병산이고, 정맥 길은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이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걸음을 옮겨 2분쯤 뒤 눈 덮인 정병산(566m-‘푯돌’)에 닿았다.

 3분쯤 머문 뒤 정병산을 되돌아 나와(09:15) 1분쯤 뒤 다시 정병산 갈림길에 닿았고(09:16), 여기서 24분쯤 뒤 정병산 수리봉(460m-‘푯돌’)에 닿았고(09:40), 여기서 24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6.7km,...)이 있는 길상사 갈림길에 닿았다.(10:04)

 길상사 갈림길에서 6분쯤 뒤 내정병봉(493m-‘푯돌’)에 닿았고(10:10), 여기서 6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6.4km, ...) 이 있는 체육공원에 닿았고(10:16), 여기서 9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6km, ...)이 있는 우곡사 갈림길에 닿았다.(10:25-20)

 우곡사 갈림길에서 10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5.6km, ...)이 있는 용추고개에 닿았고(10:36), 여기서 14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5.0km, ...)이 있는 415m 봉우리로 짐작되는 곳에 닿았다.(10:50-40)

 415m봉우리(?)에서 47분쯤 뒤 길 푯말(↑비음산 정상 0.6km, ...)이 있는 「진례산성 동문」에 닿았고(11:38), 여기서 7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2.6km, ...)이 있는 비음산 갈림길에 닿았다.(11:45)

 비음산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발길을 옮겨 7분쯤 뒤 정맥 길에서 조금 비켜나 있는 비음산(510m-'푯돌‘)에 닿아 나무 쉼터[정자]에서 점심밥을 먹었다.

 점심밥을 먹고 나서 비음산을 되돌아 나와(12:13) 5분쯤 뒤 다시 비음산 갈림길에 닿았고(12:18-30), 여기서 2분쯤 뒤 「창원 진례산성」 푯말이 있는 곳에 닿았고(12:20-40), 여기서 15분쯤 뒤 길 푯말(↑대암산 정상 1.9km, ...)이 있는 남산재에 닿았다.(12:36)

 남산재에서 21분쯤 뒤 내대암봉(550m-‘진혁진’)에 닿았고(12:57), 여기서 30분쯤 뒤 「엄지바위」라고도 불린다는 「장군바위」에 닿았고(13:27-30), 여기서 7분쯤 뒤 대암산(669m-‘푯돌’)에 닿았다.(13:35)

 2분쯤 머문 뒤 대암산을 나서 곧 나무 쉼터[정자]에 닿아(13:38) 5분쯤 머문 뒤 나무 쉼터를 나서(13:43) 23분쯤 가면 돌탑 여러 기를 쌓아놓은 곳을 지나고(14:06), 여기서 8분쯤 뒤 돌탑이 있는 신정봉(708m-‘푯말’)에 닿았다.(14:14) 신정봉은  대암산보다 39m나 높은데, 번듯한 푯돌 하나 세워두지 않았고 누군가 돌탑에 푯돌만 걸어놓았다.

 5분쯤 머문 뒤 신정봉을 나서(14:19) 37분쯤 뒤 용지봉(723m-‘푯돌’)에 닿았다.(14:56-30) 용지봉에는 「용제봉(龍蹄峯)」이란 푯돌 옆에 제단까지 갖추어 두었고, 용지봉은 이번 구간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이고, 신낙남정맥은 여기서 불모산을 보고 거의 남쪽으로 이어지고, (원)낙남정맥은 아래쪽 나무 쉼터[정자] 왼쪽으로 471.3봉까지는 거의 동쪽으로 이어지다가 471.3봉에서 냉정고개 쪽으로는 다시 거의 북쪽으로 이어진다.

 5분쯤 머문 뒤 용지봉을 나서(15:02), 1분쯤 뒤 나무 쉼터[정자]에 닿았고(15:03), 이 나무 쉼터에서 55분쯤 뒤 473.2m봉우리(‘준.희’)에 닿았고(15:58), 여기서 26분쯤 뒤 냉정고개에 닿아(16:24) 산행을 마쳤다.

□ 늘어뜨린[펼친] 발자취

※ 제 블로그 참조

△ 다음(daum) 블로그에서 한뫼 푸른솔

△ 또는 http://blog.daum.net/angol-jong

예상치 않았던 눈을 만나 산행이 더 즐거웠다

소목고개

]

정병산 바로 아래

정병산 바로 아래

정병산 바로 아래

정병산

오늘 무사히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정병산

정병산

정병산

수리봉 조금 아래

정병산 수리봉

길상사 갈림길, 수리봉에서 내정병봉으로 가는 길

내정병봉 - 옛 이름 내봉림봉

내정병봉

내정병봉

3월 1일에 핀 눈꽃

길상사 갈림길

길상사 갈림길

용추고개

용추고개

우곡사 갈림길

우곡사 갈림길

415봉(?)

진례산성 동문

비음산에서

비음산

비음산

비음산

비음산

비음산

비음산

비음산은 정맥 길에서 서쪽으로 조금 벗어나 있다

비음산에서 바라본 대암산 쪽

비음산에서

「창원 진례산성」 푯말

원래 멋진 소나무인데

눈이 와서 더욱 아름답다

남산재

남산재

내대암봉

장군바위

대암산 조금 못 미친 곳

뒤로 불모산이 보인다

가야 할 용지봉 쪽

불모산 안테나가 보인다

대암산 지나 신정봉으로 가는 길

대암산 지나 신정봉으로 가는 길

대암산 지나 신정봉으로 가는 길

대암산 지나 신정봉으로 가는 길

여러 기를 세워놓은 돌탑 - 신정봉으로 가는 길

]

신정봉

신정봉

가야 할 용지봉 쪽

볼모산이 보이고...

신정봉 지나 용지봉으로 가는 길

대암산 지나 용지봉으로 가는 길

신정봉 지나 용지봉으로 가는 길

용지봉

용지봉, 푯돌에는 '용제봉'으로 표기해 놓았다.

용지봉에는 제단도 있다

용지봉, 여기서 신낙남정맥이 낙남에서 갈라져 나간다

용지봉에서

불모산이 뚜렷하다

오른쪽 끝 - 불모산

용지봉 조금 아래에 있는 나무 쉼터[정자]

낙남정맥 길은 나무 쉼터 왼쪽으로 이어진다

용지봉에서 냉정고개로 가는 길

장유사 갈림길

용지봉 지나 냉정고개로 가는 길

냉정고개로 가는 길

용지봉 지나 냉정고개로 가는 길

냉정고개가 코 앞이다

냉정고개 조금 못 미친 곳

□ 그밖에

1. 날씨 . 일기

○ 아침에 창원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렸다.

2. 길 여건

○ 간밤(2/28. 토)과 아침(3/1. 일)에 걸쳐 눈이 5cm 이상 내린 것 같았다.

○ 눈 때문에 미끄러운 곳이 제법 있었다. 아침에는 눈에, 오후 냉정고개 쪽으로 갈 때는 눈이 녹아 진창을 이뤄 미끄러웠다.

3. 지형

○ 바위 구간이 조금 있기는 했으나 대체로 흙길이었다.

4. 이번 구간 식물

※ 이 구간에 있었던 나무와 풀 가운데 내가 이름을 아는 것만 늘어놓았다. 눈이 내려 나무 구별이 쉽지 않았다.

가. 나무 갈래

○ 소나뭇과 갈래 : 소나무[참솔, 육송], 곰솔[왕솔나무, 해송], 잣나무, 전나무, 구상나무, 누운잣나무[눈잣나무], 일본잎갈나무, 리기다소나무

○ 장미과 갈래 : 국수나무

○ 진달랫과 갈래 : 진달래, 철쭉(?)

○ 참나뭇과 갈래 : 떡갈나무

○ 측백나뭇과 갈래 : 편백(심은 나무)

5. 목욕

○ 장유 시내 00목욕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