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0월 26일~27일(무박) 백두대간 19기 22차 속리산종주(늘재-갈령)

[산이랑]

일시 : 2024년10월26일~27일(무박)
가는산 : 속리산 (1057.7m)
위치 : 충북 보은군,경북상주
코스 : 늘재-밤티재-문장대-천황봉-피앗재-형제봉-갈령(21km)

주말 일기예보가 흐림이였는데 날씨요정 덕분에 깊어가는 가을과 어우러진 속리산의 멋진 장관을 감상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

단톡에 올리신 사진들중 이쁜 사진이 너무 많아서 좀 추려서 함께 올려놨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란선]

와우~~~
사진들이 너무 멋진데요👍👍👍
어제 하루가 아주 뿌듯하게 다가옵니다.

암릉구간 정말 좋아하는 1인인데
컨디션 때문인지는 몰라도 어쨋든
제가 겪은 암릉 중 젤 빡센 구간였어요.
다녀와서 팔뚝에 기분좋은 근육통있는 아침을 맞이하였답니다ㅋㅋ

산행이후 몸에 생채기가 난
2호 산행으로 기록된 속리종주,
해돋이와 문장대에서의 아주 짜릿한 체험으로
한동안 기분좋게 지내겠습니다~🥰

[승승장구]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속리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또 한번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였답니다.

비탐방 암벽코스를 오르는 것이 이제 어렵지 않군요.

수고많았습니다.👍

[hong]

어제 지나온 암흑속에 고요하게 아침을 맞이하고
멋지게 인생 최고의 짜릿한 손맛을 본 생의 최고의 아침 였어요
이쁘고 아름다운 🌸 대간 여행길에 초대해 주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 👍

[무쏘꿈]

우왕~~
대간 길에서 웃었던 농담이 생각납니다
배미정님이 사진 많이 찍으면 '배가고파진다'는 말을 듣고 빵 터졌습니다(그래놓고 카메라 보이니까 포즈를 취하는 것은 배가 불러서 였을까?~ㅋㅋㅋ)
사진을 많이 찍으면 영혼을 뺏어간다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진지한 해설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웃은 뒤 힘이 나는 것은 농담에도 에너지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고맙습니다