잿빛 하늘 같은
토소/ 정해임
상고대에
매달린
고드름 하나
세상은
하얗게
꽁꽁 얼었습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에
까맣게
타버렸습니다.
꽁꽁
미끌미끌
빙판길
조심
넘머질세라.
출처: 토소 사랑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소정
첫댓글 온세상이 꽁꽁 얼어붙어마음까지 더춥게만드는것같아요모두가 따스한 마음 나누는시간이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토소 정해임 시인님나눔 감사합니다늘 편안하시고알찬 나날 되세요
첫댓글
온세상이 꽁꽁 얼어붙어
마음까지 더춥게
만드는것같아요
모두가 따스한 마음 나누는
시간이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토소 정해임 시인님
나눔 감사합니다
늘 편안하시고
알찬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