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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법회 녹취록 2월 9일 일요법회(즉문즉설) " 어떻게 가족으로 만났을까요?"
불성심(佛性心) 추천 0 조회 760 14.03.24 16:38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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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24 19:43

    첫댓글 불성심 법우님 참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이많은글을...참 훌륭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4.03.25 07:31

    모든 인연의 근저에는 뭐가 있느냐 하면,
    우리를 돕기 위한, 깨닫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난 인연만이 있을 뿐입니다. 모든 사람은
    근원적으로써는 다 도반입니다. 도반.
    도(道)의 길을 함께 걷는 도반인 것입니다
    사실은 근원에서 내가 동의한 일들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동의한 사람과만 인연을 맺을 수가 있다.
    특히나 깊은 인연일수록 더욱 더.
    표면의식
    괴롭지 않은 사람은 수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이 꿈과도 같은 괴로움을 실재인 것처럼 착각하면서 당해봐야지만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연극을 해봐야지만 깨달을 수 있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4.03.25 07:41

    이 괴로움을 감당하고 있는 것도 필요는 합니다.
    그런데 그 필요한 것이 깨닫기 위해 필요한 거지 필수인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수행하고 기도하고 정진하고 복 짓는 사람은 사주팔자를 봐봐야 소용이 없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복과 지혜를 증장함과 동시에 나의 시나리오는 순간순간 바뀌고 있으니까.
    그래서 제가 말한 '수용합니다.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것이
    이 우주적인, 근원적인 삶의 이치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부처님 가르침의 엑기스를 담고 있는 어떤 진언과도 같다.
    내가 지금까지 잘못 착각했던 모든 나의 의식을 다 용서해주겠습니다.
    내가 미워했던 모든 타인을 다 용서해주겠습니다.

  • 14.03.25 07:44

    나만 생각하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남의 자식보다 내 자식이 더 귀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당연한 거예요.
    나를 자책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나를 욕할 필요가 하나도 없습니다. 당연한 거니까. 그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중도가 ‘분별하지 말라’는 것이고, 팔정도와 사념처가 ‘보라’는 겁니다.
    즉, 중도는 부처님이 말씀하신 핵심은 ‘분별없이 보라는 것’ 이것 외에 딴 거 아닙니다
    그래서 수행의 업, 업장소멸에도 연습이 필요한 거예요.
    마음 연습이 필요하다.
    _()()()_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14.03.25 08:27

    불성심 법우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_()_

  • 14.03.25 13:37

    와우~~~불성심 법우님 대단하셔요.
    녹취록 쉽지 않을텐데~~~
    전 감히 엄두도 못내는데~~~
    덕분에찬찬히 복습하며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_()_

  • 14.04.03 17:03

    _()_

  • 14.04.29 01:43

    인생에는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이 당연한 것임을 알고.. 올라갈때는 "올라가는구나...", 내려갈때는 "내려가는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편해진다고 합니다. 서핑을 할때 파도가 없는 것이 아니죠. 파도가 높을 때도 있고 낮을 때도 있는 것이지요. 때로는 그 파도를 넘지 못하고 뒤집혀 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파도를 넘는 것이 인생인듯요... 뒤집힌 그 자리에서 그냥 있을 순 없쟎아요.. 그냥 찬란한 태양아래서 파도를 능숙하게 타는 그날까지 계속 연습하는 것, 그것이 인생인듯요...

  • 14.05.02 00:13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_()()()_

  • 17.11.29 15:22

    저는 마음이 환자였더라고요. 환자니까 환자답게 소리도 지르고 아파했던건데 전 저를 참 오래 미워했어요. 그만 미워하시고 다들 곱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법문도 녹취록도 감사합니다

  • 18.01.11 04:39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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