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산에도 몽돌해수욕장이 있다.강동,주전몽돌해수욕장 (09. 07. 12)

[柔淡]

대왕암일대 투어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 울산 12경의 하나인 강동·주전 몽돌해수욕장에 들렸다.

이곳을 보기전에는 거제 학동의 몽돌 해수욕장만 있는줄 알았는데 오히려 학동보다 더 크고 넓은것 같다.

주전해변은 까만 자갈이 해안을 따라 1.5Km나 늘어져 있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완벽한 편의시설은 물론 청정해역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싱싱한 자연산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또한 시내와 인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진입로변에 주요문화재인 주전봉수대와 봉대산공원의 장승 등 볼거리가 다양하여 멋진

드라이브나 산책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울산을 대표하는 특산품인 주전 돌미역으로도 유명하다.

7월초에 개장했지만 아직은 조금 이른편이라 한산하다.

 한쪽에선 낚시에 열중하고

 독특한 외관의 화장실도 있다.

강동 주전 몽돌해수욕장을 둘러본 다음 점심을 먹으러 찾아간곳은 다온한식이라는 식당이다.

 음식이 정갈하게 차려져 있고

 여름이라 그런지 독특하게 콩물을 준다.

 이집의 주메뉴인 갈치정식.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을 주는데

 갈치조림은 맛있엇는데 구이는 조금 심심하다.

[역마살]

전 예산 때문에 울산 걸 못 올리고 있어요... 흑흑흑... 빨리 올려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