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구름따라 경부하행선。
반짝이는 황금빛 서해안 관광열차를 출사하기 위해서 이른 새벽에 집을 나섰다 7호선 부천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가다 가산디지털 역에서 1호선을 전철을 환승 하여 천안방면으로 내달렸다 병점역을 거쳐 진위역에 내리자 서해안 금빛열차 통과 시간은 넉넉히 남아서 심적 여유로움은 있었서 조바심을 치지않아도 되어 기분은 상쾌하고 흡족했다 새벽 진위벌의 매서운 경칩 칼바람에 몹씨도 추운 진위역 청량리방면 상행선 1호선 전철 승강장 끝짜락에 홀로서서 노랗고도 아주 예쁜 서해안 금빛 열차만 통과하기만을 기다렸는데 천안방면과 신창행 1호선 전철이 청차후에 텅빈 진위역을 통과 하고자 저멀리서 지평선 위에 경부선 철로를 내달려오는 울긋불긋한 선두차가 보이기 시작 하였는데 이윽고 시야가 가까워지자 열차의 정체는 확인을 할수 있었다 평소에 그토록 촬영 하고픈 용문신이 찬란한 빛나는 S트레인 이 아니던가 순간 매서운 칼바람의 추위도 잊은채로 두근대는 가슴의 설램으로 촬영을 하였는데 아쉬운점은 시점장소와 태양조광이 시간적 으로 맞지않아서 피사체인 열차가 그늘이 져서 어둡게 촬영되었지만 맞은편 하행선 승강장에서는 조광상태는 양호 하지만 열차는 선두부분 만 촬영되는 난점이 있다 어쩔수없이 촬영작업은 계속 되었는데 마침 내 긴시간을 기다리자 지평선 저멀리 광채가 번쩍이며 노란 황금빛의 서해안 관광열차가 내앞으로 달려오는것이 아닌가 나는 구름위를 나는 듯한 기분으로 카메라의 단추를 누르고 황홀감에 빠졌었다는 기쁘고도 기쁜 눈물나는 순간이었다 나는 주행하는 열차의 출사작업은 언제나 이렇게 어렵고도 지루하게 또 끝없는 기다림의 작업에 의해 사진한컷을 얻는다는 점이고 또한 쉽게 갈구하는 피사체를 편하게 촬영을 하고자 한다면 서울역에 가서는 입장권만 발부를 받아 정거상태의 열차들을 촬영을 하면 되지만 그 사진들은 박력감이 없고 속도감이 없는 평범한 그런 수준의 붙박이 사진작품이 되므로 나는 언제나 발품을 팔고 또한 어떤때는 발품을 팔아 원정출사를 하기도 하는데 나는 거의 자가용을 이용하기 보다는 전철과 원거리 주행 열차들을 이용을 한다는 점이다。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열차사진들을 직접출사를 하여 만인에게 큰감동을 주어 철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애국적인 국민성을 간직케 하며 나아가서 자라나는 미래의 조국을 운영하는 우리들의 꿈나무들인 어린이 교육을 목적으로 나의 근본목적을 갖고 그저 애국심만 갖고 진행하는 나의 일이다
서해안 금빛 관광열차(온돌마루)
S 트레인
KTX 여수
무궁화호 열차
수도권 1호선 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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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aradise atelier 원문보기 글쓴이: 모형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